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 아디다스, 2023/24시즌 클럽 홈 저지 출시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2023/24 축구 시즌을 앞두고 5개 축구 클럽의 새로운 홈 저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축구 클럽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아스널 △유벤투스 등이다.아디다스는 선수들을 위한 퍼포먼스 저지에 공기 순환을 극대화하는 '히트레디(HEAT.RDY)'기술을 적용해 무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고 산뜻한 착용감을 선사한다.팬들을 위한 레플리카 저지는 뛰어난 통기성의 '에어로레디(AEROREADY)' 소재를 사용해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모든 저지는 100% 재활용 소재로 제작해 친환경인 가치를 더했다.2023/24시즌 홈 저지의 런칭 컨셉은 '무조건이야(Love without conditions)'다.클럽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온 팬들과 함께 만들어 온 클럽의 헤리티지를 디자인에 담았다.가장 먼저 공개된 유벤투스의 홈 저지는 전통적인 흑백 줄무늬 디자인을 얼룩말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저지 전체를 가로지르는 줄무늬 디자인은 실제 얼룩말의 거친 피부털을 연상시킨다.클럽 엠블럼을 비롯한 주요 디자인 요소에는 과거 영광의 순간을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특별함을 더했다.바이에른 뮌헨의 홈 저지는 1부 리그로 승격한 첫 해의 전통적인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붉은색과 흰색 조합의 디자인은 1세기 이상 지속해온 클럽의 정체성이자, 변함없는 자신감과 자부심을 나타낸다.옷깃에는 독일어로 '레드와 화이트로 평생(Rot & Weiß ein Leben lang)'이라는 문구를 새겼다.아스널의 홈 저지는 클럽이 무패우승을 기록한 2003/04시즌의 20주년을 기념하는데 집중했다.클럽을 상징하는 엠블럼과 아디다스 퍼포먼스 로고, 소매의 삼선은 모두 황금빛으로 디자인됐다.선수들을 위한 어센틱 저지 옆면에는 '38경기 26승 12무(26 wins and 12 draws over 38 games)'라는 무패우승 당시의 팀 기록을 새겼다.다가오는 6월에는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 저지를 선보일 예정이다.이후 5개 클럽의 어웨이 저지, 트레이닝 저지 등은 국내에서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5개 클럽의 2023/24 시즌 홈 저지는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명동), 강남브랜드센터, 홍대브랜드센터 및 아디다스 주요 퍼포먼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23-05-26 N산업뉴스]
  • "400년 전 초상화에 나이키 신발이"..소름 돋는 이 작품 정체는
    400년전 그려진 초상화 속 소년 신발 / 데일리메일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400년 전에 그려진 초상화 속에 나이키 로고가 새겨진 신발이 포착됐다.지난 2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1652년에 그려진 작품 속 8세 소년의 신발에 나이키 로고와 흡사한 모양이 새겨져 있다.이 작품은 17세기 네덜란드 화가 페르디난트 폴이 그린 것으로 작품명은 ‘소년의 초상’이다.현재 런던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17세기 네덜란드 화가 페르디난트 폴의 작품그림을 보면 소년은 가운데에 선 채로 왼손으로 빨간색 테이블에 있는 컵을 잡고 있다.테이블에는 레몬이 올려진 접시가 놓여 있다.소년은 흰색 레이스로 장식된 셔츠와 검은색 상의 등 귀족의 것으로 보이는 의상을 착용하고 있다.실제 그림 속 주인공은 당시 부유했던 와인 상인의 아들 프레데릭 슬루스켄인 것으로 전해졌다.400년전 그려진 초상화 속 소년 신발 / 데일리메일 갈무리 소년은 여기에 더해 검은색 신발을 신고 있는데,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신발에 그려진 로고가 현재 미국 브랜드 나이키의 로고와 흡사하다며 '시간 여행자'가 존재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나이키가 설립된 시기는 이 작품이 완성된 이후 수백년이 지난 시점으로, 1964년 1월 25일이다.나이키는 1964년 설립.. 네티즌 "디자인 멋지네"관람객 피오나 포스키트는 “신발에서 나이키 로고를 보고 딸과 ‘시간 여행자가 있다는 증거’에 대해 한참동안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매체에 전했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해당 작품의 사진이 확산하고 있다.네티즌들은 "신발 디자인이 매우 현대적이다", "최근에 만들어진 디자인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만큼 멋지다", "나이키 맞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3-05-24 파이낸셜뉴스]
  • [잇슈 SNS] 아우슈비츠에 희생된 아이들 ‘신발’ 보존 프로젝트 개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이 자행한 참상과 비극의 역사를 전하고 있는 아유슈비츠 강제수용소!지난달부터 이곳에서 시작된 아주 특별한 보존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이들이 보존하려는 건 바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희생당한 어린아이들의 신발인데요.관계자에 따르면 수용소 박물관에 보관 중인 희생자들의 신발은 약 11만 켤레에 달하며 이중 약 8천 개 정도가 어린아이들의 것인데요.대부분이 한 짝만 남아있는데다가 원래 모양과 색을 알아 볼 수 없을 만큼 훼손됐지만 아이들의 신발만큼 이곳의 잔혹한 역사를 그대로 전달하는 증거는 없다는 생각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시작됐다고 합니다.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복원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약 400개 신발의 보존 처리 작업을 마쳤으며 전쟁이 끝났을 때 발견된 상태와 최대한 가깝게 복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2023-05-24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