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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F, '전천후 아웃도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F&F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레저와 일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웨어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혁신적인 활동성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적용한 아이템을 매 시즌 선보이고 있다.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소비자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상품들을 섬세하게 제안한다.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숏·롱패딩, 경량패딩, 바람막이, 기능성 팬츠, 트레킹 슈즈 등의 아이템들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레스터 G 구스다운 롱패딩'은 다운볼이 크고 필파워가 우수한 프리미엄 유러피안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경량성이 강화된 캐주얼 롱 다운 자켓으로 디스커버리의 스테디셀러다.‘베르겐 고어 구스다운 롱패딩’은 고어텍스의 기술력을 집약해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구스다운 자켓이다.  f&F는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아웃도어 선두를 넘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할 계획이다. [2023-01-26 아시아경제]
    2023-0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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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사 로지스틱스, 패션 특화 '풀필먼트 서비스' 본격화
     무신사의 물류 전문 자회사인 무신사 로지스틱스는 올해부터 패션 브랜드를 위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올 3월에 오픈 예정인 신규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무신사 서비스 입점 브랜드에 대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현재 준비 중인 여주3센터는 의류,?신발 등 패션 상품에 특화된 물류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무신사 로지스틱스는 패션에 특화된 물류 프로세스와 자체 주문 관리 시스템(MOMS)을 구축해왔다. 현재 약 700개 브랜드를 취급하며 하루 최대?10만 건의 출고량을 처리한다. 당일 출고율을 90%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여주3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풀필먼트는 브랜드 요구에 맞춰 당일,?새벽,?익일 등 최적의 배송 서비스를 제안하고, 반품 시 새 상품으로 맞교환하는 하이브리드 배송과 맞교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석 무신사 로지스틱스 대표는 "자체 물류 센터를 운영하는 중소형 패션 브랜드 중에 탄력적인 인력 운영과 물량 급증에 따른 출고 지연 등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무신사 로지스틱스가 제공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입점 브랜드가 물류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배송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01-26 뉴스핌]
    2023-0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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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라홀딩스, USA 대표에 아디다스·리복 출신 '토드 클라인' 선임
     휠라홀딩스는 자회사 휠라 USA(FILA U.S.A. Inc.) 신임 대표이사에 ‘토드 클라인(Todd Klein)’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토드 클라인 휠라 USA 신임 대표는 미국 테네시대에서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리복에서 30년 간 몸담은 인물로, 패션업계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보유했다.  그는 1993년 미국 포틀랜드에 위치한 아디다스 본사에 세일즈(영업) 담당으로 입사해 2018년 어드밴스드 콘셉트 부문 부사장에 올랐다.2005년 아디다스가 리복을 인수했을 당시 2009년까지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이사를 맡으며 리복 브랜드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재정립했고,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독일에서 아디다스 글로벌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직을 지냈다.  토드 클라인 대표는 "오랜 헤리티지와 역사를 보유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휠라 USA 직원들의 개인 역량 또한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윤근창 휠라홀딩스 대표는 “예리한 통찰력과 혁신성은 물론 포용력과 리더십까지 갖춘 토드 클라인 대표를 휠라 북미지역을 총괄하는 USA 신임 수장으로 앉혔다”며 “그룹 5개년 전략에 따라 휠라 USA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6 아주경제]
    2023-0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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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속 기업]구찌·아디다스도 반한 '클로버추얼패션'
