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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머렐,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디스 이즈 홈’ 출범
작성일 2022-06-07 조회수 511
[미국] 머렐,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디스 이즈 홈’ 출범

2022-06-07 511


머렐,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디스 이즈 홈’ 출범

 

 

 

 


울버린 월드와이드(Wolverine Worldwide) 소유 브랜드 머렐(Merrell)이 머렐 리트레드(Merrel ReTread)라는 명칭으로 다국적 제품 반품 및 리세일 프로그램 출범과 동시에 ‘디스 이즈 홈(This is Home)’이라는 캠페인도 시작했다.

 

머렐 리트레드 프로그램은 매립지에 버려진 풋웨어 30만 켤레를 모아서 사람들에게 순환 경제의 의미를 고취시킬 계획이다. 다시 말해, 소비자가 수선할 머렐 풋웨어를 반환하면 리세일을 위해 개조하거나 신제품에 사용할 수 있게 해체하거나 대안 용도로 재활용된다.

 

“사람들의 가슴에 와 닿는 장소가 야외라고 생각하며, 바로 이것이 우리가 재현하려는 장소를 보존하고 보호하는 이유다. 머렐 리트레드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노력의 견고한 단계이며, 우리는 이를 통해 머렐 풋웨어의 수명을 연장하고 사람들에게 환경 발자국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하려 한다”고 머렐의 크리스 허프나겔(Chris Hufnagel) 글로벌 브랜드 회장은 말했다.

 

소비자가 이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홈페이지(retread.merrell.com)를 방문해 사용했던 머렐 풋웨어를 리서클(ReCircled)로 전달하면 된다. 신발이 수거되면, 회사 측에서 새로운 머렐 풋웨어나 의류를 구입할 수 있게 20달러 할인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출범했지만, 올해 말부터 EMEA 지역부터 시작해 전세계로 확대할 계획이다.

 

리트레드 프로그램은 머렐이 ‘디스 이즈 홈’ 이니셔티브를 홍보하기 위해 계획한 이니셔티브의 하나로 디지털, 소셜 및 커넥티드 TV에 중점을 두는 한편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든 제품을 보여주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출처: WorldFootw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