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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UGG가 F/W 시즌의 지속가능한 컬렉션 ‘Plant Power Collection’ 신제품을 런칭
작성일 2022-09-07 조회수 527
[일본] UGG가 F/W 시즌의 지속가능한 컬렉션 ‘Plant Power Collection’ 신제품을 런칭

2022-09-07 527


UGG가 F/W 시즌의 지속가능한 컬렉션 ‘Plant Power Collection’ 신제품을 런칭

 

 

 

 (좌) 퍼즈 슈거 블록, (우)플러프 예 퍼즈 슈거

 

 

 


데커즈 재팬이 전개하는 ‘UGG(어그)’는 재생가능한 미래를 더욱 추구하기 위해 식물 유래, 바이오 베이스, 재생 소재를 사용한 풋 웨어 라인 ‘Plant Power Collection(플랜트 파워 컬렉션)’의 2002년 F/W 시즌 신제품을 발매한다.


이번에 발매하는 퍼즈 슈거 클로그(소비세 포함 1만 9800엔), ‘플러프 예 퍼즈 슈거(소비세 포함 1만 9800엔), 퍼즈 슈거 슬라이드(소비세 포함 1만 8700엔, 8월 17일 발매 예정), 퍼즈 슈거 크로스 슬라이드(소비세 포함 1만 7600엔, 8월 17일 발매 예정)는 환경 부하가 적은 소재로 제작되어 있으며 소재로 인한 아주 적은 탄소 배출량도 오프셋되도록 하는 등 탄소 흡수 및 배출 회피를 목적으로 한 프로젝트를 지원해 탄소 중립을 실현한다.


UGG의 인기 스타일에 TENCEL 리오셀을 사용한 인형과 같이 부드러운 감촉의 어퍼와 재생 가능한 사탕수수를 사용한 SugarSole의 미드솔로 식물 유래 소재로 만든 샌들이다.


그 외 리펠트 타스만(소비세 포함 1만 8700엔, 10월 5일 발매 예정)과 리펠트 뉴멜(소비세 포함 1만 8700엔, 10월 5일 발매 예정)은 버진 소재에 대한 의존을 줄이기 위해 디자인된 아이템도 제안하고 있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해서 만든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섬유 펠트 100%를 어퍼에 사용하고 있으며 TENCEL 리오셀을 사용한 폭신한 라이닝과 석유 유래 에틸렌 대신 재생 가능한 사탕수수 유래 소재를 사용한 SugarSole 아웃솔을 채용하고 있다.


UGG는 제품 라인 전체에 걸쳐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하도록 노력하며 플랜트 파워와 같은 캡슐 컬렉션 활용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부 스타일에서는 이전부터 타 소비재에 사용되고 있는 풋 웨어 업계 표준 소재를 채용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기존의 소재에 비해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더 바람직한 소재의 사용을 추진하고 있다.


UGG는 작년부터 일본과 글로벌 규모에서 실시하는 2개의 파트너 십을 체결했다. 일본에서는 음악가인 사카모토 류이치 씨가 대표로 있는 산림보전단체 (사)more trees(모터 트리즈)와의 파트너 십을 체결하고 일본에서의 플랜트 파워 컬렉션의 매출 중 일부를 기부한다. 나라현 덴카와무라에 ‘UGG의 숲’을 조성하기 위해 연간 1헥타르에 500그루, 3년간 3헥타르에 1500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이로써 3년간 식림 활동만으로 향후 20년간 약 171.3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는 시산이다.

 

출처: shoespost.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