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쏘라이트, 풋웨어의 지속가능성을 열어줄 써클 미드솔 폼 솔루션 공개

EVA 플라스틱이 함유되지 않으면서 재활용 및 생분해가 가능해 최종 솔루션으로 사용할수 있는 미드솔 폼이 최초로 개발됐다.

고성능, 컴포트 풋웨어 제조업체 오쏘라이트(OrthoLite)가 풋웨어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인 미드솔 폼 ‘써클(Cirql)’을 공개했다.

오쏘라이트 서클은 “풋웨어 산업 내에서 진정한 순환성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중요한 솔루션”이라고 발표됐다. 식물 성분으로 강화한 서클은 기존의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순수 폼으로써 책임 재배 식물과 생분해성 소재로 만들었다.

써클에서 활용된 GMO 무함유 식물성 소재는 “화학물질”이 들어있지 않으며 제로 폐기물, 화학물질 무함유 폼 제조 프로세스를 통해 제작됐다. 특허 받은 프로세스로 미드솔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오쏘라이트의 기능, 편안함, 지속가능성의 표준을 전달한다.

“오쏘라이트는 25년 전 창업한 이래로 지속가능하게 운영하는 것을 핵심으로 삼고 있으며, 서클써 당사의 이 같은 노력을 반영한 것이자 당사의 임무 및 비전을 자연스럽게 확장한 것”이라고 오쏘라이트의 글렌 바렛(Glenn Barrett) 창업자 겸 CEO가 말했다. “전세계 풋웨어 생산은 2010년 이후 20% 이상 증가했다. 산업 측면에서의 책임은 세계에 미치는 환경적 영향을 완화하는 것이다. 현재 업계 전반에서 이 같은 노력이 진행되고 있으며, 써클이 주요한 단계가 될 것이다.”

영구적인 화학물질 또는 지속적인 마이크로플라스틱이 전혀 함유되지 않은 써클은 산업적으로 분해가 가능해 흙에서 흙으로 돌아가는 최초의 풋웨어 폼 솔루션이다. 다시 말해, 써클은 영양소가 풍부한 토양 퇴비로 효과적으로 생분해된다는 의미다. 그리고 써클 폼은 단량체로 분해될 수 있으며 재사용을 위해 재활용할 수 있다.

서클은 기존의 EVA 플라스틱을 대체하기 위해 활성화될 것이며 풋웨어 브랜드와 공장 파트너에게 보다 지속가능한 소재 선택의 기회와 현재 미드솔에 사용되고 있는 소재가 바뀔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 기술은 지속가능한 풋웨어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풋웨어 브랜드들이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컴포트나 애쓸레틱 풋웨어부터 캐주얼, 패션 풋웨어와 작업화 및 아동용 풋웨어까지 그 적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출처: Running Ins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