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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쌀쌀해진 날씨에...코오롱FnC, 아우터.부츠 판매 '쑥' | ||
작성일 | 2024-10-11 | 조회수 | 65 |
쌀쌀해진 날씨에...코오롱FnC, 아우터.부츠 판매 '쑥'
2024-10-11 65
쌀쌀해진 날씨에...코오롱FnC, 아우터.부츠 판매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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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MA-1 가죽 점퍼. 코오롱FnC[데일리안 = 이나영 기자] 늦더위를 지나 낮과 밤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커지고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절기인 10월이 되면서 추위에 대비하는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이하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골프 전문 온라인 셀렉숍 더카트골프는 10월 누적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바람막이 검색량이 145%, 아노락 검색량이
125%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더카트골프가 단독 판매 중인 카시나 협업 컬렉션 상품 중 지금 날씨에 입기 좋은
플리스 소재의 풀오버, 긴팔 상의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남성 고객도 아우터 구매에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에서 출시한 밀리터리 다잉 모즈코트는 전주 대비 10월 1주차에 50% 판매 신장율을 보였다.
또한 시리즈의 MA-1 가죽
점퍼도 전주 대비 10월 1주에 판매량이 3배 이상 증가했다. MA-1 가죽 점퍼는 집업 형태의 패딩 가죽 아우터로 이탈리아산 심바 양가죽을
적용해 시간이 지날수록 오래도록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발목과 종아리를 감싸주는 신발에 대한
수요도 늘어났다. 슈콤마보니에서 출시한 부츠 상품 판매율은 전주보다 10월 1주차에 209% 신장했다.
특히 이번 가을겨울(FW)
시즌 출시된 상품 중 외측 상단 버클이 포인트로 부드러운 소가죽을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주는 슈콤마보니 ‘플랫폼 롱 부츠’와 양가죽의 슬림한
라인이 매력적인 ‘심플 라인 앵클 부츠’가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정제된 취향과 유니크한 감성을
제안하는 브랜드 아카이브 앱크도 FW 시즌 버클 부츠가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10월 1주차에는 스웨이드 소재가 적용된 부츠의 판매량이 전주
대비 2.5배 이상 증가하는 등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 고객들이 선택하고 있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날씨일수록 기온
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아우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리즈의 밀리터리 다잉 모즈코트는 패딩과 코트가 결합된 디자인으로
날씨에 따라 두 가지 방식으로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2024-10-08 데일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