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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하나의 트렌드가 된 ‘걷기’…풋웨어 브랜드가 ‘걷기’에 주력하는 이유는? (1)
작성일 2022-07-19 조회수 697
[미국] 하나의 트렌드가 된 ‘걷기’…풋웨어 브랜드가 ‘걷기’에 주력하는 이유는? (1)

2022-07-19 697


하나의 트렌드가 된 ‘걷기’…풋웨어 브랜드가 ‘걷기’에 주력하는 이유는? (1)

 

 

 

 


팬데믹이 시작한 이래로 여가 및 레저 시간의 걷기 운동이 소비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아웃도어 활동이 됐다. 그리고 정상화로 돌아오는 지금, 이 같은 트렌드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피트니스 생활을 하고 있는 응답자 중 95%가 걷기를 일일 피트니스 루틴의 핵심이라고 간주하고 있었다. 약 65%는 주당 걷기 운동을 5회 이상 하고 있다고 답했다. 웨어러블 스포츠 및 심박률 기술 마케터인 폴라 일렉트로(Polar Electro)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모든 연령군에서 평균 걷는 시간은 한 시간 이상이었다. 그리고 “걷기는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현대적인 활동 포맷”이라고 폴라 일렉트로의 라이자 라우카넨(Raija Laukkanen) 과학 협력 디렉터는 강조했다. 그리고 이 때문에 풋웨어 브랜드들이 모든 연령대의 걷기 운동 애호가를 대상으로 삼고 그에 맞게 디자인을 조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구학적 변화


전통적인 걷기 인구학에서 어떤 변화가 일고 있는가?


“한때 워킹화는 틈새 시장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걷기는 연령대를 막론하고 보편적인 활동이 됐다. 체육관이나 요가 강습장에서 가정이나 직장, 학교로 활동 반경이 바뀌면서 보다 편안한 풋웨어를 찾는 젊은 소비자가 늘고 있다.” – 캐시 카탈리스(Kathy Kartalis), 스케처스 글로벌 상품 SVP

 

“걷기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분명하게 확대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아웃도어 활동을 헬스센터에서 하는 운동처럼 받아들이고 있다. 걷기는 연령, 장소, 피트니스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완벽한 활동이다.” – “티스 다한(Tiss Dahan), 단스코 마케팅 VP

 

“걷기 범주 내에서 인구학은 점차 확장되어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고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령화되면서, 의료 전문가들은 환자에게 일일 루틴에 걷기를 포함시킬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하루 최소 10~15분 걷기 운동으로 전반적인 피트니스와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프랭크 카마라타(Frank Cammarata), 인조이야 그룹 CEO 겸 창업자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쉽게 접근 가능한 운동 형태이자 긍정적인 정신적 휴식을 제공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걷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목격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체론적 건강과 행복이 중요해지면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이 운동 형태가 주류가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 대런 브라운(Darren Brown), 우포스 마케팅 헤드

 

“최근 들어 젊은 세대에게 트레드밀은 대중적인 운동기구가 됐다. 트레드밀의 경사를 12로, 속도는 3mph으로 설정한 다음 30분간 격렬하게 운동할 수 있다.” – 댄 웨러마이어(Dan Werremeyer), 인스트라이드 슈즈(셀레로) 회장

 

“최근 사람들은 정신 및 육체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걷기 시작했다. 이 덕분에 걷기 운동은 모멘텀을 얻게 됐으며 간편한 일상 운동으로써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 켈리 덤프슨(Kelly Dumpson), 사스 소매 사업부 헤드

 

“먼저, 걷기는 1990년대 몰 워커(mall walker, 운동 삼아 쇼핑몰 곳곳을 둘러보는 사람)보다 젊은 세대가 포용하고 있다. 지난 20개월 동안 해외 여행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사람들은 걷기의 매력에 빠져들게 됐다.” – 러스티 홀(Rusty Hall), 메피스토 회장

“건강과 행복은 여전히 하나의 트렌드다. 그 결과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뛰어난 쿠셔닝과 지지력을 제공하는 워킹화를 찾게 됐다.” – 매트 딕하우스(Matt Dieckhaus), 래티튜드(모센) 영업 및 마케팅 VP

 

“최근 들어 걷기가 미국인의 넘버원 운동이 됐지만, 락다운 기간 동안 걷기에 빠져든 사람의 수가 극적으로 증가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많은 데이터가 있다. 걷기 운동은 신체와 자금 사정에 영향을 적게 미치기 때문에 앞으로도 대중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메건 골드(Megan Gold), 알레그리아 디자인 디렉터

