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라이트-노바몬트, 신발용 최초 순환 폼 소재 솔루션 개발 위해 파트너십 체결 

새로운 마케팅 수준에 특별한 기술을 접목한 오솔라이트(OrthoLite)와 노바몬트(Novamont)가 세계 최초 신발용 순환 폼 소재 솔루션이라고 불리는 오솔라이트 서클(OrthoLite Cirql) 제작을 위한 특별한 파트너십 체제에 돌입했다. 오솔라이트는 지속 가능한 기능성 및 컴포트 인솔 및 신발 소재 제조업체로 이름을 떨치고 있으며 노바몬트는 이탈리아의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및 바이오화학물질 개발업체로 알려져 있다.

오솔라이트 서클 폼은 환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제조 과정에 다중 처리 옵션을 부여하여 그 영향을 완화할 수 있는 최초의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오솔라이트의 폴리머 제작 전문기술과 노바몬트의 바이오 성분 재활용 폴리머를 결합한 특허 받은 신발 소재 솔루션이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수행한 라이프 사이클 평가(Life Cycle Assessment)에 따르면, 일반적인 러닝화 한 켤레에서 약 30파운드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며 이는 100와트 전구를 일주일 동안 켜놓는 것과 동일하다. 미국에서만 매해 사람들이 3억 켤레 이상의 신발을 버리고 있으며 그 중 95%는 매립지에 묻히게 된다.

2023년, 오솔라이트 서클을 통해 오솔라이트의 500곳 이상 신발 브랜드 파트너와 공장에 플라스틱 미함유, 확장 가능, 순환 소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솔라이트 서클은 진정한 지속가능한 신발제품의 길을 비춰주고 있다”고 오솔라이트의 글렌 바렛(Glenn Barrett) CEO는 설명했다. “전 세계 신발산업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할 수 있게 확장 가능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바몬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신뢰와 투명성, 그리고 500곳 이상의 전 세계 신발 브랜드 파트너들에게 단일 소스 순환 소재를 제공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 위에서 이뤄진 것이다.”

오솔라이트는 순환 바이오경제 분야에서의 활동과 포장, 유기 폐기물 수거, 리테일 구매, 일회용 식기, 농경, 윤활제, 화장품, 제약 등을 포함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옵션에 대해 환경에 영향을 적게 미치는 공인된 생분해성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30년 이상의 연혁을 두고 있는 노바몬트의 활동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노바몬트는 제품 자체보다는 시스템 효과를 활성화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한 진정한 촉매제로써 인정한 제품 개발에 힘써왔다”고 노바몬트의 카티아 바스티올리(Catia Bastioli) CEO는 말했다. “당사의 철학은 환경에 오염물질을 축적하는 문제를 피하는 것이다. 당사처럼 제품이 아닌 솔루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는 오솔라이트와의 이번 협업으로 신발산업에 대한 당사의 접근법을 더욱 진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오쏘라이트 서클에는 “영구적인 화학물질”이 들어있지 않으며 식물과 합성 생분해성 소재에서 추출한 원료만이 사용된다. 이 소재는 적은 에너지로 다시 생산 주기로 되돌릴 수 있으며 발전된 화학 재활용으로 계속 사용하게 만들거나 선택된 산업용 비료화 방법으로 완전히 분해해 자연으로 되돌릴 수도 있다. 신발용 기존 재활용 방법과 새로운 재활용 방법을 사용하는 확장 가능한 수명 관리 시스템은 여러 신발 브랜드들과 폐기물 관리 산업 분야에서 동참할 것이다.

노바몬트 리서치(Novamont Research)는 재생에너지와 결합된 공기 중 질소를 사용하여 오솔라이트 서클의 화학물질 미함유 포밍 프로세스를 위해 맞춤형 바이오 폴리머 소재를 개발했다. 여기에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기존의 포밍 방법과는 달리, 유해하거나 독성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는다. 바이오폴리머 펠릿을 용해한 후 고압에서 액체 질소와 혼합한 후 특별한 주사형 몰딩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정지시간, 중합 또는 폐기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완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을 거친다.

출처 : Running Ins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