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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선물, 情 나눔] 지압 돌기와 진동칩 장착한 기능성 신발
    ㈜슈올즈의 건강 신발 ‘베체’ 시리즈는 발 바닥 면에 지압을 해주는 왕(王)자형 돌기(아치복원시스템)가 장착돼 있어 무너진 아치를 복원해 자세를 교정해준다고 한다.또한 중창 뒤쪽과 앞쪽에 두 개의 진동칩이 장착돼 있다.앞쪽 진동칩 주위에는 스프링이 달려 있으며 배터리·충전 필요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인체에 유해한 전자파나 자극도 발생하지 않는다.중창 소재는 ‘IP(injection pylon)’ 신소재를 사용해 경량화와 착화감을 높였다.충격 흡수 및 복원력도 향상했다.아웃솔에는 ‘라바(rubber) 미끄럼방지(nonslip)’ 기능을 적용했다.베체 전용 인솔은 ‘인벤치오 쿨러 시스템(inventio cooler System)’을 사용했다.이를 통해 발에 편안함을 주고 공기를 순환해 보송보송함을 유지해준다.  [2021-07-22 서울신문]
    2021-07-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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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스 슈즈, 남성용 '체크 포인트 투웨이 샌들' 선봬
    영국 감성을 담은 정통 유러피안 스타일 닥스 슈즈(DAKS SHOES)가 고급스러운 시그니처 체크 패턴과 투웨이 디자인으로 다채로운 여름 스타일링에 유용한 남성용 '체크 포인트 투웨이 샌들(DMD106)'(사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체크 포인트 투웨이 샌들은 닥스의 시그니처 체크 패턴을 활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디자인 포인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잔잔한 체크 패턴 가죽을 발등에 톤온톤 컬러로 매치하고, 레이저로 각인된 체크무늬 버클 장식을 적용해 닥스만의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했다.  여기에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투웨이 디자인으로 활용도를 높였다.스트랩을 위로 올리면 슬리퍼로, 아래로 내리면 샌들로 착용 가능하며 부드러운 가죽 스트랩을 적용해 신고 벗기 용이하다.발등을 넓게 덮어주는 가죽 커팅으로 샌들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착용할 수 있어 더욱 활용성이 좋다.  이번 시즌 닥스 슈즈가 단독 개발한 샌들 몰드 또한 돋보인다.비 오는 날에도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미끄럼 방지 기능을 더하고 쿠션감을 강화해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몰드 밑면에도 닥스 체크 패턴과 엠블럼 디테일을 적용해 닥스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실용성 좋은 디자인과 은은한 체크 패턴이 어우러지며 베이직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해 다양한 여름 스타일링에 제격이다.셔츠와 면 팬츠, 슬랙스에 매치하면 시원한 비즈니스룩을,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심플한 화이트 컬러 팬츠에 코디하면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휴가지에서도 경쾌한 트로피컬 셔츠에 반바지 등 어떤 아이템과도 쉽게 코디 가능하다.모던한 브라운과 깔끔하고 선명한 진네이비 두 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닥스 슈즈 관계자는 "폭염과 함께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샌들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과하지 않은 포인트 디자인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남성 샌들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실용적인 투웨이 디자인에 닥스의 클래식한 감성을 담은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체크 포인트 투웨이 샌들로 멋스러운 여름 스타일을 완성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체크 포인트 투웨이 샌들은 전국 주요 닥스 슈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1-07-21 부산일보]
