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인터내셔널, 상반기 매출 성장…전년 동기 대비 18.9% 상승 

풋웨어 그룹 스텔라 인터내셔널(Stella International)이 2022년 상반기에 8억2,72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9% 성장한 것이라고 보고했다. 

해당 기간 동안 총 2,900만 켤레를 수출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수치다.

스텔라는 2021년에 비해 전체 연도 서출 물량이 중간 수준으로 증가한 것을 “신중하지만 낙관적”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거시경제와 지정학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올해 하반기의 주문 상황은 아직 불투명하다”고 치 로젠(Chi Lo-Jen) CEO는 설명했다.

회사측은 인도네시아에 새로운 제조 시설을 건설할 계획에 몰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렌스 첸(Lawrence Chen) 스텔라 인터내셔널 회장은 “인플레이션과 이자율 상승이 소비 심리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기 때문에 올 하반기에는 제품 수요가 기대한 것보다 적을 수 있다. 하지만 당사의 장기적인 펀더멘털은 여전히 튼튼하다”고 밝혔다. 

출처: Footwear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