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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마철에 끌고다녀도 발목 끄떡없는 슬리퍼
작성일 2021-05-24 조회수 704
장마철에 끌고다녀도 발목 끄떡없는 슬리퍼

2021-05-24 704


 


 

- 아웃도어 슈즈 제작 경험 살려

- 자체 개발 특수소재 밑창 사용

- 미끄러운 바닥도 접지력 발휘

- 발목 지지로 안정적 보행 도와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트렉스타가 수십 년간 아웃도어 슈즈를 제작해온 노하우를 담아 일상생활을 보다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낙상방지 슬리퍼를 선보인다.

 

트렉스타는 낙상 방지 기능성 슬리퍼인 T-safe 201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일상생활에서 낙상사고가 많이 일어나 낙상방지화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혁신기술·노하우를 접목해 만든 제품이다.

 

 

실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 따르면 2016년 7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보고된 낙상 관련 안전사고는 총 1만4438건이다.

이 중 77.6%가(1만1048건) 만 60세 이상 고령자 사고였다.

또 서울소방재난본부의 집계를 보면 2013년 7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중 사고 유형이 낙상인 경우가 40%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이번에 출시한 T-safe 201은 이렇게 빈번한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

밑창은 자체 개발한 특수소재인 WaterLock 러버패드를 사용해 물이나 기름이 있는 미끄러운 바닥에서도 최상의 접지력을 발휘한다.

이 덕분에 욕실 등 가정의 젖은 바닥 또는 요양시설 내 욕실, 계단 등에서 안정적인 보행을 할 수 있다.

발목을 지지하는 신소재를 더해 접질림 사고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트렉스타는 이 슬리퍼에 2만 명의 발표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nestFIT 기술을 적용해 최상의 착화감을 구현했다.

nestFIT은 신으면 둥지에 안착한 듯 편안한 느낌을 준다는 의미로 붙은 이름이다.

쿠션으로 사용된 고탄성 소재 등이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낮춰 피로도를 줄여준다.

발등과 발바닥에 통기성을 향상하는 에어홀도 갖춰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트렉스타는 해외 60여개국에 신발을 수출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1988년부터 32년간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nestFIT을 비롯해 발의 균형을 맞춰주는 I.S.T, 얼음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는 ICE-LOCK 등 혁신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적 소재를 활용해 등산화·트레킹화 군화 경찰 외근화 등을 제조한다.

또 소방 기동화 및 영하 40도 이하의 혹한기 전용 특수군화, 방사선 저항 특수화 등을 보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와 취향을 반영한 맞춤 제품 개발, 주문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렉스타는 “등산화를 시작으로 워킹화, 아쿠아 슈즈 등 아웃도어 전반에 걸친 기능성 신발을 개발한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이런 노하우를 활용해 제작한 이번 신제품 슬리퍼와 향후 출시될 T-safe 라인 제품이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낙상방지 안전화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해 사용자가 믿을 수 있는 최상의 안전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20 국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