    2021-07-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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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스펙스 '단 한사람을 위한 신발' 만든다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인 프로스펙스가 운동화 ‘피팅’ 서비스를 올해 말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한다.짝발, 평발은 물론이고 남들보다 발이 크거나 두꺼워서 운동화를 못 신던 이들도 세상에 둘도 없는 나만의 운동화를 가질 수 있게 된다.LS네트웍스는 러닝화에서 시작해 골프 테니스화 등 스포츠용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나이키 등 글로벌 브랜드들이 개인 맞춤형 디자인의 ‘온 디맨드(수요자 중심)’ 운동화를 도입하고 있지만 소비자 개인의 발 크기와 모양에 맞춘 피팅 운동화 상용화는 프로스펙스가 처음 시도하는 행보다.○사회공헌 사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LS네트웍스 관계자는 20일 “연말부터 전국 10개 매장에서 맞춤 신발 제작 서비스를 상용화하기로 했다”며 “3D(3차원) 풋스캔 등 프로스펙스가 R&D(연구개발)센터를 통해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의 사정을 파악할 수 있는 사전 인터뷰를 거쳐 이뤄진다”고 설명했다.가장 대중적인 제품을 중심으로 피팅 서비스를 시작한 뒤 점차 적용이 가능한 신발 종류를 늘리고, 서비스 시행 매장도 수요를 봐가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프로스펙스가 2019년부터 두 차례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 계기가 됐다.‘잘됐으면 좋겠어 당신의 발걸음’이라는 이름의 캠페인을 통해 ‘발 고민’을 갖고 있는 이들 110명에게 세상에 둘도 없는 운동화를 선사했다.  당시 전달된 사연들은 다양하고 절박했다.말단 비대증을 앓고 있어 남들보다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소위 ‘왕발’을 가진 30대 남성 A씨는 구두는 고사하고 운동화도 신을 수 없어 한겨울에도 양말에 슬리퍼만 신었다.선천적으로 양발의 발가락 일부 부위가 자라지 않는 족부 미형성증으로 어떤 신발을 신어도 발가락 부위가 헐거워 정상 보행에 어려움을 겪던 40대 여성도 프로스펙스의 도움으로 고민을 해결했다.LS네트웍스 관계자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생각보다 맞춤 신발을 원하는 수요가 많다는 것을 파악하게 됐다”며 “병증이 없는 일반인들도 5㎜ 단위로 나뉘는 기성 제품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꽤 많다”고 설명했다.○신발 R&D센터 발판 삼아 부활 나서프로스펙스가 운동화 피팅이라는 새로운 시장에 도전장을 낼 수 있는 건 그간 축적한 기술력 덕분이다.프로스펙스는 1981년 서울 롯데쇼핑센터에 문을 연 국내 1호 토종 스포츠 브랜드다.나이키,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공세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신발을 만드는 기술력만큼은 세계 일류로 평가받는다.1980년대 세계 신발산업의 메카였던 부산이 프로스펙스의 모태다.  LS네트웍스가 신발 R&D센터를 경남 김해에 운영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공세진 프로스펙스 R&D센터장은 “제대로 된 운동화를 만들려면 기술 투자는 필수”라며 “디자인만 그럴듯하게 만든 운동화로는 기능에 중점을 둔 운동화를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나이키만 해도 생산은 중국, 베트남 등에 대량으로 맡기고 디자인과 마케팅에 전사적 자원을 쏟아붓는다.  프로스펙스는 인구 고령화가 심화되고 싱글족이 늘어날수록 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나이키가 신발의 겉모양을 정하는 아웃솔에 집중하고, 깔창이라고 불리는 ‘인솔’ 연구에는 인색한 데 비해 프로스펙스는 발에 직접 닿는 인솔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글로벌 인솔 시장 규모만 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 센터장은 “신발 깔창에 센서를 달아 걸음 습관 등을 측정하고 진단하는 ‘스마트 인솔’을 개발했다”며 “걸음걸이의 변화와 족압 등에 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치매와 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뇌질환까지 조기 예측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0 한국경제]