     구찌, 아디다스 등 글로벌 패션 기업을 고객사로 둔 디지털의상 솔루션 기업 '클로버추얼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기업은 2009년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옥탑방에서 시작해, 현재 3차원(3D) 의상 디자인 시장에서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시작은 옥탑방에서 했으나,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에 신규 오피스를 낼 정도로 성장했다.독일 뮌헨, 스페인 마드리드에 이은 세 번째 유럽 오피스이자 열두 번째 글로벌 오피스다.  클로버추얼패션의 주요 경쟁력은 3D 의류 샘플 제작 과정에서의 시간 단축 기술이다.패션 디자인 업계에 따르면 보통 샘플을 만들 때 40여일이 걸린다고 한다.그러나 이 기업은 기간을 이틀로 단축해 디자인-제조-유통 과정의 효용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같은 기술력으로 휴고보스, 디즈니, 아디다스, 블리자드, 메타 등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매출의 90%를 해외에서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휴고보스는 2016년부터 클로버추얼패션의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가상 의상 관련 제작 기업이지만 기업의 면면을 살펴보면 3D소프트웨어 개발 등 IT 전문 기업에 더 가깝다.유명 디지털 패션 디자인 소프트웨어인 '클로(CLO)'와 '마블러스 디자이너(Marvelous Designer)'를 자체 개발했기 때문이다.클로를 활용하면 의상 디자인은 물론, 가상 공간에서 런웨이를 할 수 있고, 모든 의류 제작 과정을 3D로 구현할 수 있다.메타버스 공간에서 3D 기술은 빼놓을 수 없고, 여기에 각종 패션 아이템 등을 제작해야 하는데, 이런 지점이 메타(페이스북)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 고객사 중 패션 기업이 아닌 게임사 블리자드가 있는 것은 눈여겨볼 만 하다.클로와 마블러스 디자이너는 각각 패션과 게임 디자인에 특화된 소프트웨어로, 가상 의상을 사실적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복잡한 주름이나 디테일도 쉽게 표현할 수 있어 다양한 3D 의상 제작이 가능하고, 게임이나 영화의 캐릭터 의상 대량 제작 시 작업 속도를 단축할 수 있다.종합하면 가상 의상 시장은 물론 게임·영화 속 컴퓨터그래픽 관련 분야까지 디지털로 융·통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더불어 의류 샘플을 실물로 제작할 필요도 없어 친환경적인 의류 제작 시스템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2023-01-24 아시아경제]
    2023-0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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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도어에 간편함 더한 ‘투인원’ 제품 눈길
     한파에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숙박·레저업계에 따르면, 스키장 운영을 동시에 하고 있는 리조트의 객실 가동률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12월 평균 객실 가동률을 보면 휘닉스 평창은 72%, 정선 하이원리조트는 68.2%를 기록했다.   실제 스키장이 3년 만에 활기를 되찾으면서 썰매, 등산, 캠핑 등도 다시 열기를 띠고 있다.야외 활동에서는 가벼운 움직임과 간편함이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해 패션업계가 2개 이상의 기능을 갖추고 있거나 2개 이상의 연출이 가능한 2in1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설상 위에서 질주하는 스포츠는 안전한 활동을 위해 보호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출시한 ‘MOD7’ 헬멧은 렌즈 탈착 기능을 겸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MOD7은 렌즈를 장착하는 형태의 헬멧으로, 고글을 별도로 착용하지 않고 헬멧과 고글의 기능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오클리 특수 헬멧 공법(Secure-Connect)을 통해 헬멧과 렌즈 사이가 경계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해 물리적인 안정감을 주며,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헬멧 내부에는 착용 시 머리를 감싸는 고정 장치가 있어 편안하다.또한, 헬멧 옆면에 있는 조절 버튼을 사용해 고글이 얼굴에 편안하게 밀착되도록 조정할 수 있다.   프리즘 렌즈 기술을 적용해 색 대비와 선명도가 뚜렷하고, 눈으로 덮인 지형의 윤곽과 장애물을 파악하는 데 뛰어나며, 렌즈 내부에는 김서림 방지 기능도 있다.이와 함께 헬멧 앞쪽 상단에 렌즈 수납공간이 있어 일반 고글처럼 올려 사용할 수 있다.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다.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다 보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활동량에 땀이나 더워지곤 한다.이때를 위한활용도 높은 아우터가 인기다.   아디다스는 겨울을 맞이해 레고 그룹과 함께 에너지 가득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줄 FW 22 아디다스 레고® 컬렉션의 겨울 아이템을 선보였다.이번 컬렉션은 우수한 보온성을 갖춰  겨울철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남아용 제품인 ‘아디다스 X 클래식 레고 투인원 패디드 재킷’은 소매를 탈부착 할 수 있는 투인원 제품이다.날씨와 스타일에 따라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또한, 내부 온기가 새어나가지 않게 막는 인조 단열 충전재가 있어 따듯하다.   