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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중국] 인플레이션 지속, 충격! 미국 신발 수요 급감 | ||
작성일 | 2023-03-30 | 조회수 | 566 |
[중국] 인플레이션 지속, 충격! 미국 신발 수요 급감
2023-03-30 566
인플레이션 지속, 충격! 미국 신발 수요 급감
미국 신발 유통업체와 소매업체에 따르면 2021년 신발 지출은 거의 30% 급증해 1007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2022년에는 인플레이션과 기타 경제 문제의 영향으로 미국 소비자의 신발 구매 빈도와 브랜드 및 채널이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앨릭스 파트너스AlixPartners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성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여성의 43%, 남성의 30%가 새 신발 구매를 미루고 있으며, 여성의 15%, 남성의 25%만이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답했다.
연령대에 따라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신발 구매를 미루는 소비자의 비율은 각각 다음과 같다.
·18-24세:37%
·25-34세:32%
·35-44세:35%
·45-54세:41%
·55-64세:48%
·65세 및 그 이상:54%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신발을 살 때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보다 가격을 더 많이 고려한다. 비용 절감을 위해 소비자의 60%가 새로운 신발 브랜드를 찾겠다고 답했고, 80%는 구매 채널을 바꾸겠다고 답했다.
운동화 세분화 시장에서 여성의 52%, 남성의 43%가 더 저렴한 가격을 찾기 위해 구매 채널을 바꾸겠다고 답했다. 비운동화 품목의 경우 “온라인 구매 + 택배”, “온라인 구매+오프로드 샵 구매”와 “편안한 착용”이 소비자들이 새 브랜드를 구매하는 3대 주요 이유였다.
신발 구매 채널은 소비자의 연령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77%가 지난 12개월 동안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발을 구매했으며, 월마트, 나이키, 아디다스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운동화를 구매하는 3대 주류이며, 페이머스 풋웨어Famous Footwear가 그 뒤를 이었고, SW가 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와 비교하면 나이키와 월마트의 구매 열기가 각각 14%, 13%로 가장 많이 올랐다.
하지만 온라인으로도 신발을 산다는 응답자는 56%로 지난해보다 20%포인트 늘었다. 응답자의 66%는 아마존을 1차 온라인 구매 채널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나이키, 아디다스, 월마트, DSW는 온라인 신발 소매 채널 5위 안에 들었다.
55~64세 응답자의 39%, 64세 이상 응답자의 43%가 쇼핑 편의성 때문에 온라인 쇼핑을 선호한다고 답한 반면, 18~24세 응답자의 35%, 45~54세 응답자의 39%는 더 많은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또 온라인 소비자의 89%가 무료 배송과 무료 반품 서비스를 원했다.
최근 다른 소비자 조사에서도
비슷한 추세가 나타났다. 파워리뷰스PowerReviews가 2022년 여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신발 지출의 74%가 온라인에서 발생했다. 모닝컨설트Morning Consult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응답자의 85%는
인플레이션이 쇼핑 습관을 변화시켰다고 답했으며, 62%는 인플레이션이 의류 신발 및 부츠 제품의 가격을
상승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오늘날 “디지털 우위”는 소매업 발전의 주류
추세가 되었으며, 이는 또한 전환을 개선하기 위해 판매자가 디지털 방식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법을 배워야
하며, 생산 및 운송 비용을 통제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공급망과
운영의 유연성을 향상시켜 더 많은 소비자를 유치해야 함을 의미한다.
출처: 차이나슈즈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