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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반스, 전 세계 아티스트와 함께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공개
작성일 2021-07-15 조회수 553
반스, 전 세계 아티스트와 함께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공개

2021-07-15 553


반스 한국팀 스케이터 구현준 외 전세계 아티스트 조명한 캠페인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창조적인 자기표현을 지지하는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이 광고는 창의적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These Projects Are Ads for Creativity)’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티스트, 뮤지션, 스케이터 등 창의적인 활동을 즐기는 반스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참여했다.

브랜드는 일반적인 광고 제작 대신 스케이터 구현준(Hyunjun Koo)의 그립 테이프 커스텀을 비롯해 드로잉, 도예, 뮤직비디오, 신발 커스텀, 디지털 애니메이션 등 각 앰버서더가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스케이터이자 그립 테이프 커스텀 아티스트로 활동중인 구현준은 드로잉과 스케이팅 모두 다채로운 접근 방식과 강인한 표현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80년대의 현란한 스케이트 트릭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반스의 브랜드 캠페인의 앰배서더로 참여한 구현준은 세상에 하나뿐인 그립 테이프 커스텀을 선보였다.

  

 

구현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언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냥 해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가끔 사람들이 왜 이런 방법으로 그립 테이프를 붙이는지 묻곤 하는데, 그냥 나는 하고 싶어서 하는 것 뿐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반스의 이번 브랜드 캠페인에는 구현준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다채로운 컬러를 사용해 시간, 공간 그리고 현실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샌프란시스코의 르위나 베슈(Rewina Beshue), 생기 넘치는 그림이 그려진 베개를 제작하는 애나벨 리(Annabell Lee), DIY 방식으로 직접 자신만의 암실을 만들어 선보인 로스앤젤레스의 스케이트 포토그래퍼 앤서니 어코스타(Anthony Acosta)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창의적 활동을 엿볼 수 있다.

 

 

반스의 2021 브랜드 캠페인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7-12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