겨울철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편한 이동을 위해 짐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더가 출시한 ‘리브 후드Ⅲ’는 다운 자켓과 플리스로 활용할 수 있다.해당 제품은 겉면은 우븐 소재를, 안쪽에는 플리스 원단을 적용해 양면으로 착용 가능하다.2020년 처음 선보인 리브 후드의 세 번째 버전으로, 이번 시즌은 우븐 면이 메인이다.오버핏과 짧은 기장이 특징이며,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우수한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따뜻하다.우븐 면을 기준으로 바닐라, 카멜, 블랙 색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양면 색상 또한 다르게 디자인됐다.바닐라는 스카이 블루, 카멜과 블랙은 화이트 컬러의 플리스다.   겨울철 야외 활동 시에는 눈이 쌓인 환경에서 장시간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방수와 보온이 잘 되는 신발을 신어야 한다.   형지에스콰이아의 캐주얼 슈즈 브랜드 영에이지는 여성 방한화 신제품을 선보였다.이번 신제품은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퍼 내피를 적용해 보온성이 높다.그중 2-Way 하이탑 방한 스니커즈는 카브라를 이용해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이 밖에도 동그란 앞코와 레이스업 디자인이 귀여우면서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착화감이 편해 데일리 아이템으로 신기 좋으며, 색상은 오프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다. [2023-01-23 EBN산업뉴스]
    2023-0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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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란 “3050세대 명품 소비 주도…수도권이과반수 ”
     발란은 자사 660만 월 MAU(월 평균 순방문자 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명품 구매의 핵심 세대와 지역을 분석한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발란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명품 시장에서 구매에 영향력을 미치는 ‘큰 손’ 고객군은 세대별로는 3050세대,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세대를 10 단위로 구분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0~50대 구매 비중은 2021년 71.9%, 2022년 72.3%로 두 해 모두 전체 세대의 과반을 훌쩍 넘는 비율을 차지했다.지역별로는 2021년과 2022년 모두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전체 거래액의 약 60%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객단가와 재구매율이 제일 높은 서울 강남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에서 30~50대의 구매 비중이 2021년 82.5%, 2022년 81.9%로 확인됐다.전국 평균보다 10% 정도 더 많이 발란의 럭셔리 커머스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었다.명품 구매를 처음 시도하는 20대 고객도 큰 폭으로 늘고 있으나 객단가, 재구매율, 충성도에서는 30~50대가 단연 앞섰다는 평가다.    또한, 발란은2021~2022년 30~50대가 가장 많이 찾는 명품 브랜드 톱(TOP)10도 함께 공개했다.구찌는 지난해 30~50대 인기 브랜드 TOP10 순위 중 남성과 여성에서 공동 1위를 차지해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로 선정됐다.프라다는 남성과 여성 고객에게서 전년 대비 1단계씩 상승해 각각 3위와 2위로 집계됐고,샤넬과 톰브라운도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 남성 TOP10에는 루이비통과 나이키가 새롭게 상위권에 진입하며 4위와 10위를 차지했다.여성 TOP10에는 루이비통과 셀린느가 7위와 9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2023-01-20 e대한경제]
    2023-0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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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쇼핑? 15세에 처음"…SNS 보고 큰 Z세대, 큰손 됐다
     명품구매 돈 아끼지 않은 20~30대 Z세대들,M세대보다 명품 구매시기 3~5년 더 빨라져…SNS 영향력, 온란인 플랫폼 다각화 등 영향] 글로벌 명품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져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와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가 핵심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활동의 영향을 많이 받는 이들 세대의 특성과 수년간 온라인 판매 플랫폼 개발에 공을 들여온 명품 업계의 변화가 합쳐진 결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인 CNBC는 글로벌 컨설팅업체 베인앤컴퍼니의 2022년 글로벌 명품시장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전 세계 명품 매출이 3810억달러(약 473조원)로 전년 대비 22% 급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최악의 인플레이션(물가상승),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 긴축 등 경제 여건 악화에도 글로벌 명품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Z세대 등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이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명품을 구입하는 젊은 소비자층이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처음 명품을 구입하는 시점도 빨라지고 있다.  