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80년대 클래식 러닝화에서 영감을 받은 실루엣으로 출근 복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캐주얼하게 활용하기 좋은 가벼운 오리지널 라인의 조거 스니커즈 ‘에어스카이’를 30일 선보였다.

최근 편안한 출근복장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슬랙스에 스니커즈 복장 등이 인기를 얻는 데 따른 것이다.

에어스카이는 총 4개 색상이며, 볼륨감 있는 아웃솔 디자인으로 젊은 느낌을 내면서도 스니커즈의 깔끔함을 유지해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신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무게가 250g(240mm 기준)으로, 마라톤화 같은 경량성도 특징이다.

쿠셔닝을 강화한 파이론 미드솔(중창)을 적용해 오랜 시간 걷거나 서 있어도 발이 편안하다.

신발끈을 조절할 수 있는 D링과 발등에 닿는 부위(베라)에 메쉬 소재를 적용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1만보를 걸어도 1000보를 걸은 듯한 가벼움을 겸비한 프로스펙스 에어스카이로 일상 속 ‘꾸안꾸’룩을 연출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2-01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