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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현대백화점, 유럽까지...콘진원과 K패션 해외진출 지원 | ||
| 작성일 | 2026-08-31 | 조회수 | 12 |
현대백화점, 유럽까지...콘진원과 K패션 해외진출 지원
2026-08-31 12
현대백화점, 유럽까지...콘진원과 K패션 해외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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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해외 진출 활성화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현대백화점 정지영
사장(사진 오른쪽)과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윤지 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손잡고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의 해외 유통망과 매장 운영 역량을 활용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K패션 브랜드에
해외 팝업스토어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일본을 넘어 유럽 등으로 진출 지역도 넓힐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6일 콘진원과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해외 진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과
김윤지 콘진원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성장 잠재력이 큰 K패션 브랜드를 발굴해 해외 주요
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백화점은 해외 유통망과 현지 매장 운영 역량을 활용해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콘진원은 상품 운송과 수출 비용 등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홍보를 맡는다.
첫 지원 무대는 일본 도쿄다. 오는 9월
25일부터 쇼핑몰 파르코 시부야점 내 더현대 정규 매장에서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연다. 슈즈 브랜드 '야세'를 시작으로
'베르소', '에스이오', '리이', '노앙' 등 5개 브랜드가 각각 2주씩 순차적으로 팝업을 진행한다.
참가 브랜드는 지난 4월
콘진원이 진행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현대백화점과 콘진원은 이달 중 2차 공모와 심사를 진행해 파르코 시부야점 팝업스토어에 참가할
브랜드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지역도 일본에서 다른 국가로 확대한다. 현대백화점과 콘진원은 향후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
국가를 넓히고 현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협력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연내 프랑스 파리 등 유럽 시장에서 K패션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기 위해 현지 리테일 기업과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박윤예 기자]
박윤예
기자(yespyy@mk.co.kr)
[2026-08-30 매일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