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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웰패션, 하반기 신규 테니스 브랜드 론칭…공격 경영 ‘속도’
     코웰패션(033290)은 어패럴과 언더웨어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대폭의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18일 밝혔다.물류비와 원자재 가격 인상 등 녹록치 않은 대외 경영환경 속에서 주력사업인 어패럴과 언더웨어 부문의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고 S/S 시즌을 겨냥한 신상품을 대거 출시해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이뤄내겠다는 방침이다.  (사진=코웰패션)‘FIFA’와 ‘BBC Earth’, ‘Our Place’외에 신규 브랜드 7~8개를 론칭을 준비 중이다.코웰패션은 외국파트너사와 브랜드 라이센스 및 국내 판권 등을 적극적으로 협의 중이다.올 하반기에는 레포츠 캐주얼 부문에서 테니스 브랜드를 포함한 3~4개의 신규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며, 언더웨어·이지웨어 부문에서도 이번에 재론칭한 아디다스 여성언더웨어 외에도 4~5개의 글로벌 브랜드를 추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들의 스포츠 슈즈와 같은 신규 카테고리 확대 및 기존 상품의 해외 수출도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기존 브랜드의 판매도 호조세다.캘빈클라인 퍼포먼스는 올해 S/S 시즌 신상품이 성공적으로 론칭됐고, 프리미엄 브랜드인 DKNY GOLF 등 골프웨어 부문도 높은 판매 실적을 달성 중이다.  언더웨어 부문도 성과가 좋다.특히, 3년만에 재론칭한 아디다스 여성 언더웨어는 기능성 소재 및 다양한 컬러 구성을 통해 소비자 니즈를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푸마 언더셔츠도 초기 물량이 조기에 완판되며, 긴급하게 리오더 물량을 투입한 상황이다.  FIFA는 지난달 성수동 컨벤션에서 선보인 다양한 상품들이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은 가운데, 일부 면세점 입점이 확정됐고 국내 주요 백화점과도 하반기 입점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특히 중동 및 아시아 수출을 위해 FIFA 본사 및 바이어 측과 긴밀하게 협의 중이다.  코웰패션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75억 1205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1% 늘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812억492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4.7% 증가했다. [2022-05-18 이데일리]
    2022-05-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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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장애인에 GPS 내장 신발 깔창 지원
     대구 달서구가 지역 내 발달장애인에게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이 내장된 '신발 깔창'을 지원한다.  달서구청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과 자립 훈련을 위해 지역 내 직접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20명에게 '스마트 인솔(깔창)'을 전달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인솔은 신발 깔창에 GPS를 내장한 것이다.발달장애인이 신발에 스마트 인솔을 넣으면 보호자는 발달장애인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인솔 지원과 함께 달서구청은 발달장애인 보호자에게 위치 확인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연동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최운백 달서구청장 권한대행(부구청장)은 "실종 위험 등 발달장애인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면밀히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2022-05-18 매일신문]
    2022-05-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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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체형·동작 등 반영 가장 편한 운동화 만들 것” [K브랜드 리포트]
     “현재 신발 산업은 트렌드를 만드는 패션산업이면서 대표적인 노동집약적 산업이고 또한 장치산업 입니다.조금 과하게 이야기하면 신발 하나를 생산하는 데 거의 모든 분야의 산업 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공세진 프로스펙스 R&D(연구·개발)센터장은 17일 세계일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신발은 신소재, 신공법의 끊임없는 시도가 이루어지는 기술 경연의 총화”라며 이같이 밝혔다.  공 센터장은 1983년 국내 신발업계 최초로 설립된 R&D센터를 이끌며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꾸준히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특히 러닝화 주도의 운동화 시장에 워킹화를 출시하면서 2015년에는 운동화 제품으로서는 업계 첫 KAS 인증을 받아 기능성과 내구성을 평가받았다.  