    2021-07-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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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스펙스, 여름 날씨 최적화 '썸머런 러닝화' 출시
    프로스펙스가 여름 러닝을 지원하는 '썸머런' 러닝화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2종의 썸머런 러닝화는 러너들의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소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아무리 더운 날이라도 달리는 동안 신발 안에 원활한 공기 순환을 유도하기 때문에 최상의 러닝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라이트런은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샌드위치 메쉬를 사용해 러닝 중 발의 온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준다.여름에 최적화된 신세틱 패턴을 외부 갑피로 적용해 내구성을 갖췄으며, 무게 역시 242g(240mm 기준)으로 경량의 산뜻함을 느낄 수 있다.그뿐만 아니라 사출이 삽입된 아웃솔이 접지력을 제공해 습기로 인한 바닥에서도 미끄럼 없이 안정적인 러닝이 가능하며, 최적의 쿠셔닝을 제공하는 미드솔이 더해졌다.여기에 새벽이나 이른 아침, 야간 러닝을 즐기는 이들에게 필요한 3M 테이프를 적용해 재귀 반사효과로 안전성을 제공한다.색상은 아이보리와 화이트, 그레이, 블랙 4가지로 구성됐다.세이버런 역시 엔지니어 메쉬 소재의 갑피로 더운 날씨 속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종족부에 적용된 고경도 러버를 통해 러닝 시 발 뒤틀림을 잡아줘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다.얇고 부드러운 갑피의 신세틱 소재로 신발 내의 더운 공기는 밖으로 배출돼 땀이 많이 나도 마찰로 인한 불편이 없다.색상은 베이지와 네이비, 블랙 3가지로 구성됐다.프로스펙스 관계자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운동 효과가 확실한 러닝이 오하운의 트렌드 속 더욱 주목받으며 무더운 여름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열과 땀 배출을 도와 최적의 러닝 컨디션을 유지하는 프로스펙스의 썸머런 러닝화는 무더운 여름 지면 위를 달리는 러너들에 최적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0 주간한국]
    2021-07-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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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 기술의 운동화…볼트 "과거 선수들에게 불공평"
    우사인 볼트. 연합뉴스2019년 10월 열린 'INEOS 1:59 챌린지' 영국 화학 업체가 "인간에게 불가능은 없다"고 외치면서 사상 최초 마라톤 2시간 돌파를 위해 개최한 비공식 경기다.  마라토너 엘리우드 킵초게(케냐)는 1시간59분40.2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2시간 벽을 허물었다.경기 시간도 기온과 습도 등이 가장 좋은 시간으로 맞췄고, 7명의 페이스 메이커가 킵초게와 함께 했다.자전거를 탄 보조 요원이 필요할 때 음료를 전달하는 등 규정을 지키기보다 오직 기록에만 초점을 맞춘 경기였다.  여기에 기술이 더해졌다.나이키는 킵초게를 위한 특수 마라톤화를 만들었다.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에 1장만 들어간 탄소섬유로 만든 판을 3장이나 넣었다.  당연히 킵초게의 마라톤화는 문제가 됐다.