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 재생 재료를 사용한 클래식 미니 부츠 출시 (1) 

데커스 산하 브랜드인 어그가 지속가능성 목표를 향한 또 다른 단계를 밟고 있다.

어그는 클래식 부츠 스타일의 진화 버전인 클래식 미니 리제너레이트(Classic Mini Regenerate) 부츠를 출시했다. 성인용 및 아동용으로 출시된 신상품에 사용된 재료는 앳킨스 랜치(Atkins Ranch)에서 공수한 것이다. 앳킨스 랜치는 지속가능성 활동으로 유명한 목장으로, 토양을 회복하고 야생동물 다양성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토양에 탄소를 포집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토지를 보존하고 있다. 

이번 신상품 출시는 풋웨어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활성화하려는 어그의 노력을 반영하고 있다. 더나아가, 어그는 2025년까지 100만 에이커 규모의 초지를 재생 농지로 복구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우리 입장에서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다. 인류는 땅에 의존하며, 이는 우리가 건강한 토양을 보존하기 위해 할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데커스의 브룩 비샤이(Brooke Beshai) 지속가능성 및 규정준수 수석 이사는 말했다. “우리는 선호하는 제품 소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는 재활용, 재생, 천연 소재 사용을 늘리겠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