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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명특허 기능성 신발 '슈올즈', KBS2 드라마 황금 가면 제작 지원
작성일 2022-06-02 조회수 435
발명특허 기능성 신발 '슈올즈', KBS2 드라마 황금 가면 제작 지원

2022-06-02 435


 

 ㈜슈올즈가 기능성 신발을 널리 알리기 위해 MBC 일일드라마 '두번째 남편', '비밀의 집'에 이어 KBS2 새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의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슈올즈 이청근 대표는 "슈올즈만의 기술력을 담은 기능성 신발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성장과 매출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발이 편해야 몸이 편하다는 말처럼 발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기능성 신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능성 신발들은 노령화로 인한 근골격계질환(허리디스크/협착증/퇴행성 무릎 관절 등)으로 고통 받는 이들 사이에서도 주목 받는다.

 

 

슈올즈는 기능성 신발 전문 기업으로 발명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 주최로 개최된 제13회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2021 패패부산'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는 국제신발생체역학그룹(FBG) 소속 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기술의 진보성과 독창성, 시장성을 고려해 최고의 첨단 신발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슈올즈의 '베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체'는 창구조가 독특하게 설계된 제품이다.

이 대표는 "맨발로 둥근 공을 굴리는 듯한 걸음을 연출해내는 각도를 구사해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한 편안함을 줘 장시간 걸어도 피로함을 느끼지 않도록 설계했다"라고 설명했다.

 

 

슈올즈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피로는 줄이면서 발을 굴리는 듯한 움직임을 유도해 발가락 관절을 운동시켜준다.

특히 중창 앞·뒤에 2개씩 장착돼 있는 발명특허 메디치오 진동칩은 자석의 척력(밀어내는 힘)과 인력(끌어당기는 힘)을 응용해 정적일 때 11~13Hz, 동적일 때 27~30Hz의 파장이 일어나도록 설계했다.

슈올즈에 따르면 귤 등의 과일은 꼭지에서 떨어지는 순간 수분 증발과 부패가 일어나는데 진동칩 위에 올려놓은 귤은 1~2달이 지나도 그대로 싱싱한 상태를 유지한다.

 

 

이와 관련해 건양대 이현주 교수팀은 무작위 선별 20~60대의 실험자들을 대상으로 슈올즈의 기능성 신발을 신고 실험한 결과를 연구논문을 통해 발표한 바 있다.

연구 결과 20분 만에 말초 순환을 재배열시켜 혈행개선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근육에 산소를 공급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치며 혈관에 자극을 줘 혈관 탄성 회복뿐만 아니라 피로회복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슈올즈 관계자는 "현재 전국 가맹점 11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 가정에서 2~4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올해는 해외 진출을 통해 신발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펼쳐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31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