결국 세계육상연맹은 '신발 밑창 두께는 40mm 이하, 탄소섬유판은 1장만 허용한다'면서 2019년 12월30일 이전에 시판된 신발만 공식 대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최근 육상 단거리에서도 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스파이크가 논란이 되고 있다.  '단거리 전설' 우사인 볼트는 20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을 통해 "기록 단축이 가능한 스파이크가 개발됐다는 소식을 듣고, 믿을 수가 없었다"면서 "과거 운동 선수들에게 불공평한 일이다.예전에도 용품 업체들이 시도한 일이지만, 세계육상연맹은 그 스파이크를 신을 수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볼트는 현역 시절 푸마의 스파이크를 신었다.여전히 볼트가 보유한 100m, 200m 세계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현역 선수들은 볼트의 불만에 고개를 가로저었다.  남자 100m에서 9초77을 기록한 트레이본 브롬웰(미국)은 "극적인 기록 향상을 보여주는 자료는 많지 않다.뉴발란스가 나에게 맞는 스파이크를 만들고 있지만, 그 스파이크로 기록 향상이 확 드러날 만큼 충분한 데이터는 없다"고 강조했다.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 연합뉴스여자 단거리 스타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자메이카) 역시 "나와 코치가 흘린 땀의 결과다.물론 좋은 제품과 좋은 선수의 조합은 최고가 될 수 있다.하지만 나 혼자만 이 스파이크를 신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프레이저-프라이스는 지난 6월 나이키의 에어 줌 맥스플라이를 신고 10초63을 찍었다.플로렌스 그리피스 조이너(미국)의 10초49에 이은 역대 2위 기록이다.  나이키는 "규정을 지키면서 최첨단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와 기술은 뗄 수 없는 관계가 되고 있다.특히 몇몇 종목은 장비에 따라 성적이 달라지고는 한다.모두가 같은 장비를 쓸 수 없다면 불공평한 경쟁이 되는 셈이다.  예전 수영에서는 전신 수영복 논란이 일었다.전신 수영복 도입 후 2008년에만 108개의 세계신기록이 쏟아졌다.전신 수영복을 착용한 파울 비더만(독일)이 기존 수영복을 입은 마이클 펠프스(미국)를 꺾기도 했다.기술 도핑이라는 말까지 나왔고, 결국 전신 수영복은 2010년 사라졌다. [2021-07-20 노컷뉴스]
    2021-07-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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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테가 베네타, 유니섹스 슈즈 '퍼들 부츠' 출시
    지난 2020년 가을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인 보테가 베네타의 ‘퍼들 부츠’는 미니멀한 라운드 토와 입체감 있는 곡선 형태의 옆 라인이 특징으로 유니크한 디자인에 가벼운 무게감까지 갖춰 패셔니스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에는 그라스, 코발트, 잉크웰, 에그 요크 등 경쾌한 분위기의 비비드 컬러들이 추가되었으며, 무릎까지 오는 길이감의 퍼들 니 부츠 (Puddle Knee Boots)가 새롭게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니즈를 더욱 충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보테가 베네타의 퍼들 부츠는 러버 소재를 사용해 생활 방수에도 용이하며 남녀 공용 슈즈로 데일리룩은 물론 장마철 스타일링에도 유용하다.  한편, 보테가 베네타의 퍼들 부츠는 보테가 베네타 온라인 스토어와 가까운 부티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1-07-16 이데일리]
    2021-07-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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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키 제국을 건설한 기술들 [기획기사]