공 센터장은 “당시 인증 취득을 위해 R&D팀이 신발을 신고 직접 트레드밀 위에 올랐고, 팀원들이 돌아가며 하루 10시간씩 열흘간 제품을 착용하고 직접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프로스펙스 워킹화 출시 이후 워킹화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무시할 수 없는 산업영역으로 위치를 구축하게 된 것은 시장 선도자로서 기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워킹화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의 보행 습관을 모니터링하고 개선해주는 스마트 슈즈, 소비자의 발을 측정해 AI(인공지능)로 최적의 맞춤 운동화를 찾아주는 ‘스마트핏’ 서비스 등도 R&D센터에서 탄생했다.  공 센터장은 “사람의 동작은 많은 상황에서 지면과 접촉한 상태로 이루어지는데, 지면과 신체 사이에 운동화가 있기에 운동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브랜드가 갖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한국인의 체형을 적절하게 반영하고 목적하는 동작의 특성을 고려해 효율을 증강시키는 제품을 설계하는 것이 최우선의 연구개발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신발이 신기술을 만나면서 사람의 움직임을 돕는 부가기능이 확대되고 있지만 그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제품은 결국 ‘편안한 신발’이다.  공 센터장은 “안전하게 발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발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간단한 구조의 신발이 시장을 주도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편안한 운동화를 만들기 위해 과제를 하나씩 해결하면서 불편한 요소를 줄이고 결국 소비자가 계속 신고 싶은 운동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2022-05-18 세계일보]
    2022-05-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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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 '아디다스 런 포 더 오션' 진행
      K리그와 아디다스가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함께 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공식 후원사 아디다스가 진행하는 러닝 이벤트 ‘런포더오션(Run For The Oceans)’의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7일 알렸다.  ‘런포더오션’은 2017년부터 아디다스와 해양 환경 보호 단체 팔리(Parley for the Oceans)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스포츠를 통해 누구나 환경 보호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매년 ‘세계 해양의 날(6월 8일)’이 있는 주간에 진행된다.  올해 ‘런포더오션’은 러닝, 테니스,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누구나 쉽게 해양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아디다스 러닝 앱에서 10분 운동 시 아디다스와 팔리가 해안가에 버려진 페트병 1개 무게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이다.  K리그는 ‘K리그 X 아디다스 런포더오션 위크’를 통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다.  오는 28일과 29일 열리는 K리그1 15라운드 6경기와 K리그2 18라운드 5경기에 뛴 선수들의 출장시간 합계가 K리그의 ‘런포더오션’ 캠페인 참여 시간으로 계산된다.합산된 시간은 아디다스 러닝 앱 운동 시간과 동일한 방식으로 해안가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에 적용되며, 연맹 공식 SNS 채널과 K리그1, 2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결과를 알릴 예정이다.  구자철(제주 유나이티드), 조현우, 원두재(이상 울산 현대) 등 K리거들이 ‘런포더오션’ 캠페인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에 나선다.또한 연맹과 아디다스는 아디다스 러닝 앱을 통한 별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벤트 당첨자에게는 기념 티셔츠, 컵, 메달로 구성된 ‘런포더오션’ 패키지가 증정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5-17 스포츠서울]
    2022-05-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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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대행’ 피해 조심하세요! 의류·신발이 30% 차지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도민의 국외 구매대행 등을 통한 국제거래 소비자피해가 4329건에 이른다며 온라인 거래에 따른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17일 경기도와 한국소비자원이 한국소비자원의 ‘국제거래 소비자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경기도민의 국제거래 소비자피해는 4329건으로 99.6%(4313건)가 온라인 거래였고, 현지 직접거래는 0.4%(16건)였다.