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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출 6000억’ 뉴발란스, 언더웨어 시장 진출
작성일 2022-01-02 조회수 473
‘매출 6000억’ 뉴발란스, 언더웨어 시장 진출

2022-01-02 473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남성 언더웨어를 신규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매출 6000억을 돌파가 확실시 되는 뉴발란스는 언더웨어 시장까지 진출해 외형 확대를 꾀한다.

 

 

새롭게 론칭한 ‘NB 언더웨어(NB UNDERWEAR)’는 일상에서 힙한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HIPSTER와 SPORTS의 합성어인 ‘힙포츠’(HIPPORTS)‘ 콘셉트로 제작됐다.

 

 

(사진=뉴발란스)뉴발란스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타깃으로 한 한정판 스니커즈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매출이 줄곧 성장하고 있다.

작년에는 매출 5000억원을 넘었고, 올해는 20% 이상 성장했다.

국내 매장도 이날 기준 전국 371개를 보유하고 있다.

뉴발란스는 남성 언더웨어 시장을 먼저 진출하고, 반응을 살펴 향후 여성 언더웨어까지 확대해 패션 부문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뉴발란스 언더웨어는 뉴발란스가 선뵈는 패셔너블하고 트렌디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가 적용됐다.

특히 ‘NB ICE’와 ‘NB DRY’ 등 뉴발란스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담겨 어떤 활동과 움직임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NB ICE 소재는 중심부위에 쓰인 소재로 통기성이 뛰어나며, NB DRY 소재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착용 편의성이 높다.

제품은 △에센셜 △에어메쉬 △액티브 미드 △에코모달 △프리컷의 5가지 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라인별로 다양한 기능적 특징과 컬러로 출시됐다.

 

 

에센셜은 가벼운 경량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중심부위가 메쉬로 되어 있어 통풍이 좋다.

3인치 기장의 기본 스타일이기 때문에 데일리로 부드럽고 편하게 입기 좋다.

가벼운 폴리에스터 소재로 일반 코튼 대비 30% 이상 가볍고, 흡습속건 소재를 사용한 시그니쳐 밴드가 있어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고탄력 폴리우레탄 스판텍스 소재로 신체에 맞게 늘어나 편안함 역시 느낄 수 있다.

 

 

에어메쉬 라인 역시 시그니처 밴드와 시원한 메쉬소재로 통풍이 잘되는 착용감이 특징이다.

액티브 미드는 6인치 기장으로 길고 잘 늘어나는 고탄력 소재로 만들어져 운동 시 입기 좋다.

에코모달은 친환경 모달 소재로 자극 없이 부드러운 촉감을 주며, 실키하고 부드러운 특수제작 나일론 소재로 제작된 프리컷 라인은 다리 부분에 봉제선이 없는 허벅지 심리스로 말림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이랜드 뉴발란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언더웨어 제품은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스토어 및 무신사, 뉴발란스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1-12-29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