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매출 239% 증가 스니커즈 10위에서 5위

어그, 슈즈 부문 가장 많이 팔고, 가장 빨리 성장

스니커즈와 스트리트웨어 중심의 온라인 리세일 플랫폼 스탁엑스(Stock X)가 지난해 가장 많이 거래되고,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를 집중 조명한 ‘빅 팩트, 커런트 컬쳐 인덱스(Big Facts, ‘Current Culture Index’)’를 발표했다.

스니커즈 부문에서는 ‘아식스’의 거래량이 239% 증가하며 1년 만에 10위에서 5위로 뛰어올라 가장 성공적인 브랜드에 선정됐다. 또 거래량 240% 증가의 ‘미스치프’, 157% 증가의 선글라스 ‘오크레이’가 돋보였다.

슈즈 카테고리에서는 ‘어그(Ugg)’가 매출 154% 증가로 스탁엑스에서 가장 많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로 부상했다. 버켄스탁과 팀버랜드는 크록스에 이은 3, 4위로 전년에 비해 순위가 바뀐 가운데 구찌가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구찌 85%, 버켄스탁 70%, 크록스 51%의 성장률을 보였다.

의류 부문에서는 ‘피어오브갓’이 ‘수프림’을 제치고 2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킨 가운데 ‘데님티어’ 694%, ‘리프리젠트’가 361%의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웃도어의 ‘아크테릭스’도 186%의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액세서리 부문에서는 ‘자크뮈스’와 ‘코치’가 각각 111%와 70%의 높은 성장세를 과시했다.

[출처] [2024-01-24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