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바에서 환경을 배려한 재생소재를 곳곳에 사용한 슈즈 ‘와일드랜드’ 등장

데커스재팬(Deckers Japan)은 ‘Teva(테바)’에서 환경을 배려한 비건 슈즈 ‘WYLDLAND(와일드랜드)’를 3월 중순부터 판매하고 있다.

‘WYLDLAND’는 어퍼에 발수가공한 식물유래 섬유 텐셀과 면 등 비건계 혼방 소재를 채용하고 있으며 어퍼는 부드럽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 재생 폴리에스테르의 슈즈 레이스로 핏감이 조정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재생 소재를 20% 사용한 EVA와 반발성이 높은 폴리우레탄의 삭라이너가 발에 대한 충격을 완화시키고 걸었을 때 튀는 듯한 쿠셔닝을 제공한다. 발 냄새를 완화시키는 항균 가공이 되어 있어 하루 종일 착용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또 재생 소재 30%의 EVA 미드 솔은 경량이며 재생소재 50%의 러버 아웃솔은 내구성과 그립성이 뛰어나다. 속지에는 소프트하고 감촉이 좋은 100% 재생 폴리에스테르의 마이크로파이버, 아웃솔에는 플라스틱 분쇄 재생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환경을 배려한 재생 소재를 곳곳에 사용한 비건 슈즈로 주목받고 있으며 타운 슈즈나 여행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이즈는 남성용 25.0～30.0㎝, 여성용 22.0～26.0㎝이며 각각 4컬러를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모두 1만 1000엔(소비세 포함).

출처: shoespost.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