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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을은 등산의 계절"…아웃도어 업계, 등산화 신제품 출시 경쟁
작성일 2022-10-13 조회수 264
"가을은 등산의 계절"…아웃도어 업계, 등산화 신제품 출시 경쟁

2022-10-13 264


코브라 서라운드 슈프림 GTX.ⓒ트렉스타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야외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로 급격히 증가한 산행족은 단풍이 시작되는 계절을 맞아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홀로 가볍게 하는 산행일지라도 발에 잘 맞는 등산화는 갖춰 신어야 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이에 각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보아를 적용해 신고 벗기 편하면서 오랜 산행에도 편안한 착화감을 가질 수 있는 가을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주목된다.

 

 

트렉스타의 '코브라 서라운드 슈프림 GTX'는 고기능성 미드컷 등산화에 고어텍스(GORE-TEX) 서라운드 기술을사용해 360도 전방향 방수 및 투습 기능으로 신발 내부온도를 쾌적하게 해준다.

 

 

특히 트렉스타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극대화 하기 위해 하이퍼그립의 새로운 아웃솔을 개발해 더 뛰어난 투습 기능으로 쾌적함과 통기성이 집중적으로 기능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트렉스타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적용함과 동시에 발목을 더 안정적으로 감싸주는 미드컷 디자인으로 발목 부분의 메시에 몰딩처리를 통해 입체감을 줘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살렸다.

 

 

K2의 '레이븐'은 K2만의 등산화 기술을 집약한 트레킹화로 가을철 산행 시 발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해준다.

 

 

바위가 많은 국내 산악 환경에 특화된 엑스그립(X-grip) 아웃솔로 최상의 접지력을 갖고 있어 거친 산길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산행 시 과격한 움직임에도 발을 견고히 잡아주는 새로운 갑피 몰딩 NTS(NEW TRACTION SYSTEM) 설계로 부상을 방지해준다.

 

 

여기에 방수·방풍 및 투습 기능을 갖춘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를 사용해 장기간 신어도 발이 덥거나 갑갑하지 않도록 상태를 쾌적하게 유지시켜주며 와이어를 쉽게 조이고 풀 수 있는 보아 핏 시스템을 적용해 신고 벗기에 편하다.

 

 

네파의 '사나래 고어텍스' 등산화도 눈에 띈다.

사나래 고어텍스는 지난해 와디즈를 통해 1억5000만원 펀딩을 달성한 바 있는 한국인 맞춤형 멀티웨어 등산화다.

 

 

서양인에 비해 발볼 범위가 다양한 한국인만의 특징을 고려했다.

올해 선보이는 업그레이드 버전에는 사이즈와 기능성, 디자인 등 다방면에서 소비자 리뷰를 적극 반영했다.

 

 

소비자들 요청에 따라 기존에는 없었던 여성용 사이즈를 추가했고, 안감에 친환경 고어텍스 플럭스 소재를 적용해 방수, 방풍, 투습 기능를 갖추고 내구성을 높였다.

발목 부분 안감에는 1.0mm의 부드러운 합성 피혁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을 강화, 아웃솔까지 한 가지 톤으로 통일했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 관계자는 “가을 아웃도어를 대표하는 활동 중 하나인 가을 단풍 산행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신어도 발에 무리가 없고 착화감 좋은 기능성 등산화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능성은 물론 가벼운 무게감과 세련된 스타일로 실용성이 돋보이는 등산화와 함께 산뜻하고 안전한 가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02 데일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