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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클로셰, 신발의 80%를 지속가능성 소재로 - 슈즈 브랜드 ‘더블유 에프’ 런칭
작성일 2022-07-08 조회수 409
[일본] 클로셰, 신발의 80%를 지속가능성 소재로 - 슈즈 브랜드 ‘더블유 에프’ 런칭

2022-07-08 409


클로셰, 신발의 80%를 지속가능성 소재로 - 슈즈 브랜드 ‘더블유 에프’ 런칭

 

 

 


발레 슈즈 스타일의 오리지널 브랜드 ‘farfalle(파르팔레)’를 주력 상품으로 전개하고 있는 클로셰는 6월 1일에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플랫 슈즈 브랜드 ‘wf wonderful world by farfalle(더블유 에프 원더풀 월드 바이 파르펠레)’(약칭 더블유 에프) 판매를 시작했다.


이 브랜드는 제조 공정은 물론이며 폐기 후 소각 시에도 유해 물질이 가능한 발생하지 않도록 신발파트 80% 이상에 지속가능성 소재를 채용했다.


예를 들면 어퍼에는 니치모우의 애플레저(사과폐섬유 등 66%, 수성 폴리우레탄 수지 34%), 라이닝에는 마루쇼의 쿨 맥스 퍼블릭 MA-01(폴리에스테르 100%, 내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46%), 안창은 마르코의 에콘(표면: 옥수수 유래 폴리우레탄 100%, 기본 원단: 면 100%), 인솔에는 무라이의 면 인솔(면 100%) 등을 사용하고 있다. 또 신발에 사용되고 있는 소재, 조성, 관련 회사를 공개하고 있다.


이는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소재를 80% 이상 사용해서 신발을 만들고 있다’는 약속을 지킨다는 의미이자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하는 업체와 협업하고 있다는 진정성의 표현이기도 하다.


잉여 재고를 없애기 위해 수주 생산 및 판매를 한다. 납품까지는 약 1개월 반 정도 소요되며 구입자에게는 메일 등으로 패키지와 상품 등 브랜드의 활동과 납품 정보 등을 알린다.


이 브랜드의 플랫 슈즈는 라스트가 모두 동일하다. 한 번 발에 맞는 사이즈를 구입하면 다음에 다른 상품을 구입하더라도 동일한 사이즈감이라서 안심할 수 있다. 또 부드러운 소재와 발꿈치의 셔링, 발등 안쪽의 숨은 고무 사용 등 편안한 착용감을 실현하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신발 곳곳에 숨어 있다. 사이즈는 215~255mm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브랜드 런칭 시에는 슬립온 타입의 ‘明Akari’와 리본이 달린 타입인 ‘結Yui’의 2모델만 전개. 가격은 모두 1만 4300엔(소비세 포함)이다. 파르팔레 공식 온라인 숍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출처: shoespost.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