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은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함께 하이엔드 감성의 한정판 스니커즈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푸마의 클래식 풋웨어 라인에 MCM을 상징하는 디테일을 더한 제품이다.
농구화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과 화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MCM과 푸마의 협업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컬렉션은 세 번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먼저 '쇼 러브(show Love)'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MCM 에디션으로 거듭난 ‘푸마 슬립스트림 Lo’ 제품을 오는 8일 선보인다.
두 번째 '쇼 업(show Up)'은 다음 달 출시 예정이다.
‘푸마 슬립스트림 Lo’의 블랙 및 화이트 디테일에 MCM의 화려한 큐빅 모노그램 장식을 더해진 독보적인 스타일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공개될 제품은 경기장에서 활약하던 클래식 아이템을 화려하게 재해석한 제품으로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
레디투웨어와 매력적이고 독특한 에디션으로 거듭난 푸마 TRC 블레이즈 코트 슈즈 등이다.


MCM과 푸마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8일 한국에서 첫 출시 이후 10일부터는 전 세계 일부 푸마 매장과 럭셔리 유통 파트너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푸마 슬립스트림 Lo'는 국내에서는 무신사에서만 단독 판매되며 무신사 래플 이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2-09-07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