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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아식스, 최저 이산화탄소 배출 스니커즈 출시 임박
작성일 2022-12-19 조회수 345
[일본] 아식스, 최저 이산화탄소 배출 스니커즈 출시 임박

2022-12-19 345


 

 

 

아식스, 최저 이산화탄소 배출 스니커즈 출시 임박






 

 

아식스가 최저 탄소 발자국을 가진 스니커즈를 제작했다. 아식스는 2050년까지 제로 배출을 달성하려는 책무에 커다란 도약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식스에 따르면, GEL-LYTE III CM 1.95 스니커즈는 제품 수명 내내 단 1.95kg에 상당하는 이산화탄소만을 배출하며 이는 시중에 출시된 것 제품 가운데 최저 탄소 발자국을 가진 스니커즈다. 따라서 “2050년까지 제로 배출을 달성하고자 하는 아식스의 오랜 포부에 이정표를 세운 것이며 이를 통해 미래 세대의 능력을 보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제품 수명 내내 이산화탄소 영향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개선된 방법을 찾기 위해아식스가 MIT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2010년도에 시작된 연구개발 과정의 결과물이다. 그 덕분에, 아식스는 소재, 제조, 운송, 사용 및 수명 종료라는 주요 제품 수명 단계 전반에서 제품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2023년에 상용화될 이 스니커즈에는 사탕수수에서 부분적으로 추출된 바이오 성분 폴리머 융합으로 만든 새로운 탄소 네거티브 폼이 사용돼 미드솔과 안감 부분에 적용됐다. 그리고 메인 어퍼와 안감 메쉬에는 재활용된 용액 염료 폴리에스테르가 사용됐다. 아식스는 전체 제품 제조 단계에 100% 재생에너지가 사용됐다고 덧붙였다.

 

아식스는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가치 사슬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법을 탐구 및 실험하는 데 노력할 것이다. GEL-LYTE III CM 1.95는 이 같은 여정에서 상당한 이정표가 됐지만, 시작에 불과하다. 우리의 포부는 연구한 내용을 지속적으로 적용하여 보다 커다란 규모로 출시할 수 있는 청사진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요시카와 미나코(Minako Yoshikawa) 선임 총괄이사는 설명했다.

 

 

 

출처: WorldFootw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