Z세대 소비자의 경우 핸드백과 신발, 시계, 보석, 의류, 미용제품 등 모든 품목에서 앞선 밀레니얼(M세대·1980~2000년대 출생)보다 3~5년 빠른 15세에 첫 명품 구매를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인앤컴퍼니 측은 "향후 10년간 명품을 구매하는 젊은 소비자 규모는 중·장년층 등 기성 세대보다 3배 더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오는 2030년까지 Z세대와 현재 13세 미만의 알파세대의 지출이 3분의 1을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 회사 측은 또 Z세대와 알파세대에 M세대까지 더하면 2030년 세계 명품시장 구매의 80%를 차지하는 가장 큰 구매층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명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연령이 낮아진 가장 큰 이유로는 SNS 영향력이 꼽힌다.젊은층 상당수가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동시에 유명인들의 생활을 속속들이 들여다본다.이 과정에서 구매할 브랜드와 제품 등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명품 시장에 발을 들여놓는다.  오프라인 매장만 고집하던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젊은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온라인과 모바일로 판매 채널을 다각화한 것도 한 요인이다.최근 수년간 명품 중고거래나 대여 플랫폼이 늘어난 것도 젊은 소비자 유입에 한몫했다.미국 중고명품 판매업체인 더리얼리얼의 사샤 스코다 이사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25세 이하 Z세대 고객들의 명품 중고 거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했다"며 "Z세대 만큼 중고 명품을 사고 되파는 속도가 빠른 연령층은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경제적 자립이라는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미래 과제는 미뤄두고, 명품 소비로 현재의 욕구를 해소하는 것에 충실한 것이 Z세대의 특징이라고 봤다.일부 명품 브랜드의 경우 매년 가격을 인상하는 만큼 SNS 과시용으로 활용한 뒤 제값을 받거나 프리미엄을 붙여 팔 수도 있다는 점에도 매력을 느낀다는 해석도 있다.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명품을 안전투자처로 인식한다는 풀이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경기 불황이 닥칠 것이라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명품시장은 3~8%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다.명품 판매는 금리인상, 경기둔화, 물가상승 등 영향을 받지 않는 시장 구조여서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베인앤컴퍼니는 설명했다.명품을 사 모으고 프리미엄을 붙여서 되파는 젊은 층의 소비 트렌드가 인플레이션 상황에 더 활발해 질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루이비통의 LVMH는 지난 17일 유럽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이 4000억유로(535조원)를 넘었다. [2023-01-19 머니투데이]
    2023-01-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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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익대 옥탑방서 시작한 회사…구찌·아디다스도 반했다
    #1. 지난해 11월 한국을 방문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만나면서 주목받은 국내 스타트업이 있다.2009년 홍익대 인근 옥탑방에서 시작해 3차원(3D) 의상 디자인 시장에서 세계 1위 기업이 된 클로버추얼패션이다.이 회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클로’를 활용하면 의상 디자인뿐만 아니라 가상 공간에서 런웨이까지 모든 의류 제작 과정을 3D로 구현할 수 있다.구찌 아디다스 블리자드 메타 등 의류·정보기술(IT) 기업이 고객사로, 매출의 90%를 해외에서 내고 있다.#2. 게임 엔진용 3D 모델링 소프트웨어 ‘유모델러’ 개발사인 트라이폴리곤은 세계 1위 게임엔진 기업 유니티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지난해 5월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로부터 전략적 투자도 받았다.누적 투자 유치액은 70억원이 넘는다.입체 공간에 이미지를 생성하는 국내 3D 모델링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행보가 바빠졌다.메타버스 플랫폼부터 영화, 전자상거래, 부동산, 자동차, 의료, 군사 시뮬레이션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3D 기술이 활용되고 있어서다.유니티는 현재 전체 그래픽 시장에서 3%에 불과한 3D 콘텐츠 침투율(점유율)이 2030년이면 50%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해외 ‘러브콜’ 받는 3D 모델링 스타트업3D 콘텐츠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초기 단계부터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는 국내 3D 모델링 스타트업이 늘고 있다.