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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명특허 기능성신발 슈올즈, '2022 중소·벤처 경제인 포럼' 참가
작성일 2022-07-28 조회수 383
발명특허 기능성신발 슈올즈, '2022 중소·벤처 경제인 포럼' 참가

2022-07-28 383


 

슈올즈는 지난 7월 8일, 서울 The K Hotel에서 열린 '2022 중소·벤처 경제인 포럼'에 이청근 대표가 한국을 이끌어가는 기업인으로 참가해 호응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0회 세계 청소년부 장관 포럼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25개국 30여 명의 장·차관을 비롯한 해외 귀빈들과 1200여 명의 국내 중소 벤처기업인들이 참가했다.
슈올즈 이청근 대표는 한국을 이끌어가는 기업인들에 초청받아 기업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기업의 분위기를 완화하고, 국내 기업 리더들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초구 어린이 댄스팀(사파리)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최진용 전 대한전선 사장의 격려사, 찰스 텔렝고 순쿨리 케냐 청소년부 차관,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특히, 에티오피아 교육부 전 장관인 쉬페라우 테클레마리얌은 슈올즈의 기술력과 비전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자국에 기업유치를 희망하고 이디오피아 정부 차원에서 토지, 건축비 등의 투자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슈올즈의 이청근 대표를 8월중 에티오피아로 초청해 세부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슈올즈 이청근 대표는 "한때, 한국 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던 신발산업이 임금인상과 산업현장의 고령화로 인해 중국 등 동남아 시장으로 생산시설이 옮겨지면서 국내 신발산업의 경기하락으로 침체되었다"며 "점차 노령화와 운동부족으로 근골격계의 문제에 대해 중력을 받는 인체는 신발에 해답이 있다는 확신 속에 기능성신발 분야만 연구하여 발명 특허를 획득하고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건양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임상실험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슈올즈는 건강한 10~60대 연령대를 무작위로 선정해 런닝머신에서 시간 당 4.0km의 속도로 15분동안 걸은 후, 적외선 체열 측정기와 손톱주름 모세혈관 현미경으로 변화를 측정해 체온변화, 모세혈관 혈행개선 등의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 논문을 발표했다.


이러한 결과로 부산에서 개최된 2021 국제 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전국 11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2022-07-21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