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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마루고, 재생 데님을 사용한 일본 전통 다비형 슈즈 ‘tabiRela(타비리라)’를 수량 한정으로 발매
작성일 2022-09-07 조회수 555
[일본] 마루고, 재생 데님을 사용한 일본 전통 다비형 슈즈 ‘tabiRela(타비리라)’를 수량 한정으로 발매

2022-09-07 555


마루고, 재생 데님을 사용한 일본 전통 다비형 슈즈 ‘tabiRela(타비리라)’를 수량 한정으로 발매

-구라시키시 고지마의 데님 제조회사 ITONAMI의 프로젝트와 콜라보

 

 

 

 TabiRela(타비리라) ITONAMI DENIME 9900엔(소비세 포함)/어퍼에 재생 데님을 사용한 다비형 슈즈. 컬러는 깔끔한 스틸 블루.

 

 

 


작업화전문회사인 마루고(丸五)는 인기 상품인 ‘tabiRela(타비리라)’의 어퍼에 회수 데님 프로젝트 ‘FUKKOKU’의 재생 데님을 사용한 지속가능한 슈즈를 직영점 한정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SDGs 활동의 일환으로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 고지마(岡山県 倉敷市 児島)의 데님 제조회사 ITONAMI가 실시하고 있는 데님 회수 프로젝트를 통해 재생된 업사이클 데님을 사용한 제품을 개발했다.


필요 없어진 데님을 회수해 분쇄한 다음 바늘 모양 도구로 직조 짜임을 풀어 보풀로 만든 후 면 또는 털 상태의 단섬유로 되돌린다. 이후 면 상태의 오가닉 데님과 섞어 몇 번의 공정을 거쳐 한 줄의 실로 만든 다음 새 데님 천을 만든다. 방직은 이 프로젝트의 이념에 공감한 구라시키 방적이 담당하고 있다.


프로젝트 시작 당시의 목표 회수 데님 수가 1000개였다. 일본 전국으로부터 공감하는 분들이 많아 최종적으로 4000개의 데님이 모였다고 한다. 혼방률과 종류가 다양한 데님이 모였기 때문에 작업 전 분류 작업이 상당히 힘들었다고 한다.


제품명은 ‘tabiRela(타비리라) ITONAMI DENIME’이다. 마루고의 구라시키에 있는 자사 공장에서 생산되는 “made in KURASHIKI”의 제품으로 가격은 9900엔(소비세 포함)이다. 걷기 편하고 발 건강에도 좋은 다비형 슈즈로 인솔에는 면 100% 자수를 사용해 맨발로 신어도 쾌적하다.


겹쳐서 접으면 6㎝ 정도 두께가 되므로 가지고 다니기도 편해 여행지의 세컨드 슈즈로도 추천한다. 사이즈는 220~260mm(10mm 단위).

 

 

출처: shoespost.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