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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화승케미칼, 혁신기술 유망기업과 손 잡는다 | ||
작성일 | 2025-07-12 | 조회수 | 7 |
화승케미칼, 혁신기술 유망기업과 손 잡는다
2025-07-12 7
화승케미칼, 혁신기술 유망기업과 손 잡는다
기업 14곳과 협력 가능성 논의
정밀화학 소재 전문기업 화승케미칼이 기술
중심 개방형 혁신을 통해 차세대 성장 기반 조성에 나선다.
화승케미칼은 9, 10일 부산 아쿠아펠리스호텔에서 혁신기술 유망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 ''2025 The Bridge of Frontier''를 개최했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이나 조직이
혁신을 위해 내부 자원뿐만 아니라 외부 기술, 아이디어,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개방형 혁신 전략이다. 이번 행사는 화승케미칼이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및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14개 기술 기업이 참여해 자사 기술을
발표하고, 화승케미칼과의 협력 가능성을 제안했다. 주요 기술 분야는 소재, 화학, 친환경 재생 원료, 스마트 제조 등이다. 개별 기업의 발표
이후에는 평가 위원단의 Q&A 및 심층 협의가 이어졌다.
화승케미칼은 이번 행사를 일회성 기술 소개 자리가 아닌, 중장기
전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파일럿 프로젝트(POC) 공동 추진 ▷조인트벤처 설립 ▷공동 연구개발(R&D)
▷B2B 파트너십 구축 ▷전략 투자 및 인수합병(M&A)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석호
화승케미칼 대표는 "화승케미칼은 기술 내재화를 넘어, 외부 혁신 자산과의 융합을 통해 시장 주도형 설루션을 창출하는 개방형 혁신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는 기술력과 창의성이 융합된 실질적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승케미칼은 2018년 설립된 화승그룹의 정밀화학 전문기업으로 고부가가치 첨단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OPP, PET 필름을 기반으로 한
포장소재에서 산업·신발용 접착제, 수지, 코팅제 등 화학소재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했으며, 신규사업으로 EP 컴파운드도 추진 중이다.
[2025-07-10 국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