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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가이요리이토, 국내산 친환경 비건 레더 3종 재고 판매 시작’
작성일 2023-07-26 조회수 415
'나가이요리이토, 국내산 친환경 비건 레더 3종 재고 판매 시작’

2023-07-26 415


'나가이요리이토, 국내산 친환경 비건 레더 3종 재고 판매 시작’

 

나가이요리이토는 재생 가능한 식물 유래 바이오매스 원료를 배합한 합성피혁 및 인조피혁(친환경 비건 레더)으로 ‘애플레나(aplena)', ‘밤블레나(Bamblena)', '히노키 레더(HINOKI leather)’ 등 3종류의 재고 판매를 새롭게 시작한다.

특징은 일본산 식물 유래의 재생 가능한 원료를 활용한 업사이클 소재로 일본 국내 공장에서 생산되는 Made in Japan이라는 점이다. 가수분해시험 10년, 굴곡시험 10만 회를 통과한 고내구성 성능과 높은 사용성을 가진 제품으로 라인업했다. 일본 원료를 사용하고 일본에서 생산함으로써 출하 시 추적 가능성도 확보할 수 있다.

'애플레나(aplena)'는 사과주스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원료 공급처: 아오모리현 JA 아오렌)를 배합한 합성 피혁이다. 산업폐기물 및 CO2 배출량 감소에 기여하는 제품 생산에 주력하는 일본제 제품. 소재의 겉면은 애플 25%, PU 75%이고 뒷면은 레이온 35%, 폴리에스테르 65%다. 두께는 0.8㎜, 원단 폭은 137㎝, 원단 길이는 30㎝다.

'밤블레나(Bamblena)'는 탈플라스틱에 대응하는 원료로 주목받고 있는 대나무. 마을 산 보존을 위해 벌목된 국내산 대나무(원료 공급처: 도쿠시마현 나카우드)를 업사이클링한 일본제 인조피혁이다. 소재의 겉면은 대나무 8%, PU 92%, 뒷면은 나일론 60%, PU 40%다. 탈취시험에서는 99% 이상 감소하는 결과가 나왔다. 두께는 1.3㎜, 원단 폭은 137㎝, 원단 길이는 25㎝이다.

'히노키 레더(HINOKI leather)'는 일본 소재 편백나무 가공공장(원료 공급처: 오카야마현 편백나무)에서 발생하는 톱밥을 업사이클링한 일본제 합성 피혁이다. 소재 겉면은 편백나무 18%, PU 82%, 뒷면은 레이온 35%, 폴리에스테르 65%다. 두께는 0.8㎜, 원단 폭은 137㎝, 원단 길이는 30㎝다.

나가이요리이토에서는 1미터부터 재단해서 판매하며 재고 색상은 총 10색이다. 판매는 6월 중순에 시작할 예정이다. 샘플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https://nagai-yoriito.com/pages/5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애플레나'와 '밤블레나'는 교와 라이프테크노의 개발 상품, 히노키 레더는 나가이요리이토의 개발 상품이다.

 출처: Shoes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