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트랜드

제목 부산 신발장인 34년 노하우 담았다... 고기능성 등산화 ‘마스터프로GTX’
작성일 2022-03-03 조회수 329
부산 신발장인 34년 노하우 담았다... 고기능성 등산화 ‘마스터프로GTX’

2022-03-03 329


 

신발 명가 트렉스타 2년 연구 결실
천연 소가죽 등산화 전면에 사용
부틸고무 아웃솔로 지지력 높여
고어텍스 소재 적용 통기성 탁월











부산에 본사를 둔 '등산화의 명가' 트렉스타가 또 하나의 역작을 내놓았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는 '신발 장인' 34년 기술과 노하우를 담은 고기능성 등산화 '마스터프로GTX'(사진)를 새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 '마스터프로GTX'는 방수 처리한 천연가죽을 등산화 전면에 사용한 고기능성 등산화다.




처음 등산을 시작하는 산린이부터 전문 산악인까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으로 2년여의 연구개발과 필드테스트를 통해 최상의 기술들을 접목시켜 장시간 산행에도 발의 피로도를 낮춰주고 안정감을 제공한다.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방수는 기본이다.
통기성이 좋은 누벅가죽과 함께 땀으로 인한 내부습기는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갖춰 열과 땀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궂은 날씨와 환경에도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안감과 겉감 모두 소가죽을 가공한 오일누벅 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동시에 외부의 급격한 기후변화에도 견딜 수 있는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통기성이 매우 우수해 산행 때 발생하는 땀을 밖으로 배출해 쾌적한 발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마스터프로GTX'는 부틸고무 아웃솔을 적용해 암릉, 암석 등이 많은 우리나라의 산 지형과 바위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특수 배합된 부틸고무 원료의 아웃솔을 사용했다.




발목 부분에 메모리폼 소재를 접목시켜 발 목까지 신끈을 꽉 조이거나 불규칙한 지면을 디딜 때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거기에 신 끈 풀림 방지 후크를 더해 장기간 산행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다크브라운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34만원이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의 경우 장시간 착화에도 발에 무리가 없고 안정적으로 발을 잡아주는 최상의 기술력이 집약된 등산화"라며 "쾌적한 착화감과 뛰어난 접지력으로 등산 초보부터 전문 산악인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봄 산행이 되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트렉스타는 대한민국 아웃도어 레저 역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1982년 세계 최초로 '경등산화'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스노보드 등에 부착된 보아 다이얼을 트레킹화, 등산화에 접목시키는 등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아웃도어 1세대 브랜드로 수십년간 연구개발(R&D)을 통해 얻은 기술과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통해 등산화뿐 아니라 특수군화, 소방기동화 등 다양한 특수화와 아웃도어 신발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전 세계 32개 국가에 등산화, 트레킹화 등 수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22-02-22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