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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주요 기업으로 살펴본 시장 역동성에 영향을 주고 있는 5가지 요인 (2)
작성일 2022-12-06 조회수 327
[미국] 주요 기업으로 살펴본 시장 역동성에 영향을 주고 있는 5가지 요인 (2)

2022-12-06 327


주요 기업으로 살펴본 시장 역동성에 영향을 주고 있는 5가지 요인 (2)

 

 

 

 

3. 재택근무/기업 문화

 

“네스터 호지어리(Nester Hosiery) 관리는 현장과 원격, 두 가지 방법으로 운영된다. 역사적으로, 당사는 일년에 여러 차례 제조 시설을 이동하면서 관리하는 원격 근로자를 두었다. 코로나 19 이전에, 이 원격 업무는 기술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 부문에 집중됐었다. 그러다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모든 관리가 원격 근무로 전환됐고 다수의 지역에서 여전히 생산적으로 운영이 가능해 안도를 할 수 있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의사소통이 점점 더 효율적이 되어가고 있다. 통근이 줄거나 아예 재택 근무 문화가 자리잡고 그로 인한 업무 중단이 줄어들면서 업무 집중도가 높아졌다. 하지만 협업은 현장 상호작용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당사의 공장과 개발 센터에서 다시 함께 모여 일하기를 바라고 있다.
- 네스터 호지어리 CEO, 켈리 네스터(Kelly Nester)

 

 

“우리는 팬데믹 발생 이전부터 대규모 인력의 재택근무를 지원해왔다. 비즈니스 개발 전문가들은 그들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들이 있는 시장에서 떨어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당사는 유연성을 가지고 비즈니스 부분의 최고 인재를 모집할 수 있었다. 봉쇄조치 이전부터 우리는 히긴스빌에 위치한 본사에서 직원들을 이동시키기 시작했으며 이 곳에 위치한 직원들과의 관계를 구축했다. 확실히 팀 구축 경험은 부족해졌지만, 여러 가지 방법으로 모든 사람들이 하나의 고리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다. 셧다운 기간 동안 화상회의가 필수 도구가 됐으며 지속적으로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이동이 가능해지면, 정기 대면 회의도 정상화할 것이다. 당사는 본사에 새로운 전시실을 설치했으며 내부 회의뿐만 아니라 고객들을 모실 때에도 이 장소를 사용할 수 있게 되길 바라고 있다.”
- TTG 회장 겸 CMO, 그렉 바스 누네스(Greg Vas Nunes)

 

“코로나 19 팬데믹 시작 당시에 당사는 CDC 가이드라인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코로나 긴급대응팀을 시행했다. 우리는 사무실 근무 직원들을 재택 근무로 전환했다. 오프라인 사무실을 다시 운영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정책을 병행할 것이다. 기업 문화는 사무실과 가정 모두에서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니파이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당사의 기업 문화를 실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유연함을 발휘할 것이다.”
- 유니파이 상업화 VP, 제이 허트위그(Jay Hertwig)

 

“팬데믹 상황에서도 여러 국가에서 닐릿 운영 관리는 제대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기업 문화를 유지 및 강화하기 위해서는 대면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됐다. 본사 위치 지역에 락다운 명령이 내려지면서, 사무실에서 즐기는 대면 상호작용의 가치를 알 수 있게 됐다. 재택 근무는 고립된 느낌을 들게 하며 대인간 유대감을 지원할 수 없는 한 기업 문화를 유지하는 최적의 방법은 아니다. 따라서 당사는 직원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업무 흐름을 보다 개인적이며 효율적으로 만드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투자를 하고 있다. 이 같은 투자는 사업이 정상으로 돌아온 이후에도 유지될 것이다. 그래서 어디서 근무를 하든 당사의 모든 직원이 연결되어 있으며 조직 내에서 통합되어 있다고 느끼게 만들 것이다.”
- 닐릿 글로벌 마케팅 대보, 세이지 아란(Sagee Aran)

 

 

