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을 강화한 아웃도어/러닝화 신제품 4종

기능성을 중심으로 한 풋웨어 디자인이 아웃도어용 풋웨어와 러닝화 부문에 스며들어 특별함을 자아내고 있다.

홀로 • 매버릭(HOLO • Maverick)
니트 어퍼와 쿠션감과 반동성이 있는 중창이 특징인 경량의 하이킹화 매버릭은 신규 브랜드 홀로가 재활용 소재로 만든 제품으로써 이미 리테일 시장에서 반향을 얻고 있다. 머렐, 킨, 푸마, 컨버스 등에서 다년간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 풋웨어 디자이너인 롬멜 베가(Rommel Vega)가 출범한 홀로는 지속가능한 소재와 접근가능한 가격대, 모던한 아웃도어 디자인을 통합해 제품을 디자인하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다.

크래프트 • 노르딕 퓨즈니트 미드(Craft • Nordic Fuseknit Mid)
모든 지형에 적합한 여성용 퓨즈니트는 거친 오프로드 지형에서도 편안함을 전달하며 내구성과 보호 기능이 우수하다. 크래프트의 다른 기능성 제품와 마찬가지로, 이 제품도 “노르딕 요소를 중점으로 삼아” 개발됐다. 방수 기능이 있는 니트 어퍼와 내부 단열 막을 사용했으며, 경량의 에어 폼(Air Foam) 중창은 반동성이 뛰어나며 탄력적이다.

제로 • 젤렌(Xero • Zelen)
이 지속 가능한 로드 러닝화는 생분해성과 통기성이 있는 니트 어퍼와 양말 안감을 특징으로 한다. 그리고 필트루(FeelTrue) 밑창은 타이어에서 착안된 트레드를 적용했으며 생분해성 고무로 만들었다. 게다가, 가죽띠와 신발끈, 메쉬 안감 모두 재활용 소재로 제작했다. 젤렌은 넓은 지지력과 안정감을 주기 위해 넓은 토 박스와 조절 가능한 텐션 스트랩이 포인트다. 한편, 제로는 맨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하는 제품으로 유명한 브랜드다.

VJ 슈즈 • 스파크(VJ Shoes • Spark)
트레일과 장애물 경기용으로 디자인된 스파크는 핀란드 브랜드 VJ 슈즈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제품이다. 이 신발은 탄력적이며 마찰력이 뛰어나고 초경량이어서 착용 시 마치 맨발과도 같은 느낌을 준다. EVA로 만든 중창과 부틸 고무와 통기성 있는 메쉬 나일론으로 디자인한 어퍼, 넓은 토 박스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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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ootwear Ins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