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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친환경 섬유패션 글로벌 트렌드”…韓 미래대응 차원 산·학·연 총출동 | ||
작성일 | 2023-12-22 | 조회수 | 235 |
“친환경 섬유패션 글로벌 트렌드”…韓 미래대응 차원 산·학·연 총출동
2023-12-22 235
“친환경 섬유패션 글로벌 트렌드”…韓 미래대응 차원 산·학·연 총출동
‘섬유산업의 지속가능 순환경제 포럼’ 발족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섬유패션 업계의 지속 가능 순환경제 전환 지원을 위해 산학연 논의 체인 ‘섬유산업의 지속가능 순환경제 포럼’을 발족한다고 19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섬유패션산업은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 순환경제 대전환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 ZARA, H&M 등도 친환경 소재 제품 납품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다.
국내 섬유패션업계에도 글로벌 경쟁력 유지와 미래경쟁력 제고를 위해 선제적 대응이 요구된다.
이에 우리나라 섬유패션 업계는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포럼을 발족해 해결책을 수립한다는 전략이다.
포럼의 간사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맡았다.
또 민간 자율 방식으로 구성·운영하면서 제도개선 사항 및 이행 과제 발굴, 시범사업 추진 등 역할을 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제도개선 △순환생태계 △탄소중립 △에코디자인 등 4개 분과위원회를 운영하며 기업, 연구소, 학계, 섬유산업 스트림별 협회 등에서 100여명이 참여한다.
이용필 첨단산업정책관은 “글로벌 섬유패션 산업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구조로 빠르게 전환되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의 대응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이행 과제를 논의하여 실행하는 구심체로 포럼이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해다.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2023-12-15 EBN 산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