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기능성 풋웨어 브랜드 ‘온’, 역대 최고 분기 실적 발표

스위스의 기능성 풋웨어 브랜드 온(On)이 6월 30일 종료된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66.6% 성장했으며 순매출액도 약 3억6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68.2%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북미 시장에서의 실적이 다른 시장보다 월등하게 높아 102.5% 성장했으며 순매출액도 1억9,090만 달러를 달성했다. 그 다음으로 17.5%가 성장해 2분기 순매출액으로 8,760만 달러를 기록한 유럽 시장과 52.5% 성장해 1,880만 달러를 기록한 아시아태평양 시장 순이었다.

한편, 도매 주문량이 가장 높아 온의 2분기 최대규모 판매 채널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1억9,550만 달러 규모였다. 그 다음이 DTC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60.8% 늘어 1억1,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마틴 호프만(Martin Hoffmann) 공동최고경영책임자 겸 최고재무책임자는 “회사 역사상 분기 최고 순매출액을 달성했다는 사실을 보고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당사 팀은 지난해 공장 폐쇄로 인한 공급 부족 여파에도 불구하고 제품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뛰어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지난 6월에는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한 달 순매출액이 1억500만 달러를 초과했다고 호프만은 덧붙였다.

출처: Footwear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