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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베이징올림픽 D-30…노스페이스, 친환경 팀코리아 ‘공식 단복’ 공개
작성일 2022-01-06 조회수 533
베이징올림픽 D-30…노스페이스, 친환경 팀코리아 ‘공식 단복’ 공개

2022-01-06 533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5일 오전 진천선수촌에서 대한체육회 주최로 개최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G-30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단복’을 선보였다.

 

 

노스페이스는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올림픽의 시작과 끝을 함께할 개·폐회식 단복, 트레이닝 단복(트레이닝 상하의, 저지 후드 집업 재킷, 저지 팬츠)과 일상복(다운 재킷, 플리스 재킷, 맨투맨 티셔츠 등) 및 선수단 장비(신발, 비니, 백팩 및 여행 가방 등) 등 총 19개 품목으로 구성된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단복’을 지원한다.

 

 

영원아웃도어는 지난 도쿄 하계올림픽에서 역대 팀코리아 단복 최초로 친환경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한 단복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고유의 친환경 혁신 기술인 ‘노스페이스 K-에코 테크’를 통해 총 19개 품목 중 16개 품목에 걸쳐 친환경 소재를 ‘공식 단복’에 적용했다.

선수 한 명에게 지급되는 공식 단복을 기준으로 200여개의 페트병(500ml 환산 기준)을 재활용했다.

 

 

영원아웃도어는 이번 팀코리아 공식 단복에서 한반도의 줄기인 태백산맥과 태극기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구성했다.

 

 

한편, 영원아웃도어는 지난 2014 인천 아시아게임을 시작으로, 2016 리우 하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2020 도쿄 하계올림픽 등 세계적 스포츠 이벤트에서 오랜 기간 국가대표 선수들의 공식 단복을 책임져왔다.

작년 3월에는 대한체육회와 ‘팀코리아’의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 파트너로서 후원 계약을 2024년까지 연장했다.

 

[2022-01-05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