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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 진화하는 러닝화 기능, 이제는 미드솔도 변하고 있다(1)
작성일 2023-05-24 조회수 326
[세계] 진화하는 러닝화 기능, 이제는 미드솔도 변하고 있다(1)

2023-05-24 326


진화하는 러닝화 기능, 이제는 미드솔도 변하고 있다(1) 

 


 

풋웨어 혁신의 하나로써, 미드솔도 컴버스 운동화의 폼 고무 인솔부터 진화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아디다스 브랜드의 아돌프 다슬러(Adolph Dassler)는 미드솔과 아웃솔을 통합해 확장했지만 미적인 목적을 위해 현재 라이프스타일 가젤(Gazelle) 모델에서 볼 수 있듯이 고무의 윗부분을 완전히 감싼 디자인을 선보였다. 

한편, 오늘날 아식스로 알려진 키아치로 오니츠카(Kiachiro Onitsuka)의 타이거 러닝화는 독특한 미드솔을 처음으로 사용한 제품이다. 이는 블루 리본 스포츠(Blue Ribbon Sports)가 오니츠카에서 분리된 후 나이키에서도 채택했다. 타이거, 아디다스, 나이키 등의 브랜드들이 나일론 어퍼와 다층 구조 미드솔을 결합한 것은 1970년대 최초의 러닝 붐이 일었을 당시 시작됐으며 이후 다른 브랜드들도 이를 따라 했다. 

1930년대 실시된 조사로 현대의 경이로움이라고 여겨지는 소재가 발견됐다. 바로 섬유뿐만 아니라 수많은 구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이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식물성 부산물도 화학적으로 추출된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식물성”이라고 불리는 것을 공장에서도 생산하고 있지만, 우리는 이를 다른 카테고리의 유기농 제품과 동일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현재 기술 상황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러닝화 미드솔 혁신은 다양한 브랜드의 질소 주입 미드솔이다. 이는 플라스틱 블록에 열과 압력을 가하는 한편 매우 중요한 액체를 그 안에 주입하는 것이다. 

중학교 과학시간에 물질에는 고체, 액체, 기체라는 세 가지 상태가 있다고 배웠을 것이다. 하지만 다양한 조건에 따라 다른 중간 상태가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지난 수십 년에 걸쳐, 사용된 몇 가지 소재와 공정이 환경 친화적이지 않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원하는 반응을 얻기 위해 필요한 주요한 성분이 장기적으로 또는 즉각적으로 환경이나 사람에게 해롭기 때문이다. 

현명한 공학기술과 보다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솔루션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상황은 바뀌고 있다. 보다 개선된 러닝화 제작을 위한 모범 사례를 조명하기 위해 두 가지 사례를 살펴봤다. 크래프트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팀(Craft Design and Engineering Team)과 푸마 러닝의 토드 팔커(Todd Falker)다. 이들의 솔루션과 신제품은 우리가 좋아하는 스포츠, 바로 러닝을 위해 개발됐다

 

출처: RUNNING INS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