거래유형별로는 물품·서비스 구매, 물품 배송 등 대행서비스 피해가 2846건으로 65.8%를 차지했고, 국외사업자와의 직접거래는 1288건으로 29.7%를 기록했다.피해 내용은 취소, 환불, 교환 지연이나 거부 관련 상담이 1591건(36.8%)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배송 중 파손이나 배송 지연 등 배송 관련 불만 743건(17.2%), 제품 하자나 고객서비스(A/S) 불만 698건(16.1%), 위약금이나 수수료 불만 565건(13.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피해 상담이 가장 많이 접수된 품목은 의류·신발 1263건(30.3%)이며, 항공권 722건(17.3%), 정보통신(IT)·가전제품 408건(9.8%), 신변용품 357건(8.6%), 취미용품 344건(8.3%) 등의 순이었다.도는 안전한 국제거래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를 통해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유인하는 사업자 주의 △거래 전 사업자 정보 확인 △거래 시 사업자가 정한 거래조건을 꼼꼼히 확인한 후 거래 △거래 후 문제가 발생한 경우 신속하게 판매자와 결제한 카드사에 이의제기 등을 권고했다.국제거래와 관련된 소비자정보는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crossborder.k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기 의심 사이트 조회, 거래 상황별 활용할 수 있는 영문 예시 등이 제공되며, 국제거래 소비자피해 발생 시 상담 신청도 할 수 있다.경기도 관계자는 “온라인 국제거래의 경우 국내법인 전자상거래 등에서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지 않거나 거래 안전장치가 부족해 사업자 신원 확인이 쉽지 않다”며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국제거래 소비자피해 사전예방을 위해 경기도 맞춤형 소비자정보 홍보를 확대하고 분쟁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2022-05-17 한겨레]
    2022-05-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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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운동화 끈 조일 때' 휠라홀딩스…중장기 성장 위한 리브랜딩 구간
      저조한 본업 실적을 자회사가 받쳤다.중국 내 코로나19(COVOD-19) 확산으로 인한 소비 둔화로 2분기에 쉽지 않은 구간을 지날 전망이지만 장기전에 맞는 방향성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휠라홀딩스는 16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1조736억원, 영업이익은 8% 감소한 1688억원"이라고 밝혔다.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고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웃돌았다.  이날 휠라홀딩스의 주가는 이러한 호실적을 반영하듯 전 거래일 대비 300원(1.01%) 상승한 3만150원으로 마감했다.  ━2분기 어려운 구간 지날듯…"브랜드 정체성 확립해 중장기 성장 전망"━호실적을 냈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휠라의 본업인 FILA 브랜드의 부진은 이어진다.휠라의 영업이익은 4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국내외 FILA 본업 실적이 패션 시장 성장률을 하회했다.경쟁사 대비 실적도 부진했다.작년 하반기와 마찬가지로 FILA 브랜드의 시장점유율 하락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돼 소비 둔화가 우려되는 것도 부담이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현재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DSF의 실적 부진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통상 DSF의 이익 기여도가 FILA 한국, 미국 합산 이익보다 큰 만큼 2분기 힘든 구간을 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힘든 2분기를 지나는 동안 1분기 실적을 받친 자회사 아쿠쉬네트의 역할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증권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아쿠쉬네트의 성장세는 전년에 비해 둔화됐으나 이익 기여도가 높았다.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7303억원이고 달러 기준 매출 성장률은 4% 늘었다.이에 아쿠쉬네트의 연결 실체 영업이익 기여도는 전년 동기 대비 0.8%포인트 증가했다. 공급망 차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휠라홀딩스가 브랜드력 회복을 위한 구조 조정을 거치면서 당분간 단기 실적 성장을 기반으로 한 주가 상승은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박현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2월 5개년 계획 발표 당시의 내용들을 고려한다면 지금 당장 성장을 기대하는 건 다소 무리가 있다"며 "금융비용 감축 노력으로 부채비율을 낮춰 재무 건전성을 높이면서 FILA 브랜드의 리빌딩을 기회 삼아 체력을 비축하는 시기"라고 분석했다.  5개년 성장 전략이 중장기 성과에 초점을 맞춘 만큼 실적 개선은 다소 더딜 가능성이 높아 주가가 당분간 현 수준에서 횡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방향성 만큼은 정립되어있다는 평가도 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구조조정의 방향성은 맞다"며 "채널은 저가 도매 의존도 축소 및 DTC 강화, 제품은 신규 기획력 투입과 브랜드 정체성 확립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추정치에 따르면 기저 부담 완화와 함께 인지도 제고 노력이 정량적으로 확인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22-05-17 머니투데이]
