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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뉴발란스, 메인 주에 공장 증축 계획 밝혀…연간 100만켤레 러닝화 생산 역량 기대
작성일 2023-03-16 조회수 424
[미국] 뉴발란스, 메인 주에 공장 증축 계획 밝혀…연간 100만켤레 러닝화 생산 역량 기대

2023-03-16 424


<뉴발란스, 메인 주에 공장 증축 계획 밝혀…연간 100켤레 러닝화 생산 역량 기대>




 

뉴발란스가 스코히건에 위치한 100만 켤레 생산 역량을 갖춘 자사 공장의 생산 역량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해당 시설의 구성 및 자본설비에 6,5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공개했다. 이 계획에는 현재 개조 중인 기존의 2만 평방피트 규모의 건물 외에

기존의 5층 공장 건물에 12만 평방피트 규모의 증축이 포함됐다. 

회사측은 2024년 말에 완공할 계획이며 일부는 당해 여름에 입주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발란스의 존 캠벨(John Campbell) 기업 서비스 부회장은 이번 공장 확대는 미국산 제품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당사는 이 곳에서 116년 연혁 중 40년 이상을 보냈다. 전략적이며 체계적이지 않은 제조 프로젝트에 착수한 적이 없다”고 캠벨 부회장은 말했다. 그러면서 뉴발란스가 제조 부문에 이번만큼 막대한 규모의 투자를 해 본 적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뉴발란스는 40년 이상 스코히건에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이달 초, 매사추세츠 주 메수엔에 8만 평방피트 규모의 시설을 열고 연간 75만 켤레의 스니커즈 생산을 기대하고 있다. 

뉴발란스는 스코히건과 메수엔 외에도 메인 주와 매사추세츠 주 전역에 걸쳐 5곳의 생산 공장을 두고 있으며 이곳에 약 1,000만 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미국어패럴및풋웨어협회(American Apparel & Footwear Association)는 4월 25일 뉴욕시에서 개최하는 2023년 아메리칸 이미지 어워드(American Image Awards)에서 뉴발란스에 올해의 회사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연례 이벤트는 의류 및 풋웨어 산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업계 리더와 기업을 기리는 행사다. 

 

출처: runninginsihg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