    눈을 뜨고 집을 나선 후 돌아올 때쯤 제일 많이 눈에 띄는 브랜드를 꼽으라면 단연코 나이키일 것이다. 놀랍게도 타브랜드 역사에 비하면 나이키의 역사는 상당히 짧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세계 1위 스포츠 기업으로 성장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나이키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에어 맥스, 조던 덩크 등이 있다. 그러나 최초의 혁신을 이야기한다면 에어를 가장 먼저 떠올릴 수밖에 없다. 외적으로 보이는 에어백이 달린 이 신발은 공기 위를 걷는다는 획기적인 아이디어 덕분에 사람들에게 굉장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사실 이 에어 맥스 신발 외에도 굉장한 기술이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어떤 것이 있는지 샅샅이 살펴보자.  1-1 Invisible air - 최초의 에어 나이키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은 다름 아닌 에어일 것이다. 3년 전 나이키에서 1979년에 최초로 내장형 에어(Invisible full length air)를 적용한 ‘에어 테일윈드 79’을 재발매하여 대대적으로 홍보까지 했다. 사실 첫 발매는 1978년 호놀룰루 마라톤에 한정 모델로 발매하였으며 꽤나 좋은 인기를 얻었고 다음 해 정식 발매가 되는데 빠르게 팔렸을 뿐만 아니라 러너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게 되었다. 또한, 1980년에는 영국 육상 선수인 스티브 오베트가 모스크바 올림픽 800M에서 이 신발을 신고 금메달을 따는 등 기능성이 뛰어난 신발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일부 소비자들은 에어가 외관으로 볼 수 없어 꽤나 의구심을 품었고 그저 가벼운 신발로만 생각했다. 그 후, 나이키는 이 기세를 몰아 내장형 에어를 탑재한 농구화를 발매하는데 1982년에 에어 포스 1, 1985년에는 에어 조던 1이 등장하여 세계적으로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1-2 Visible air - 하이테크 슈즈의 태동기 최초로 외장형 에어(Visible air)가 접목된 ‘에어 맥스 1’은 조르주 퐁피두 센터에서 영감을 얻었다. 건물의 내부를 외관에 그대로 드러낸 충격적인 디자인으로 여기에 착안을 얻은 디자이너 팅커 햇필드가 미드 솔 사이에 숨어있던 에어를 드디어 세상 밖으로 가지고 나왔다. 당시 대한민국의 생산 공장 중 하나인 동양고무에서 개발을 시작했으나 나이키와 조기 계약 종료로 인하여 1986년 말에 태광으로 오더가 넘어가 생산을 했다. 추후 에어 맥스 90을 발매하여 진보된 맥스 에어를 탑재하여 선수 용이 아닌 일반인들도 신을 수 있는 영역으로 넓혀갔다. 그리고 ‘에어 맥스 1’을 기점으로 하이테크 슈즈들의 태동기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나이키가 본격적으로 스포츠 브랜드의 정점에 서는 계기가 된 중요한 모델이 되었다. 1-3 Max & Blow mold air - 더 크게, 더 돋보이게 외장형 에어의 등장 이후, 나이키는 다음 시도를 하게 된다. 바로 에어를 더 크고, 더 돋보이게 하려고 했는데 바로 180과 93이 대표적인 모델이다. 180의 경우 전작 에어 맥스 1 보다 크기가 컸으며 미드 솔에서 보일 뿐만 아니라 아웃 솔에서도 에어를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즉 에어를 180°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다음으로 93은 180보다 더욱더 커진 형태로 나오게 되는데 미드 솔의 앞을 제외한 전체적인 부분을 볼 수 있어 270°로 확인 가능했다. 게다가 에어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블로 몰딩 공법을 사용했는데 쉽게 말해 페트병 만드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 에어백을 만드는데 나이키와 협력하는 공장들이 실패했으나 태광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하여 농구화 카테고리에도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시간이 흘러 180과 93은 에어 맥스 270이 나오는데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1-4 Multi chamber & Full length visible air - 공기 위를 걷다 에어 맥스 95 이전 모델들은 전족부에 내장형 에어를 사용했다. 그러나 에어 맥스 95의 등장으로 전족부에 외장형 에어를 적용시켰으며 미드 솔 또한 검은색을 사용한 최초의 에어 맥스 시리즈다. 이 제품의 컨셉은 디자이너 세르히오 로자노가 그랜드 캐니언의 적층 구조에 영감을 얻어 디자인하였으며 추가로 신체의 척추, 늑골, 근섬유의 형태를 더하여 완성했다. 95에 적용된 멀티 챔버 에어는 내, 외측은 25기압을 적용하여 발이 돌지 않도록 지지대 원리를 사용했고 중, 후면은 5기압으로 푹신한 쿠셔닝을 더하여 설계했다. 