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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블랙야크,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 '독일 ISPO' 3관왕
작성일 2023-12-08 조회수 246
블랙야크,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 '독일 ISPO' 3관왕

2023-12-08 246


 

블랙야크,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 '독일 ISPO' 3관왕


블랙야크가 지난 달 29일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 ‘ISPO 뮌헨 2023’에서 3개 부문의 ‘베스트 인 클래스’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블랙야크는 지난 2013년부터 수상을 이어가며 29관왕을 달성했다.

블랙야크는 '마운티니어링&하이킹' 부문에서는 ‘자바리 고어텍스 3L 액티브 쉘 재킷’으로 수상했다.
‘멀티스포츠’와 ‘스노우스포츠’ 부문에서는 각각 ‘바코시 G2후드 하이브리드 재킷’과 ‘툴라기 고어텍스 3L 프로 쉘 빕 팬츠’가 베스트 인 클래스로 상을 받았다.

‘자바리 고어텍스 3L 액티브 쉘 재킷'은 압축하면 테니스공 크기로 보관이 가능한 171g의 초경량 제품이다.
여기에 조난 시 위치정보시스템(GPS) 추적이 가능한 레코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바코시 G2후드 하이브리드 재킷'은 신체 부위 별로 소재를 다르게 적용했고, ‘툴라기 고어텍스 3L 프로 쉘 빕 팬츠’는 전문 아웃도어 하드쉘 팬츠로 바지 옆선에 벤틸레이션 지퍼가 있어 빠르게 개폐가 가능하다.
또 열기와 땀을 식혀 체온 유지를 돕는다.

블랙야크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미래지향적 디자인 덕분이다.
블랙야크는 독일의 연구·개발(R&D) 센터 ‘DNS’를 중심으로 필드테스트를 거치는 등 혁신적 기술력을 더했다.

지난 2012년 ISPO에 처음 참가한 블랙야크는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과는 다른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다.
다음해에는 블랙야크의 ‘B1XG1 재킷' 이 ‘올해의 아시아 제품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2014년 블랙야크는 프리미엄 전시홀 ‘비전홀’에 입성한 데 이어 다음 해 블랙야크는 하이킹, 트레킹 슈즈 부문에서 ‘드리븐 GTX’가 제품상을 수상했다.

이어 2016년에는 글로벌 부문 황금상 4개를 포함해 11개 부문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당시 블랙야크 유럽 콜렉션은 독일 등 유럽의 7개 국가에 영업망을 통해 판매됐으며, ‘EX-8’ 라인은 국내 출시됐다.
또 블랙야크는 2020년까지 단일 브랜드 기준 누적 24개의 어워드를 받아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갔고, 이 해에는 황금상과 제품상을 수상했다.
ISPO 어워드 전시존에 가장 많은 제품을 전시했다는 기록도 남겼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50주년을 맞은 올해, 블랙야크가 ISPO 어워드에서 영광스러운 3관왕을 달성한 것은 단순히 숫자적 의미가 아닌 진정성이 세계 시장에서 통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자연과의 공존을 목표로 앞으로의 50년을 향해 우직하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07 서울경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