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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데이터와 AI기술 기반 신발 제조 플랫폼 ‘신플(SINPLE)’ - ㈜크리스틴컴퍼니 현장 인터뷰 2
    빅데이터와 AI기술 기반 신발 제조 플랫폼 ‘신플(SINPLE)’  - ㈜크리스틴컴퍼니 현장 인터뷰 2 ㈜크리스틴컴퍼니는 국내 최초로 기존의 오프라인 중심의 신발생산을 빅데이터와 AI기술로 통합하여 온라인에서 간단하게 신발 제조를 의뢰할 수 있도록 만든 “신발 제조 전문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패션슈즈 테크기업 ㈜크리스틴컴퍼니의 이민봉 대표와 인터뷰를 가졌다. 온라인 신발생산에 특화된 신발 제조 솔루션 ‘신플(SINPLE)’과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크리스틴(KRISTIN)’에 관한 심층적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크리스틴컴퍼니는 부산에서 신발패션산업의 디지털화와 첨단화를 이끄는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었다. ㈜크리스틴컴퍼니 이민봉 대표(좌)와 대학생 리포터 이영지(우, 경성대 4학년)         Q. ㈜크리스틴컴퍼니는 온라인 신발생산에 특화된 AI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가장 주목을 받는 인공지능 AI(Artifical Intelligence)를 신발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요? 대표님께서 생각하시는 AI는 어떤 느낌이신지요?   A. 우리 크리스틴컴퍼니가 하고 있는 기술을 말씀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디자이너들이 본인들의 감으로 ‘이 제품이 유행할 것이다‘ 라고 예측한 것들을 주로 디자인 했다면 우리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매일 국내와 글로벌 시장을 포함하여 전 세계의 신발 판매량이나 새롭게 생겨나는 여러 가지 디자인들을 수집합니다.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행할 것 같은 제품을 과학적으로 예측하여 디자인을 제안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 가지 신발을 조합했을 때 어떤 디자인이 나올 것인지 실물을 만들지 않고서도 인공지능이 3D로 만들어서 보여줍니다. 그래서 디자이너들이 신발 디자인을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고 같은 시간 안에 많은 디자인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핵심 기술로 인공지능이 만든 디자인을 어느 공장에서 더 잘 만들 수 있을지까지 추천해 주고 있습니다.     ㈜크리스틴컴퍼니의 기업부설연구소는 부산시 동구 초량동(부산역 앞)에 있다.               Q. AI 기술과 빅데이터가 예측하는 트렌드는 신발패션산업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될까요? 특히, 패스트 패션 신발 브랜드와 기능성 신발 브랜드, 명품 신발 브랜드에 따라 어떻게 다를까요?   A. 첫 번째 질문에 대한 저의 의미는 일단 공통적으로는 요즘은 신발은 기본적으로 편안해야 합니다. 우선 편안함은 모든 신발이 가져야 하는 당연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디자인을 얼마나 담을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이 부분에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빠르게 수집하고 예측해서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모델의 디자인을 추천해 주는 게 우리 크리스틴컴퍼니의 기술이자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질문에 대한 저의 생각은 명품이나 패스트 패션에 있어서, 명품들도 요즘은 트렌드를 반영하여 명품 자체의 기준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디자인한 제품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명품이라고 해서 한가지의 제품이 계속 생산되는 것이 아니라 시즌별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내놓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인공지능 솔루션이 도입되면서 빠른 생산이 가능해졌습니다. 신발을 제작하는 데에는 보통 6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는데 우리 크리스틴컴퍼니의 솔루션을 활용하면 리드 타임을 2개월로 줄일 수 있습니다. 브랜드들이 제품을 미리 많이 생산해놓지 않아도 되는 장점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그만큼 생산과 판매에 대한 리스크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패스트 패션 브랜드들이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우리 크리스틴컴퍼니가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Q. AI 기술과 빅데이터의 고도화에 따라 개인화 수요에 맞춘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신발패션산업이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 시대로의 진입이 가능할까요?   A. 우리 크리스틴컴퍼니가 지향하는 바는 다품종 소량 생산을 넘어 다품종 대량 생산까지 보고 있습니다. 다품종 소량 생산은 당연히 트렌드에 따라 바뀌고 있는 산업의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다품종으로 여러 가지 디자인들을 취급하는 브랜드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히트 상품들이 계속 나오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품종 대량 생산이 되겠죠. 우리는 이러한 신발패션산업의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의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크리스틴’도 기본에 충실하고 디테일에 집중하며 1:1 맞춤형 주문과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천연가죽 사용으로 고급스러운 펌프스를 고객이 원하는 소재와 색상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이 커스텀 수제화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틴’은 2020년 런칭 이후 2030 세대의 주목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고급 양가죽을 사용한 핸드메이드 부츠 ‘Carman_ivory’          Q. AI 기술을 활용하여 신발패션산업의 ‘공급망’이 단축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공급망 내 비즈니스 공정을 단순화하고 신발을 적절히 생산하여 과잉 공급 또는 폐기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A. 