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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스페이스, 국내 출시 25주년..."업계 1위로 아웃도어 선도한다"
작성일 2022-07-04 조회수 270
노스페이스, 국내 출시 25주년..."업계 1위로 아웃도어 선도한다"

2022-07-04 270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국내 론칭 25주년을 기념해 지난 성과를 6대 키워드(L.E.A.D.E.R.)로 정리해 1일 발표했다.

 

 

노스페이스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Love)받은 국민 브랜드가 됐다고 자평했다.

노스페이스는 1996년 국내에 도입돼 론칭 5년 여만인 2003년 국내 매출 1위에 올랐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등 각종 브랜드 평가 지표에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교복 패딩', '근육맨 패딩' 등 다양한 애칭이 붙었는데 최근에는 숏패딩 '눕시 재킷', 빅사이즈 백팩 '빅 샷', 윈터슈즈 '부띠'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멈추지 않는 탐험(Exploring)을 강조한다.

최상급 원정용 다운재킷인 '써밋 재킷(이하 출시 연도, 1998년)', 프로페셔널 구스다운 재킷인 '히말라얀 파카(2008년)', 초경량 등산화 시대의 아이콘 '다이나믹 하이킹(2012년)' 및 평창동계올림픽에 맞춰 출시해 '국가대표 롱다운'이라 불린 0.99kg의 초경량 롱다운(2018년) 등 국내 아웃도어 시장을 이끌어 왔다.

2007년에는 업계 최초로 키즈라인을, 2011년에는 라이스프타일 컬렉션 라인인 '화이트라벨'을 선보였다.

 

 

해외 원정대 및 탐험대(Alpinism)에게 장비와 비용도 지원했다.

2005년에는 새로운 산악문화 보급 및 발전을 위하여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창단했다.

현재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에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천종원 및 사솔,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박희용, 신운선 등 국가대표 선수들과 국내 최초로 황금피켈상 특별상을 수상한 최석문, 국내 최연소로 세계 7대륙 최고봉을 완등한 김영미 등의 탐험가가 있다.

 

 

기부(Donation) 활동에도 앞장선다.

노스페이스는 업계 매출 상위 10대 기업 중 가장 많은 기부금을 출연했다.

2015년 시작한 기부 전용매장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월드비전과 함께 제 3세계의 식수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노스페이스는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업계 최초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최고 후원등급사(Tier 1)'로 활동하는 한편, 2014년부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Team Korea)의 최장수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또 페트병 및 생분해 소재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패션(Eco-Friendly)을 전개한다.

'K-에코 테크'를 통해 약 3000만개 이상의 페트병(500ml 환산 기준)을 재활용한 '에코 플리스'가 2019년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 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에서 수거한 100톤의 폐페트병을 재활용했다.

최근 몇 년간 의류, 신발, 가방 및 용품 등 전 제품군에 걸쳐 매 시즌 100개 이상의 제품에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여기에 매립 시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생분해 소재 제품도 확대해 선보인다.

 

 

세계 최초로 윤리적 다운 인증(RDS)도 도입해 양심적 패션(RDS & Conscious Fashion)을 이끈다.

노스페이스는 2014년 RDS를 세계 최초로 글로벌 차원에서 도입한 후 꾸준히 확대했다.

다운(Down)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인공 충전재인 '브이모션(V-Motion)'과 티볼(T-Ball)'을 자체 개발 및 확대 도입했다.

2016년에는 전 제품에 대한 퍼 프리(FUR FREE)를 적용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스페이스는 계속 리딩 브랜드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며,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7-01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