원판 에어 맥스 95에 내, 외측에는 25psi(25기압) 후면은 5psi(5기압)가 적혀있었으나 생산에 고질적인 문제로 인하여 사라지게 되었다. 여담으로 일본에서 연예인이나 운동선수가 즐겨 착용하였으며 만화책에 소개되기도 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였으나 10~30대들의 길거리에서 폭행 후 신발을 빼앗는 '에어 맥스 사냥'이라는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 신발로 알려져 있다. 다음으로 에어 맥스 97은 많은 스니커 마니아들이 신칸센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알고 있지만 디자이너 크리스티안 트레서가 물방울의 파동과 산악자전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자신의 개인 SNS에 당시 컨셉 의도를 남겼다. 특히 외장형 에어를 전장으로 제작한 덕분에 사람들은 공기 위를 걸을 수 있다고 믿을 수 있는 에어였으며 어퍼 전체의 파도형태의 재귀 반사소재를 적용하여 전체가 빛나 구매자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아쉽게도 97은 내구성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더 보안한 2003으로 돌아왔다. 1-5 Tensile & Zoom air - 반발성의 극대화  텐실 에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는 줌 에어는 1994년에 개발하여 1995년에 ‘Air Zoom LWP(Low Weight Performance)’모델에 최초 접목되었다. 기존의 에어백에 질소만 넣는 것이 아닌 인장력이 뛰어난 섬유를 넣은 뒤 질소를 충전하여 반발성을 극대화를 꾀한 이유가 존재한다. 우선 맥스 에어를 테니스 카테고리에 사용하는 경우 불안정하기에 사용하는데 무리가 있다. 두 번째로 일반적인 맥스 시리즈는 에어의 자체적인 두께가 있기 때문에 제 기능을 하지만 얇은 에어를 제작하되 섬유가 없는 경우, 사람의 무게 때문에 에어의 위, 아래가 맞닿게 되어버려 에어의 기능이 사라져 버린다. 그래서 얇으면서 넓게 삽입이 가능한 에어에 인장력이 뛰어난 섬유를 넣어 개발하게 된 것이다. 추후 줌 에어도 진화를 하는데 외장형 줌 에어와 케이지드 줌 에어가 개발되는 등 에어 맥스 시리즈와 별개로 다른 진화를 이어갔다. 특히 러닝 제품군을 넘어 바스켓볼, 테니스, 트레이닝, 스케이트 보딩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접목을 시도했으며 2019년 2시간의 마라톤 벽을 허문 나이키의 혁신적인 프로젝트인 브레이킹 2에서 엘리우드 킵초게가 신었던 ‘알파 플라이’모델은 전족부에 캡슐 형태의 줌 에어를 배치하여 치고 나가는 힘을 가중시키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덧붙여 농구화에서는 스트로벨 삭과 줌 에어가 일체형으로 쓰이는 등 끊임없는 변화를 보여주는 중이다.  1-6 Tuned Air - 에어에 페백스를 더하다 한때 좋은 인기를 구사하던 튠드 에어 시리즈는 갑자기 종적을 감췄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과거의 영광을 누렸던 에어 맥스 플러스부터 최근 튠드 맥스까지 다시 돌아왔다. 튠드 에어의 특성은 다른 에어 맥스 시리즈와 다르게 육각형 형태의 Tn이 적힌 근사한 로고가 신발에 부착하게 되어있다. 다음으로 에어를 들여다보면 스키 플레이트에 자주 사용되는 페벡스라는 사출물을 에어와 결합시켜 탄성과 회복력을 높였다. 첫 튠드 에어가 적용된 에어 맥스 플러스는 기존의 나이키에서 볼 수 없었던 느낌이었다. 디자이너 션 맥도웰이 플로리다 여행 당시 해변의 일몰과 야자수 그리고 고래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굉장히 세련된 모델로 많은 에어 맥스 마니아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던 제품이었으며, 튠드 맥스는 아디다스에 이큅먼트 프로젝트에 대항하는 알파 프로젝트 제품군으로 비대칭 형태가 인상적인 제품으로 꼽힌다.  2. Shox - 14년간의 개발이 이뤄낸 기술의 집약체 2000년대 많은 학생들이 신었던 모델 중 하나로 기억하는 샥스는 다들 PU(폴리우레탄) 퍽(원기둥) 내부를 보기 전 스프링이 들어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신발이 닳아 내부는 아무것도 없어 학생들은 꽤나 의문점을 가졌다. 사실 샥스가 첫 발매되기까지 1984년부터 16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개발 단계를 거쳤다. 80년대 중반에 에어 포스 1을 디자인한 브루스 킬고어는 초기 조깅화의 어퍼에 금속 스프링을 달아 완충장치 역할을 할 수 있는 신발을 생각했다. 