네,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신발은 원래 오프라인 기반이 되어 있고 사람과 사람이 대면하면서 만들어지는 프로세스들을 거쳐야 했습니다. 우리 크리스틴컴퍼니가 인공지능과 여러 가지 기술, 빅데이터 3D 기술까지 접목하면서 오프라인에서 만나지 않고 온라인상에서 샘플을 확인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브랜드들이 우리 플랫폼 ‘신플(SINPLE)’ 안에서 만나고 디자인과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할 수 있게 되면서 모든 단계의 공정이 단축되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신플(SINPLE)’ 에서는 신발 제품이 생산되고 납품되는 리드 타임이 두 달이고 실질적으로는 한 37.2일 정도 소요됩니다. 우리 크리스틴컴퍼니의 프로세스로 딱 필요한 만큼 먼저 생산하고 시장의 반응에 따라 제품이 흥행하면 추가 생산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와 명품의 재고와 폐기에 대한 리스크도 모두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브랜드가 우리 크리스틴컴퍼니에 의뢰를 하고 있습니다.     Q. AI와 함께 신발패션산업은 어떻게 진화할까요? 특히, AI는 신발패션산업에서 디자인과 생산, 마케팅, 온라인 쇼핑몰, 리테일 스토어 등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진화하게 될까요? 대표님의 생각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A. 기존에 사람들이 많이 놓쳤던 부분들을 디테일하게 챙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모든 신발패션산업을 이끌어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해왔던 부분과 놓쳤던 부분들을 보완하고 도와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실제 사람 디자이너가 하루에 디자인할 수 있는 양이 두세 개라면 인공지능 디자인 시스템 같은 경우는 하루에 한 2천 개 정도의 디자인을 뽑아낼 수 있거든요. 그만큼 많은 수의 디자인을 확보할 수 있고 그 디자인이 3D로 변환하는 작업도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진행이 됩니다. 디자인을 3D로 변환하는 작업을 사람이 진행하면 신발 하나당 보통 일주일이 걸립니다. 이러한 작업 속도의 차이들을 보완해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공정과 공정을 연결하는 부분에서도 사람이 하다 보니 놓치는 부분들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그런 체크리스트를 명확하게 챙겨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공장에서 효율이 나지 않는 부분에 대한 체크를 통해 그 부분의 효율을 올려주는 일 등 여러 가지가 있을 것 같고 최종적으로 납품할 때도 신발은 규격이 동일하기 때문에 로봇을 활용하여 자동으로 택배 분류도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바쁘신 중에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추가로 전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을까요?   A. 사실 신발패션산업 분야에서는 지금까지 우리 크리스틴컴퍼니와 같은 스타트업이 나오지 못했었고 단순히 브랜드 또는 신발을 만드는 기업들만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크리스틴컴퍼니가 신발패션산업 전반을 디지털화하고 첨단화하는 스타트업으로는 처음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 가치가 국내 1위까지 올라갔습니다. 최근 투자 유치 실적도 국내 부산 경남에서는 우리가 1위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투자 유치도 150억 정도 완료했고 국내 대표기업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들, 네이버부터 나이키 벤더사들까지 우리와 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크리스틴컴퍼니는 신발패션산업의 변화를 충분히 이끌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내외 많은 기업과 고객분들과 함께 신발패션산업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일들을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신발패션산업의 디지털화와 첨단화를 이끌고 부산의 신발패션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크리스틴컴퍼니의 이민봉 대표와 직원들     [기획 : 남미라 / 인터뷰 : 대학생 리포터 이영지]    
  • 패션슈즈 테크기업 - ㈜크리스틴컴퍼니 현장 인터뷰 1
      국내 최초, 패션슈즈 테크기업 ㈜크리스틴컴퍼니의 이민봉 대표와 인터뷰를 가졌다. 롯데 에비뉴엘 명품관 편집숍에 입점한 국내 유일의 디자이너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크리스틴’에 대한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서울에 무신사가 있다면 부산에는 ‘크리스틴’이 있다는 자신감은 향후 3년 안에 부산 사상에 신발패션의 거리 ‘크리스틴 빌리지’를 만들어 내겠다는 목표로 빛나고 있었다. 부산이 신발과 패션의 메카임을 증명해 낼 ㈜크리스틴컴퍼니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Q. 안녕하세요? 대표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크리스틴컴퍼니(KRISTIN COMPANY)의 이민봉 대표입니다. 오늘 인터뷰를 하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신발을 좋아한 덕분에 오래전부터 창업을 한다면 신발과 관련된 사업을 하고 싶었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점점 신발패션산업 자체가 ‘올드’해져 간다는 점이 안타까웠고 우리 신발패션산업을 조금 더 ‘힙’하게 만들어보고자 이 신발패션산업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크리스틴컴퍼니 이민봉 대표 저희 부모님께서는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여기 부산에서 신발패션산업에 종사하고 계셨습니다. 신발 관련 자재상을 하셨는데 저도 부모님을 따라다니면서 여러 공장에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신발패션산업 종사자분들과 네트워크도 많이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이분들은 공통적으로 ‘어떻게 하면 이 산업에 젊은 세대가 들어올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그렇다면... 