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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해 최고 기능성 신발은 ‘코오롱 2744’
작성일 2022-10-27 조회수 467
올해 최고 기능성 신발은 ‘코오롱 2744’

2022-10-27 467


 

올해 최고의 기능성 신발로 등산화인 ‘코오롱스포츠 2744’(사진) 모델이 선정됐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최근 2022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를 갖고 수상작들을 선정해 20일 벡스코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는 국내 유일의 신발 전문 경진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총 14개 제품이 출품돼, 대상과 기능성·사업성·신기술·스타트업 4개 부문 1등상을 선정했다.

 

 

대회 최고상인 대상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주) FnC 부문의 ‘코오롱스포츠 2744’ 모델이 선정됐다.

‘코오롱스포츠 2744’는 장거리 산행에 최적화된 전문형 미드컷 등산화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신발끈으로 기네스 인증을 받은 헤라클레이스 신발끈 등을 적용해 산악 활동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업성 부문 1등에는 (주)슈올즈의 ‘슈올즈 브이샷’이 선정됐다.

‘슈올즈 브이샷’은 아웃솔에 특허기술을 적용해 슬라이스와 훅을 예방하도록 한 기능성 골프화다.

신기술 부문 1등에 선정된 워라이즈(주)의 ‘워라이즈 리질리언스 D2’는 4개의 고강도 스프링을 신발에 접목해 변하지 않는 쿠션과 반발력을 가진 기능성 운동화다.

 

 

기능성 부문 1등과 스타트업 부문 1등에는 명성기술의 ‘파피스 코어 워킹화’와 슈랜더의 ‘더넥스트키 브레이킹 와이’가 각각 선정됐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선보인 다양한 기능성 신발들이 국내 신발산업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여한 기업들에게 신발 성능 테스트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해 보다 우수한 제품 개발이 가능하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수상제품은 22일까지 진행되는 ‘2022 부산국제신발전시회’ 기간 동안 벡스코에서 전시된다.

 

[2022-10-20 부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