이후 이 디자인은 에너지 리턴이라는 생체역학 실험을 무수히 실행하게 된다. 마침내 1997년에 경주 자동차의 범퍼에 사용되는 고밀도 폴리우레탄 퍽과 TPU 플레이트를 붙인 형태로 완성되었던 이 컨셉은 로켓을 발사할 때 사용하는 로켓 런처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 퍽들의 역할은 착지 시 충격을 분산함으로써 쿠션 역할을 하며, 스프링처럼 수축과 이완을 통해 발의 운동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반응성을 향상시켰으며 압력을 고르게 분산하며 발목의 뒤틀림을 최소화되도록 해주는 원리이다. 앞서 줌 에어와 마찬가지로 러닝 카테고리에서 엄청난 판매율을 기록 후, 바스켓볼 카테고리로 옮겨와 바스켓볼 스타들의 시그니처 슈즈에 사용되어 엄청난 파급효과를 미쳤다. 3. Free - Bare foot(맨발) 운동화 2005년 발매된 프리는 ‘당신의 발에 자유를 더하다‘라는 베어풋(맨발) 컨셉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베어풋 러너들의 맨발 훈련을 바탕으로 분석하여 제품에 반영이 되었는데 발의 자연스러운 움직임 원리를 알아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으며 개발에 필요한 라스트를 세세히 나눈 형태를 만들어 연구했다. 그 결과 솔을 잘게 나눠 발의 유연한 움직임까지 느낄 수 있는 프리가 탄생을 하게 되었으며 1.0 ~ 10.0사이의 등급을 나눠 놓았다. 슈즈에 쓰인 숫자가 낮을수록 힐과 토의 공차가 줄어들어 발은 지면에 더 가까운 느낌을 나타냈으며 어퍼의 부품도 간결해져 맨발에 신어도 될 정도로 피팅감이 좋은 슈즈로 볼 수 있다. 현재 러닝 카테고리에서 벗어나 트레이너화로 제품군을 확대하여 발매 중이다. 4. Lunaron - 달 표면을 걷는 우주인처럼 나이키 디자이너인 케빈 호퍼와 에릭 아바가 새로운 개념의 신발을 구상했다. 마라톤과 농구에 필수적 요소인 경량, 쿠셔닝, 탄력, 점프력, 방향성, 반응성에 충족할만한 솔을 생각했는데 달 표면을 걷는 우주인처럼 컨셉으로 이름을 루나론으로 지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열렸을 당시 마라톤 부분은 루나 레이서와 바스켓볼 부분은 하이퍼 덩크 모델을 신은 스포츠 스타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기능성이 부각된 홍보효과를 거두게 되었다. 신발의 기능을 살펴보면 이중 밀도(dual-density) 미드 솔 구조로 외부의 고밀도 폼 캐리어는 단단한 파일라이트가 내부의 폼 코어를 감싸주는 역할을 하며 안정감과 지지력을 높여주며 충격을 받을 경우 트램펄린 같은 반응성을 더하여 충격을 흡수한다. 내부의 폼 코어는 부드럽고 푹신한 루나론을 사용하여 충격을 고루 분산하도록 설계했으며, 어퍼 부분에서 NO-SEW(무제봉) 공법을 사용하여 경량화에 성공했다. 이후 루나론은 러닝, 골프, 바스켓볼, 스케이트 보드, 테니스, 사커 카테고리 등에 널리 사용되었으며 에어나 샥스와 기능성을 결합하거나 구두(콜한 루나 그랜드 윙팁)에 접목하는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었다. 5. React - 마치 티거가 통통 튀어 다니는 것 같은 느낌 나이키 러너들의 더 나은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율의 신발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의해 개발된 리액트는 루나론의 진화라고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특히 루나론의 아쉬웠던 내구성, 반발력, 쿠셔닝의 지속성, 경량화 등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특히 구매자들 사이에서 아디다스 사의 부스트 폼과 비교를 하는데 느낌이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리액트 폼은 정말로 통통 튀는 반발성이 높은 느낌을 받는 반면 부스트 폼은 리액트보다는 반발성이 낮음에도 더 푹신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리액트의 경우 니트 어퍼로 인해 피팅이 잘 될까라는 불안한 요소가 느껴졌지만 착용 후 상당히 들러붙는 피팅감을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리액트 폼은 ‘에어 알파 플라이 넥스트 %’에도 줌 X 폼과 같이 사용되어 기능성을 입증받아 다양하게 접목되고 있는 중이다.   이상으로 나이키 제국을 건설한 기술들을 살펴보았다. 이런 나이키가 스포츠 브랜드 세계 1위 자리를 수성하는데 에어부터 샥스, 루나론, 리액트로 이어지는 끊임없는 기술 발전에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의 결실을 맺어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신발 산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2021-07-17415
