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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품브랜드 구찌, 올림픽도시 평창을 기념한다
작성일 2021-12-15 조회수 355
명품브랜드 구찌, 올림픽도시 평창을 기념한다

2021-12-15 355


 

평창캡슐컬렉션 13일부터 판매가방·신발·니트웨어 등 12피스시즌 제품 'Pyeongchang' 각인올림픽 상품처럼 품절 여부 주목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개최 도시인 ‘평창’을 기념하는 명품 브랜드의 핸드백ㆍ운동화 등 일명 ‘명품 컬렉션’이 한국에서 단독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Gucci)는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평창에서 영감을 얻은 ‘평창 캡슐 컬렉션’을 국내 단독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구찌가 올 겨울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라인으로 동계올림픽을 주최했던 한국과 올림픽 개최 도시인 평창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소재로 만든 특별한 ‘레디-투-웨어(기성복)’ 제품과 액세서리로 구성해 선보이는 마운틴 레저(Mountain Leisure)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이번 구찌 제품에는 평창을 나타내는 가죽 태그가 제품 중앙에 자리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중앙에 평창의 영문명인 ‘Pyeongchang’이 새겨졌다.

각 제품은 오렌지 색과 하얀색 가죽 트리밍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토트 백과 파우치는 레트로 엽서에서 영감 받은 구찌 리조트(Resort) 컬렉션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평창 캡슐 컬렉션은 토트 백, 파우치, 스니커즈, 부츠, 니트웨어, 블랭킷 등 총 12 피스로 구성, 구찌 스토어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며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에서는 오는 13일부터 스페셜 디스플레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평창의 이미지를 담은 구찌 제품이 품절대란 등 주목을 받을 지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함께 출시됐던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상품인 일명 ‘평창 롱패딩’은 ‘가성비 끝판왕’으로 알려지며 주문이 폭주해 순식간에 품절되는 사태가 발생했고 평창 스니커즈도 초기 준비 수량 5만 켤레가 조기 매진 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또 구찌는 앞서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 컬렉션, 엑소 카이가 함께 출시한 테디 베어 컬렉션 등이 큰 인기를 끌며 명품시장에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주도하기도 했다.

 

[2021-12-10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