4. 가격정책
“농장부터 발까지 – 그리고 네스터 호지어리의 모든 사업 부서와 함께 – 우리는 공급망의 맨 앞에 위치한 소재의 포지션을 보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리테일 업체와 브랜드들이 향후 시즌에도 가격을 유지할 수 있다. 2021년은 시험의 해였다. 난 우리 회사에 B+라는 점수를 주고 싶다. 하지만 구성요소 항목의 수량을 일부 줄였다는 것을 유념하고 있다.”
- 네스터 호이저리 CEO, 켈리 네스터

 

“국에 공급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우리는 미국에 위치한 울 공급업체와의 밀접한 관계를 활용해 원자재 가격 인상을 완화할 수 있다. 운송 지연은 말할 것도 없고 코로나 19가 수입 화물 운임 비용을 극적으로 인상했다. 물론, 원자재 가격 인상도 사업에 영향을 미쳤지만 지연과 관련된 실제 비용도 발생했다. 당사는 국내의 소재 제공업체를 활용해 비용 효율성을 확보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 켄트울 퍼포먼스 어패럴 회장, 키이스 혼

 

“가격 인상은 공급망 내의 부담을 발생시키는 현실이 됐다. 원자재, 노동력, 운송 같이 비용에 속하는 모든 요인 비용이 인상되고 있다. 당사는 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때 파트너십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컨셉트 III 텍스타일 창업자, 데이비드 파크스

 

“이 문제는 새로운 것이 아니며 늘 존재했던 사안이다. 따라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원자재를 사용한 획기적인 방법으로 대안을 만들어내 사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필요는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다. 이는 역사적으로 혁신과 신기술 발견의 동인이 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하이큐의 회사 철학의 예시다. 당사는 고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그와 동시에 고객들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 헤이큐 CMO, 호이 콴 램

 

 

5. 무역 박람회
“무역 박람회는 시장에서 고객을 위한 봉사 활동의 중요점이다. 파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전세계 무역 박람회가 중단됐다. 당사의 거의 모든 고객들은 재택근무를 하거나 회의 주최를 금지하고 있어, 그들의 참여를 유도할 다른 방법을 찾고 있다. 당사 입장에서 가상 무역 박람회는 효과적이지 않다. 대신에, 우리는 샘플 메일링을 개발하고 화상회의를 사용해 제품 개발 작업을 시연했다. 그리고 웨비나를 주최하고 온라인 미디어를 사용해 고객으로부터 정보를 얻고 있다. 무역 박람회는 2022년 다시 고객 접촉 전략의 일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 때 대면 보상과 직접적인 제품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TTG 회장 겸 CMO, 그렉 바스 누네스

 

“무역 박람회는 한 장소에서 수많은 공급업체와 고객이 만나는 훌륭한 플랫폼이다. 그리고 기업을 위한 엄청난 금전적 및 시간적 투자다. 이 무역 박람회가 진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1 대 1 고객에 집중하는 고객 중심으로 진화할 것이다.”
- 다운라이트 COO 겸 CMO, 브라이언 파니스

 

“팬데믹 기간 동안 무역 박람회를 가상 모델로 바꾼 것은 엄청난 도전이었으며, 솔직히 말해 큰 효과가 없었다. 가상으로 경험을 모방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무역 박람회의 가치는 대면 상호작용과 계획하지 않은 현장 방문, 즉흥적인 대화이기 때문이다. 그 같은 성격의 현장을 가상 플랫폼으로 변환할 수는 없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여행 및 집회 제재가 해제되면, 대면 무역 박람회가 2022년에는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전과는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밀집도를 낮춰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무역 박람회는 여전히 중요하며 경험을 전달하고 혁신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이다.”
- brrr°의 창업자 겸 CEO, 메리 캐서린 코브

 

“업계가 디지털로 소통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조사하면서, 우리도 스마트한 방법을 고민 중에 있다. 하지만 대면 연결을 대체할 만한 것은 없다. 이전에 박람회에서 사용했던 대규모 마케팅 비용이 변할 것으로 보인다. 내실이 있으면서도 영향이 큰 방법을 찾고 있다.”
- 폴리진 CEO, 울리카 비요크

 

 

출처: Textile Ins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