자체 개발한 엔진을 기반으로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 ‘엔닷캐드’를 운영 중인 엔닷라이트는 조만간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하고 연내 미국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2023 CES’에선 웹브라우저에서 3D 디자인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개해 글로벌 빅테크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이 회사는 일본 S사, 세계 3대 3D 프린팅 기업 F사 등과 구체적인 사업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박진영 엔닷라이트 대표는 “글로벌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 스튜디오에서 3D 콘텐츠를 만드는 개발자 1000만 명 중 80%가 10대”라며 “이미 그래픽의 기준은 2D에서 3D로 넘어갔으며 3D 자산을 기반으로 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대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방위로 확대하는 3D 콘텐츠전자상거래는 3D 시장이 가파르게 커지고 있는 분야로 꼽힌다.캐나다 쇼피파이가 판매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3D 이미지를 사용할 때 구매 전환율은 94% 증가하고, 반품률은 40% 감소했다.설립 4년 차 스타트업인 리콘랩스는 초기부터 전자상거래 시장을 공략했다.지난해 카카오벤처스와 네이버 D2SF, 롯데벤처스 등으로부터 5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이 회사는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를 3D 모델로 전환하는 ‘3D 스캐닝’ 기술에 특화됐다.무인양품, 바디프랜드 등 80개사가 리콘랩스의 웹 증강현실(AR) 커머스 솔루션 ‘플리카’를 맞춤형 서비스로 채택하고 있다.반성훈 리콘랩스 대표는 “서울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중소상인에도 3D 모델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엔 플리카의 3D 모델링 기능을 떼어내 ‘3D 프레소’라는 솔루션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네이버 D2SF로부터 시드(초기) 투자를 받은 리빌더에이아이는 슬러시·CES·이그나이트 등 해외 전시회에 연달아 참석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은 물체나 공간을 3분 안에 3D 모델로 만들 수 있는 솔루션 ‘브린’도 지난해 11월 선보였다.3D 인테리어 분야에선 어반베이스와 아키드로우가 앞다퉈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우미건설, 삼성벤처투자 등 기업 벤처캐피털(CVC)이 투자한 어반베이스는 평면인 아파트 도면을 3D 모델로 자동으로 전환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가구 배치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아키드로우는 3D 모델에서 실사처럼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고화질 4K 렌더링 기술에 특화돼 있다.어반베이스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고, 아키드로우는 지난해 6월 베트남 온라인 3D 인테리어 시장에 진출했다.네이버 D2SF가 투자한 지이모션은 자체 개발한 의상 시뮬레이션 엔진으로 에픽게임즈, 나이키 등 해외 고객사에 가상 스타일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시장이 커지자 3D 모델을 사고팔 수 있는 플랫폼도 등장했다.지난해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카펜스트리트는 사장될 뻔한 건축용 모델을 웹툰 창작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3D 모델 오픈소스 플랫폼 ‘에이콘 3D’를 구축했다.이 회사는 3D 디자인을 손쉽게 편집할 수 있는 ‘에이블러’도 개발했다.○대기업·스타트업 합종연횡도…‘3D 자산 확보’미국 시장조사업체 그랜뷰리서치에 따르면 모델링·렌더링·모션그래픽·시각효과 기술을 포괄하는 ‘3D 애니메이션’ 시장은 지난해 204억달러(약 25조2900억원)에서 2030년 510억달러(약 63조225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이 중 3D 모델링은 3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3D 이미지를 생성하는 게 모델링이라면, 3D 모형에 질감과 색을 입히는 것은 렌더링, 여기에 움직임을 표현하는 것은 모션그래픽이다.또 영화 ‘아바타’처럼 특수 효과를 넣어 실감 나는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게 시각효과 기술이다.일반적으로 3D 모델링 기업은 스캐닝, 렌더링 기술까지 포괄한다.3D 애니메이션의 주요 활용 분야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가 3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제조, 건설, 국방 등에서도 활용되고 있다.군인들이 3D 시뮬레이션으로 군사 훈련을 받거나 개인의 요구에 맞춘 다목적 모빌리티 차량(PBV)을 3D로 인테리어하기도 한다.3D 기술이 다양한 산업으로 퍼지면서 기술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협력도 활발해지는 추세다.3D 애니메이션 선두 주자인 어도비는 지난해 3월 프랑스의 3D 콘텐츠 제작 플랫폼 키네틱스와 함께 인공지능(AI)을 접목한 3D 콘텐츠 저작도구 개발에 착수했다.3D 모델링도 AI에 기반해 자동 생성되는 시대가 머지않았다는 얘기다.국내에선 네이버가 3D 기술 스타트업 투자에 가장 활발한 가운데 메타버스 플랫폼에 뛰어든 통신사들도 3D 콘텐츠 저작툴 구축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메타버스에선 3D 콘텐츠가 사고팔 수 있는 ‘자산’이기 때문이다.SK텔레콤은 지난해 4월 유니티 기반 3D 그래픽 플랫폼 전문 개발사인 모프인터랙티브에 전략적 투자를 했다.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품, 의상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KT는 엔닷캐드를 활용해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에서 창작자들이 손쉽게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LG유플러스는 가상 오피스 서비스 구축을 위해 지난해 유니티코리아와 메타버스 기술 협약을 맺기도 했다.[2023-01-18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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