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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골든구스, 식물성 소재로 만든 지속가능한 스니커즈 ‘야타이’ 출시
작성일 2022-05-17 조회수 559
[미국] 골든구스, 식물성 소재로 만든 지속가능한 스니커즈 ‘야타이’ 출시

2022-05-17 559


골든구스, 식물성 소재로 만든 지속가능한 스니커즈 ‘야타이’ 출시

 

 

 

 


골든구스(Golden Goose)가 이탈리아 소재 생산회사 코로넷(Coronet)과 협업해 지속가능한 스니커즈, 야타이(Yatay)를 출시했다. ‘지구의 날’을 맞아 출시한 이번 제품은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한 바이오 성분으로 제작됐다.

 

야타이의 구성요소는 재활용 폴리에스테르와 생분해성 고무다.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친환경 소재에서 추출한 비스코스 안감, 바이오 성분으로 코팅된 면, 재활용 면과 폴리에스테르로 만든 화이트 레이스도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왼쪽 힐탭에는 특별한 엠보싱 넘버가 있다. 구매자는 구입 시 받은 재활용 가능 신발 상자에 인쇄된 QR 코드를 인쇄한 후 제품의 신발 번호를 추가로 입력하면 나무를 심은 지정 장소에 액세스해 나무가 성장하는 과정과 나무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동물성 소재가 사용되지 않은 야타이는 가죽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90%까지, 물 사용량도 65% 줄였다.

 

야타이라는 이름은 부티아 야타이(Butia Yatay)라는 야자과 식물에서 따온 것이다. 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긍정적인 사회경제적 영향을 전달하는 동시에 최저 환경 발자국 유지를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으로 테스트 단계를 지속해 골든구스 제품 결과를 바로 확인하고 소비자의 피드백을 수집 및 반영하여 혁신 기술을 만들 계획이다.

 

이 스니커즈는 현재 350달러 선에 판매되고 있다.

 

 

출처: Footwe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