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제목 [유럽] 발렌시아가 x 크록스, 컬래버 신상품 샌들 출시
작성일 2022-04-27 조회수 527
[유럽] 발렌시아가 x 크록스, 컬래버 신상품 샌들 출시

2022-04-27 527


발렌시아가 x 크록스, 컬래버 신상품 샌들 출시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가 다시 한번 크록스와 팀을 이뤄 새로운 풋웨어를 출시했다.


발렌시아가 크록스 풀(Balenciaga Crocs Pool)이라는 제품명의 신상품 슬라이드 샌들은 크록스의 클래식 제품, 둥근 플랫폼 솔이 특징인 베이 클로그(Bae Clog)에서 일부 특징을 차용했다. 소매 가격이 565달러인 이 제품은 오픈 토 디자인의 백리스 샌들로 뮬과 같은 어퍼와 발렌시아가 로고 스탬프가 특징이다. 색상은 솔리드 블랙, 비비드 그린, 화이트, 옐로우, 핑크로 출시됐다.

 

 

 

두 회사의 인연은 5년 전으로 돌아간다. 2017년, 발렌시아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는 처음으로 컬래버 제품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파리에서 열린 2018 S/S 시즌 컬렉션에서 스카이 하이 플랫폼 크록스를 선보였다. “폼(Foam)”이라는 10cm 높이의 장식된 플랫폼이 특징인 제품은 두툼한 힐을 화려한 지비츠(Jibbitz) 참으로 장식했다.  


이후 두 회사는 팀을 이뤄 청키한 레인 부츠와 힐 스타일의 뮬도 출시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해 10월에는 실버 메탈 리벳과 발렌시아가 명패로 장식한 “하드” 크록스 플랫폼 스타일의 풋웨어도 출시했다.

 

두 회사는 이번 신제품 출시가 오랜 컬래버 역사의 일부이며 크록스에게는 기념할 만한 순간이라고 밝혔다.

 

출처: Footwe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