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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 가을 '꾸꾸' 패션에 가죽 구두 뜬다" ABC마트
작성일 2022-09-29 조회수 242
"올 가을 '꾸꾸' 패션에 가죽 구두 뜬다" ABC마트

2022-09-29 242


 

ABC마트는 올 가을·겨울(FW) 시즌에는 가죽 구두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FW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꾸꾸(꾸미고 꾸민)' 의상에는 가죽 구두가 잘 어울릴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올해 가죽 구두 품목을 지난해에 비해 대폭 늘렸다.

ABC마트는 이번 시즌 신상품을 17일 소개했다.

 

 

호킨스의 '마이크로 라이트 플레인'은 베이직한 디자인의 비즈니스 슈즈다.

천연 소가죽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등산화에 주로 사용되는 파일론 소재의 아웃솔로 편안한 착화감과 뛰어난 쿠셔닝을 제공한다.

 

 

레이디스 슈즈 브랜드 누오보는 △데릴라 5 △에멀리 5 △갈리5 등 다양한 앵클부츠와 워커를 출시했다.

소프트한 느낌을 주는 스타일리시한 모양과 적당한 높이의 굽으로 오피스룩은 물론, 데일리룩에도 매치하기 좋다.

 

 

포멀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해 개성을 한껏 살려주는 캐주얼 스타일의 가죽 구두는 이미 패션 피플 사이 대세템으로 자리 잡았다.

영하고 트렌디한 쉐입으로 다양한 룩에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이탈리안 감성 슈즈 브랜드 스테파노로시의 '픽투 로퍼'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와이드한 실루엣의 레더 슈즈다.

콧봉이 살짝 올라가있는 와이드 라운드 토 쉐입으로 루즈한 핏의 팬츠에 특히 잘 어울린다.

천연 소가죽을 적용해 착화감 또한 뛰어나다.

 

 

닥터마틴의 '코어 폴리'는 소가죽을 활용한 메리제인 스타일의 레더 슈즈로 영국 스쿨룩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닥터마틴 특유의 무드를 살려 캐주얼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특히 은은한 광택과 옐로우 스티치 포인트가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더해줘 '꾸꾸' 가을 패션에 제격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엔데믹으로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꾸꾸’ 패션을 완성해 주는 정장화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며 “클래식 슈즈부터 캐주얼룩에 색다른 포인트를 주는 슈즈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가죽 구두가 올가을·겨울 대세 아이템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호킨스 ‘마이크로 라이트 플레인’

 

[2022-09-17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