 

“걷기를 좋아하는 젊은 세대의 구매 동향 변화를 목격하고 있다. 당사의 핵심 인구통계학은 55~65세 연령대이지만,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 겻을 경험하고 있다.” – 캐롤린 게이(Carolin Gey), 조이야 슈즈 USA CEO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처음으로 아웃도어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있다.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연령층은 점점 어려지고 있으며 가족 단위도 늘고 있다.” – 에릭 버뱅크(Erik Burbank), 킨 이펙트 VP

 

“모든 인구통계학 전반에서 걷기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젊은 소비자층이 급증하고 있다. 걷기는 단순성과 접근가능성 때문에 건강을 위한 뛰어난 분출구가 됐다. 그리고 현재 뛰어난 피트니스 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크리스 코헨(Chris Cohen), 호카 미국 시장 VP

 

“수많은 새로운 고객들이 걷기로 피트니스 여정을 시작하고 있다. 걷기는 러닝이나 하이킹에 비해 접근성이 높다. 일부는 걷기에서 러닝 또는 하이킹으로 옮겨갈 수 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건강상 이점과 접근 가능성, 신체 스트레스 감소 등을 이유로 걷기를 고수하고 있다.” – 러스 스티븐스(Russ Stevens), 토포 애슬레틱 제품 매니저

 

 

 

 

 

 

 

 

스케처스/남성용 고 워크 워크아웃 워커 – 아웃페이스(Skechers/Men's Go Walk Workout Walker – Outpace)
남성과 여성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이 레이스업 풋웨어는 탄소 주입 디자인으로 애슬레틱 메쉬와 합성 소재 어퍼가 특징이며, 발전문가가 인증한 탈부착 가능 아치 핏 인솔이 충격을 감소하고 체중 분산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우포스/우캔두 샌들(OOFOS/OOcandoo Sandal)
재충전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된 우캔두는 우포스의 특허받은 풋베드 디자인이 특징인 단일 형태의 우폼(OOfoam)을 토대로 제작됐다. 이 풋베드는 발의 아치를 감싸서 지탱해주는 기능을 한다. 우캔두는 아웃도어 활동 시 발의 회복을 돕는다.

 

 

 

 

 

 

 

 

단스코/우먼스 페니(Dansko/Women’s Penni)

단스코의 새로운 기능성 워킹화는 2021년 출시된 페이스(Pace)와 동일한 플랫폼으로 만들어졌다. 페니는 쉽게 조절 가능한 토글 마감 방식인 번지 레이스 솔루션을 갖췄다. 탈부착 가능한 풋베드는 단스코만의 내추럴 아치 플러스(Natural Arch Plus) 기술을 사용해 아치 지지력이 우수하고 지지력이 좋은 쿠셔닝이 특징이다.

 

 

 

 

 

 

모센/우먼스 리프(mōshn/Women’s Leap)
2022년 봄은 파스텔 톤이 어울린 계절이었다. 뒤꿈치에 안정성을 주는 다이나믹 모션 테크놀로지(Dynamic Motion Technology)를 사용한 리프는 착용자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토 스프링을 강화했다. PURGrip 트레드는 접지력을 제공하며 스마트니트 어퍼는 얼룩 내성 및 방수 기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세탁기 사용이 가능하다.

 

 

 

 

 

 

 

핀 컴포트/우먼스 피카디리(Finn Comfort/Women’s Piccadilly)
피카디리는 프리미엄 누벅 가죽 어퍼와 전통적인 레이스업 뱀프로 디자인했다. 탈부착 가능한 풋베드는 스웨이드 가죽과 황마, 코리크로 만들었다. 남성용 버전은 탠 색상으로 출시됐다.

 

 

 

 

 

 

 

셀레로/스테드패스트 워커(Xelero/Steadfast Walker)
셀레로의 로커 스위스 기술은 걸음을 보다 쉽게 만들고 도로 밑 압력을 감소해준다. 이 풋웨어는 솔기 없는 안감의 풀그레인 가죽 어퍼와 이중 밀도 폴리우레탄 풋베드가 특징이다. 다양한 너비로 출시됐다.

 

 

 

 

 

 

 

메피스토/우먼스 그웬(Mephisto/Women’s Gwenn)
윤이 나는 그웬은 토 부위가 넓은 넓은 바닥과 착화감을 위한 360도 패딩이 특징이다. 보기와는 달리 탄력적인 이 신발은 아치와 힐 부위 전반이 견고하여 발을 지탱해준다.

 

 

출처: Footwear Ins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