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웨어 업계에서 내다본 ‘새로운 일상’의 트렌드, 편안함과 디자인 (2)

에코: 날렵한 스트리트 라이트 CVO 스니커즈(Street Lite CVO Sneaker)는 어떤 복장에나 어울린다. 풀그레인 가죽 또는 나파 가죽 둘 중에 선택 가능한 이 신발은 매우 부드러운 안감을 사용해 편안하다. 게다가 에코 플루이드폼(Ecco Fluidform) 구조를 적용해 발을 부드럽고 탄력적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특허 받은 트레드는 안정성과 접지력을 전달한다.

제옥스: 편안함을 강조한 버튼업 디자인의 여성용 D 스페리카(D Spherica)는 제로 쇼크 시스템을 사용해 쿠션감을 전달한다. 제로 쇼크 시스템(Zero Shock System)은 하나의 밑창에 두 개의 다른 밀도로 구성된 두 개의 교차 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편안하고 지지력이 있으며 균형 잡혀 있다.

트위스티드 X: 클래식한 캐주얼 디자인과 친환경 특성을 결합한 남성용 제로 X 추카(Zero-X Chukka)는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독한 화학성분의 접착물질을 줄일 수 있었다. 에어메쉬 안감으로 통기성과 편안함을 개선했으며 바이오블렌드(BioBlend) 미드솔은 지속가능한 편안함을 위해 피마자씨유로 만들었다. 제로 X 컬렉션은 기존 풋웨어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감소를 목적으로 한다.

할사: 세련된 가죽 어퍼와 장식 금속 버튼이 특징인 할사의 안나(Anna)는 탈부착 가능한 인체공학적 이퀼리브리엄+(Equilibrium +) 인솔 덕분이 발을 적절하게 정렬하고 지지할 수 있다. 풋베드와 안감은 실버 이온 항균 솔루션으로 처리해 곰팡이, 박테리아, 악취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올해 가을 출시 예정이다.

아르코페디코: 보기에 좋은 것이 신기에도 좋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남성용 코모도(Komodo)는 부드러운 방수성 가죽 어퍼와 지지력 있는 밑창이 특징이다. 진정한 작업화인 이 제품은 사무실 근무부터 출퇴근 시 컴포트화로 신을 수 있다. 올 9월 출시 예정이다.

나오트: 슬립온 아이거(Eiger) 슈즈는 패딩 힐컵으로 편안함과 지지력을 강화했다. 전면의 패딩 기술 안감은 편안함을 제공하고 습기를 흡수한다. 탈부착 가능한 인체공학적 코르크 및 라텍스 소재 풋베드는 스웨이드로 감쌌으며 착용자의 발 형태에 맞게 형태가 잡힌다. 폴리우레탄 밑창도 가벼우며 내구력과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다.

단스코: 클래식한 디자인의 칼리스타(Callista)는 다용도 메리제인 슈즈로 완벽한 착용감을 위한 후크 앤 루프가 장착되어 있다. 가죽 어퍼와 메모리폼을 사용한 탈부착 가능한 풋베드가 특징이다. 게다가, 단스코 내추럴 아치(Dansko Natural Arch) 기술을 사용해 편안함을 강화했다. 지난 7월 출시됐다.

단스코: 편안함과 세련미를 갖춘 슬라이드. 단스코의 렉시는 가벼운 부드러운 가죽 소재의 슬라이드다. 착화감을 강화하기 위해 단스코 내추럴 아치 기술을 사용한 탈부착 가능한 풋베드를 사용했다. 그리고 경량의 고무 아웃솔도 적용했다. 지난 5월 출시됐다.

프로핏: 야나(Jana)는 오픈백 스타일인 여성용 클로그다. 쉽게 탈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어서 매 걸음이 편안하다. 이 제품은 가정과 사무실 모두에 적합하다. 게다가 탈부착 가능한 풋베드를 사용햇기 때문에 교정장비를 추가할 수 있으며 PU 소재 아웃솔 덕분에 쿠션감, 마찰력, 내구성이 우수하다.

핀 컴포트: 클래식한 컴포트화이자 세련된 울 소재 상품으로써 핀 컴포트의 대표 상품이다. 브리그 울 클로그(Brig Wool Clog)는 여성용 풋웨어로써 아쿠아와 레드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탈부착 및 교체가 가능한 울 소재 풋베드가 특징이다.

아라: 블루 색상의 스웨이드 소재 카일(Kyle)은 고품질 어퍼 소재와 부드러운 패딩 인솔, 쿠셔닝 시스템을 결합했으며, 아라만의 하이소프트(HighSoft) 기술을 사용해 착화감을 강화했다.

알레그리아: 비건 슬립온 풋웨어 새비(Savvie)는 신고 벗기가 쉬우며 대담한 교차형 밴드로 뱀프와 측면을 장식했다. 힐 부분을 패딩으로 처리해 쿠션감을 더한 한편 탈부착 가능한 쿠셔닝 풋베드와 경량의 미끄럼 방지 스포츠 로커 아웃솔이 발을 편안하게 감싸준다.

바이오닉: 봄 분위기가 물씬 나는 바이오닉의 켄슬리(Kensley) 로퍼는 슬립온 디자인으로 두툼한 러그 솔과 크링클 에나멜 가죽 어퍼, 메탈 실버 장식을 특징으로 한다. 편안하면서도 가벼운 이 로퍼는 직장용과 외출용으로 무난하게 신을 수 있다.

아라: 레이튼 II(Layton II)는 아라만의 아이플렉스(HiFlex) 샤프트와 유연하며 충격 흡수 기능이 있는 아웃솔이 결합되어 있다. 탈부착이 가능한 인솔은 착화감을 주는 데다, 대나무 섬유로 만든 테리 소재 안감 뱀부소프트(BambooSoft)가 아늑함을 더한다.

출처: Footwear Ins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