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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멋이라는 것이 폭발...' 깐부할배 오영수 포스 줄줄 화보공개
작성일 2022-10-27 조회수 395
'멋이라는 것이 폭발...' 깐부할배 오영수 포스 줄줄 화보공개

2022-10-27 395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의 ‘힙’한 아우라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돼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아레나코리아는 20일 11월호 커버를 장식한 오영수의 화보를 여러장 공개했다.

 

 

발렌시아가와 아디다스가 함께한 화보에서 오영수는 20대 모델 못지않은 다양한 포즈와 표정연기로 현장을 압도했다.

 

 

아레나 측은 “여유롭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눈빛, 표정 연기, 다양한 포즈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배우 오영수의 센세이셔널한 화보와 인터뷰를 11월호에서 만나보세요”라며 소개글을 올렸다.

 

 

 

화보 속에서 오영수는 백발을 짧게 자르고 파랗게 염색해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두툼한 가운 타입의 스포츠웨어를 착용한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스를 뿜어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박시한 유니폼을 입고 장갑까지 착용, 베테랑 GK를 연상시키는 포즈를 취했다.

검정, 빨강 다양한 컬러의 트레이닝복이 찰떡같이 어울린다.

 

 

모델 뺨치는 시니컬한 표정의 화보 중 바닥에 앉아 손을 든 사진에서는 특유의 개구진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의 장난끼 넘치는 면모는 지난 9월 미국 LA에서 열린 제74회 미국 에미상 시상식 뒤풀이에서도 주목받았다.

 

 

‘오징어게임’으로 박해수와 함께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오영수는 수상은 불발됐지만, 그 누구보다 즐겁게 시상식을 즐기며 축제의 주인공으로 주목받았다.

 

 

당시 오영수는 에미상 뒤풀이에서 ‘리브 더 도어 오픈’(Leave The Door Open)에 맞춰 로봇춤을 춰 팬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

 

[2022-10-21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