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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창립 30주년 휠라코리아…윤윤수 회장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하자”
작성일 2021-07-15 조회수 464
창립 30주년 휠라코리아…윤윤수 회장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하자”

2021-07-15 464


 

“110년 브랜드 역사를 주춧돌 삼아 기업의 또 다른 30년을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자세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나갑시다.

 

 

 

12일 휠라코리아에 따르면 윤윤수 회장은 지난 8일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30년을 위한 새 도약’을 선포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 회장, 윤근창 대표 등 주요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윤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휠라코리아는 회사 창립 30주년과 휠라 브랜드 탄생 110주년(1911년 이탈리아 비엘라 태생)을 맞아, 임직원 모두 새로운 각오로 또 다른 30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휠라코리아는 1991년 당시 이탈리아 본사의 한국 지사로 시작, 2007년 글로벌 브랜드 사업권을 인수한 데 이어 2011년에는 세계적인 골프기업 아쿠쉬네트까지 인수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2016년에는 성공적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친(親) 소비자 정책에 기반, 합리적인 가격대의 ‘착한 운동화’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30년간 건강한 시장 환경 조성과 스포츠 문화산업 등에 노력해 온 만큼, 앞으로도 ‘건강한 세상을 향해 내달리는 신발’을 만든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새로운 30년’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윤 회장은 새로운 30년을 위해 △소비자에게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제안을 위한 스포츠 DNA, 퍼포먼스 강화 △건강한 사회, 환경 보호에 동참하기 위한 ESG 경영 고도화 △건강한 구성원의 창의적인 도전 지속 등 3가지를 꼽았다.

 

 

 

 

그는 “우리의 자산을 바탕으로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는 글로벌 기업, 전 세계 소비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이자 신뢰받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대상 시상식을 갖고 10년 근속 12명, 30년 근속 2명 등 총 14명 임직원에게 근속상과 부상을 시상했다.

 

[2021-07-12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