내가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경험했던 것들과 배워왔던 것들을 접목하여 젊은 친구들이 신발패션산업에 들어올 수 있도록 이 산업을 조금 더 섹시하게 한번 만들어보자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Q. ㈜크리스틴컴퍼니의 첫 번째 고객은 “나” 라고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데요. 대표님께 신발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크리스틴의 첫 번째 고객은 “나”이며 내가 신을 수 없는 제품은 누구도 좋아할 수 없다는 철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거래보다는 관계, 유행보다는 기본, 현상보다는 본질’에 충실할 수 있는 크리스틴이 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발패션산업은 제가 어릴 때부터 꼭 진출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제 목표이고 꿈이기에 신발은 가장 중요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또 신발에 매우 민감하거든요. 제가 신발을 신을 때, 우선 불편하면 안 되고 디자인도 해쳐선 안 된다는 등 여러 가지 조건들을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 자신을 만족시킬 수 있다면, 고객분들도 만족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Q. 최근 ㈜크리스틴컴퍼니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2019년 8월에 설립된 ‘㈜크리스틴컴퍼니’는 부산지역 신발패션산업의 부활을 이끌고 있는 패션슈즈 테크 스타트업으로, 국내 신발패션산업에 디지털 전환을 이끌며 다시금 전성기를 맞이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기술을 개발하고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솔루션을 제공하여 신발패션산업 전반을 변화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2022 창업 도약 패키지 스케일-up IR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그동안의 성과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3년 산업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에서 유공단체 부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크리스틴컴퍼니는 ‘2023년 산업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에서 신발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선도기업 중 스타트업으로는 유일하게 유공단체 부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Q. ㈜크리스틴컴퍼니에서 이야기하는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는 구체적으로 어떤 시스템으로 탄생하는지 궁금합니다.   A. 최근에 거의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기존의 대량 생산이 아닌 이제 각자의 개성이 담긴 슈즈들을 만들다 보니 사실 넓은 의미로 모두 디자이너 슈즈라고 불릴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크리스틴컴퍼니가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브랜드는 최근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1만여 개 정도의 브랜드들을 통칭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크리스틴컴퍼니의 신발제조 솔루션 ‘신플(SINPLE)’은 브랜드-제조공장의 연결로 디자인에서 제조까지의 공정을 2개월 이내로 단축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틴컴퍼니의 사무실 전경     Q. 많은 노력으로 탄생한 제품이 소비자에게 알려지기 위해서 대표님께서 특별히 신경 쓰시는 판로 개척이나 남다른 홍보 전략이 있으신지요?   A. 신발 시장이 디자인도 다양해지고 그만큼 다양한 개성을 만족시키려고 노력하다 보니 MZ 세대와 젊은 세대들을 타겟층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을 소재와 품질, 디자인으로 만족시켜야 모든 브랜드들이 더 많은 신발들을 생산할 수 있고 산업도 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크리스틴’도 MZ 세대와 젊은 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크리스틴’은 서울 잠실의 롯데 에비뉴엘 명품관에 입점한 국내 유일 브랜드입니다. 또한 무신사, W컨셉, 20CM 등에 입점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틴의 자체 글로벌 숍(http://www.kristinkorea.com) 뿐만 아니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에서 고객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Q. 바쁘신 중에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크리스틴컴퍼니의 향후 목표에 대해 전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을까요?   A. 우리의 목표는 향후 3년 안에 부산 사상에 ‘크리스틴 빌리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부산 사상 전체를 신발패션의 거리로 만들고 싶습니다. 서울에 무신사가 있다면 부산에는 크리스틴컴퍼니가 있을 것입니다. 부산이 신발과 패션의 메카임을 크리스틴컴퍼니가 증명해내고 싶습니다. 우리 크리스틴컴퍼니는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과 함께 부산의 신발패션의 미래를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프리미엄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그리스틴(KRISTIN)’의 시제품들     [기획 : 남미라 / 인터뷰 : 대학생 리포터 이영지] 
  • 제천경찰서·일진글로벌, '실종예방 전용신발' 전달
    위치추적기·인식용 NFC 부착, 실종예방·보호에 도움 충북 제천경찰서와 일진글로벌은 28일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 보호자에게 ‘실종예방 전용신발’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실종예방 전용신발 27컬레에는 위치추적기와 인식용 NFC가 부착돼 24시간 위치와 신원 확인이 가능해 실종 예방과 보호에 도움이 된다.앞서 경찰은 지난 5월 치매환자 20명에게 신발 깔창용 위치추적기를 배부했다.정승화 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와 실종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맞춤형 보호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제천=목성균기자  [2023-11-28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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