    2022-05-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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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 고치다 고객정보 유출...아디다스 코리아에 '과태료 1500만원'
     개인정보처리 시스템을 개선하던 중 담당자 실수로 고객 개인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아디다스코리아에 과태료가 부과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5개 사업자에게 과징금 총 2933만원과 과태료 3240만원 등 처분을 의결했다.처분대상 사업자는 △지티지엔터프라이즈 △예스콜닷컴 △아디다스코리아 △리얼마케팅 △트렌비 등이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아디다스코리아는 유출 후 이용자 신고로 개인정보 유출사실을 인지했으며, 유출 후 24시간 내에 이용자에게 통지하지도 않았다.개인정보위는 과태료 1500만원과 시정명령, 결과공표 등 조치를 내렸다.  지티지엔터프라이즈도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안전한 인증수단을 적용하거나 접근권한을 IP(인터넷 주소) 기반으로 제한하는 등 관리의무를 다하지 않아 개인정보가 유출됐다.이에 과징금 1655만원과 과태료 420만원 등이 부과됐다.예스콜닷컴과 리얼마케팅, 트렌비 역시 안전조치가 부실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윤정태 개인정보위 조사2과장은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사업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상시 점검해야 한다"며 "유출 사고가 일어나면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피해자들에게 유출 사실을 통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5-11 머니투데이]
    2022-05-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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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년대 인기 프로스펙스 운동화, ‘한정판 마케팅’으로 다시 돌아온다
     “프로스펙스 운동화를 사려고 오픈런을 한다고?”프로스펙스가 출시한 한정판 운동화 ‘마라톤 220’를 사기 위해 200여명이 매장 앞에서 기다리자 국내 패션 커뮤니티에서는 이런 말이 나왔다.프로스펙스는 한 때 88 서울올림픽을 후원하고, 나이키, 아디다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스포츠 브랜드였다.하지만 1998년 외환위기를 겪고 매출이 급감하면서 프로스펙스의 로고는 소비자의 기억 속에서 지워졌다. 1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프로스펙스는 최근 한정판 마케팅을 펼치면서 패션업계의 재조명을 받고 있다.지난달 프로스펙스가 1970년대 풍의 운동화 200켤레를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자 5000여명의 응모자가 몰렸다.여의도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앞에는 이 신발을 사려는 소비자 몰려 차례를 기다렸다.나이키나 등 해외 브랜드의 한정판 상품을 사기 위해 ‘오픈런’이 일어났던 적이 있으나 국내 토종 브랜드의 신발을 사기 위해 줄을 서는 것은 이례적이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 인기를 끄는 ‘뉴트로(New+Retro)’ 트렌드를 선보인 게 인기의 요인으로 분석된다.프로스펙스는 1970년대 후반 미국 보스턴 시티를 중심으로 전개했던 스펙스(SPECS)의 오리지널 제품들을 재해석한 ‘오리지널 스포츠’ 신규 라인을 출시해 MZ세대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프로스펙스 관계자는 “마라토너 데이브 맥길리브레이가 1978년 미 대륙 횡단 시 착용한 러닝화 ‘마라톤 220’을 요즘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200켤레만 한정 출시했다”며 “브랜드의 오랜 역사를 기억해주는 소비자들이 많이 참여했다”고 말했다.여기에 MZ세대에게 ‘래플(추첨을 통한 구매자 선정 방식)’ 방식을 선택해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프로스펙스는 카타르월드컵·아시안게임이 잇달아 열리는 스포츠의 해를 맞아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우선 국내 4대 프로스포츠로 꼽히는 야구, 축구, 배구, 농구를 전부 후원한다.지난해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과 프로농구구단인 LG세이커스를 후원한 데 이어 올해는 프로야구구단 LG트윈스와 프로축구구단 FC서울 등 4대 인기 스포츠 종목의 스폰서로 나섰다.프로스펙스는 전국 BMX(자전거) 유소년팀 후원을 시작으로 익스트림 스포츠까지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다양한 오프라인 대회가 잇달아 열리면서 스포츠웨어를 둘러싼 패션기업 간 경쟁이 한층 더 뜨거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2-05-11 한국경제]
    2022-05-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