  • 포토갤러리
    ‘풋락커 코리아’, 스니커즈·유스컬처 담은 영상 캠페인과 함께 국내 공식 런칭해
    스포츠 신발, 의류, 잡화 등을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리딩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풋락커 코리아가 홍대, 명동 등 서울에 오픈한 4개 스토어와 함께 국내에 공식 진출했다고 20일 밝혔다.  풋락커 코리아는 이번 국내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래퍼 ‘스윙스’와 스니커 유튜버 ‘와디’, ‘송필드’ 등 유스컬처를 대표하는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협업한 영상을 공개했다.풋락커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이번 캠페인 영상은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에게 스니커즈가 갖는 의미와 애정에 대해 다루고 있다.  앞서 오픈한 풋락커의 국내 1호 스토어인 홍대점은 체험형 스토어 디자인과 다양한 브랜드 협업, 프리미엄 제품 등 풋락커만의 특색 있는 공간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한 차원 더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국내 농구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농구 코트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스토어 공간을 구현해내고, 이 공간을 다양한 유명 브랜드들의 농구 컬렉션으로 구성했다.그 외에도 여성 및 키즈 섹션, 브랜드 파트너와 인플루언서를 위한 스튜디오(COVID-19로 일시 중단)도 마련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풋락커 코리아는 이번 공식 런칭을 기념, 전 지점에서 20만원 이상 방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재고 소진시까지 운동화 가방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나아가 나이키, 조던, 아디다스, 푸마, 컨버스, 뉴발란스, 언더아머 등 글로벌 브랜드의 신발, 의류 컬렉션부터 HUF, 캐럿츠, 립앤딥, 데일리 페이퍼 등 떠오르는 스트리트 브랜드까지 다채로운 브랜드들의 스토리를 통해 몰입도 높은 제품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풋락커 코리아에서는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 및 키즈 라인도 판매해 남녀노소 모두 만족할 수 있으며,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나이키 에어맥스 플러스(TN) 셀렉션을 선보인다.  아울러, 스니커즈 문화의 중심지이자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즐기고 열정적인 젊은 층이 즐겨 찾는 홍대에 첫 스토어를 연 풋락커 코리아는 스트리트 감성으로 유명한 아티스트인 김정윤 작가와 장석우 작가와 함께 협업한 스토어 디자인도 공개했다.이번 아티스트 협업을 통해 풋락커 코리아는 방문객들에게 홍대만의 감성에 스니커즈와 농구에서 받은 영감을 더한 특별한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의 문화와 분위기에 발맞춘다는 계획이다.  한편, 풋락커 코리아는 홍대점에 이어 신촌과 명동, 가로수길 등에 차례로 오프라인 직영 스토어를 오픈해 국내 MZ 세대와 유스컬처를 공략하고 있다.  풋락커 아시아 지사장 토마스 피터슨(Tomas Petersson)은 “아시아의 스니커즈와 스트리트 문화의 중심지로서 오랫동안 풋락커의 주요 시장으로 여겨져 온 한국에 진출, 다양한 스토어를 통해 스니커즈 마니아와 한국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홍대와 명동 스토어를 중심으로 역동적인 디자인과 멀티 브랜드 농구 섹션, 여성 제품 라인 및 다양한 이벤트 공간을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1-07-12 한국경제] 
    2021-07-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