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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건강 기능 슈즈 특집 아사히 슈즈 ‘쾌보주의’
작성일 2022-03-25 조회수 878
[일본] 건강 기능 슈즈 특집 아사히 슈즈 ‘쾌보주의’

2022-03-25 878


【건강 기능 슈즈 특집  아사히 슈즈 ‘쾌보주의’】

“손을 사용하지 않고 슥 하고 신는다’를 개발 테마로 한 ‘유저 프렌들리 설계’의 새로운 룸 슈즈를 발매

  

  

 

쾌보주의 개발을 통해 육성한 기능을 베이스로 유저 프렌들리 슈즈로


아사히 슈즈는 쾌보(快歩)주의에서 새롭게 개발한 룸 슈즈를 2022년 4월에 발매한다. 아사히 슈즈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외출을 못하는 상황에 놓인 고령자를 위해 선보이는 룸 슈즈다. ‘더욱 건강해지는 신발’로 사랑받고 있는 쾌보주의를 통해 육성한 기능을 살리면서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가격대의 룸 슈즈를 만들 순 없을까 하고 고민한 끝에 프로젝트를 구성해 개발에 힘써 왔다.


쾌보주의의 중심 기능인 ①발꿈치부터 유연하게 착지, ②부드러운 체중 이동, ③힘차게 발을 내디디는 발걸음을 서포트하며 이상적인 걸음걸이로 인도하는 특허 취득 기술 ‘풋 온 컨트롤러 시스템Ⅱ’을 탑재해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유저 프렌들리 설계’의 룸 슈즈를 만들었다.


개발 포인트는 ‘손을 가능한 사용하지 않고 신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마음이다. 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고령자가 제일 귀찮은 일로 꼽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신발을 신고 벗는 번거로움이다. 기존에는 발을 넣는 입구가 넓게 벌어지도록 면 지퍼를 도입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사용자는 매끄럽게 발이 들어가는 신을 원했다.

 


발이 들어가는 입구의 앞쪽을 사선으로 커팅, 세탁기로 세탁 가능


 

 


그래서 ‘발이 들어가는 입구의 모양을 그대로 살리면서 신고 벗기 편하게 할 수는 없을까?’하고 생각했다. 아사히 슈즈의 검증에 따르면 신발을 신을 때 엄지 발가락에 의식이 집중되기 때문에 엄지 발가락이 들어가면 새끼 발가락도 저절로 따라온다고 한다. 그래서 통상적인 신발 디자인과는 반대로 발등 부분을 엄지 발가락 쪽이 길어지도록 사선으로 커팅했다. 다양한 테스트를 반복한 결과 신을 때 발가락이 잘 걸리지 않고 손을 사용하지 않아도 부드럽게 신을 수 있는 가장 적당한 길이와 각도를 산출해 냈다. 발꿈치 쪽도 잘 벗겨지지 않게 되었다. 발꿈치 쪽에는 신고 벗을 때 손으로 잡아서 사용할 수 있는 풀 탭도 달아 더욱 편하게 신을 수 있게 배려했다.


신발이 지저분해졌을 때는 세탁기로 세탁이 가능하며 건조성도 뛰어나다. 아사히 슈즈의 통상적인 상품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6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이 룸 슈즈는 90분 정도면 완전 건조하는 건조 소재를 사용해 청결 유지에도 손이 덜 가는 기능을 추가했다. 라이닝에는 제균 가공, 탈부착 가능한 인솔에는 항균 가공 소재를 채용해 위생면도 고려했다. 또 이름을 기입하는 난도 마련했다. 인솔을 사용하면 3E width지만 인솔을 사용하지 않으면 4E width로도 조절 가능하다.


어퍼는 표면에 스트레치성이 뛰어난 면 니트, 속에는 우레탄을 끼운 3층 구조로 부드럽다. 아웃솔은 발가락 끝부분과 발꿈치가 휘어져 있어 잘 넘어지지 않도록 설계했다. 소재에는 재활용 소재를 배합한 PVC에 기존의 쾌보주의에 사용하는 물에 뜰 정도로 가벼운 초경량 Expancel을 혼합해 고무 바닥보다도 잘 넘어지지 않고, EVA보다도 잘 미끄러지지 않는 사양으로 완성했다. 트윈 플렉스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굴곡성이 뛰어나 걷기에도 편한다.

 


지금까지의 룸 슈즈에는 찾아볼 수 없는 ‘귀여운’ 디자인


 

 국제복지기기전(H.C.R.2021) 전시장에서 ‘쾌보주의 L167RS’를 들고 있는 아사히 슈즈 상품기획부 상품기획과 단바 마리코 씨(촬영 시에만 마스크를 벗었습니다) 

 

 

디자인은 ‘면 지퍼’를 채용하고 있는 쾌보주의 L168RS와 슬립온의 쾌보주의 L167RS의 2종류다. 아사히 슈즈 상품기획부 상품기획과의 단바 마리코(丹波真理子) 씨는, “기존의 롬 슈즈에는 없은 깔끔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하려고 꽤 노력했어요.”라고 말한다. 스위트 핑크, 파우더 블루, 그레이 등 이제까지 잘 사용하지 않은 옅은 색상에 도전했으며 여기에 더러움이 눈에 잘 띄지 않는 네이비를 추가해 총 4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전 구매 리뷰를 보면 스위트 핑크가 귀엽고 인기가 있다고 한다.

 

 

쾌보주의 L167RS 4290엔(본체 3900엔+소비세)/왼쪽 위 스위트 핑크, 오른쪽 위 파우더 블루, 왼쪽 아래 네이비, 오른쪽 아래 그레이의 4컬러 전개. 사이즈는 SS(210~215mm), S(220~225mm), M(230~235mm), L(240~245mm), LL(250~255mm) 

 

 

 

쾌보주의 L168RS 4290엔(본체 3900엔+소비세)/왼쪽 위 스위트 핑크, 오른쪽 위 파우더 블루, 왼쪽 아래 네이비, 오른쪽 아래 그레이의 4컬러 전개. 사이즈는 SS(210~215mm), S(220~225mm), M(230~235mm), L(240~245mm), LL(250~255mm) 

 

 

기존 쾌보주의와 마찬가지로 일본제이며 가격은 4290엔(본체 3900엔+소비세). 210~255mm에 해당하는 SS, S, M, L, LL의 5종류 사이즈가 있다. 판매 시 후크에 걸 수 있도록 패키지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또 판매 시 장소를 많이 차지 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업종과 함께 콜라보를 하는 등 다양하게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허니콤 쿠션 시리즈에서는 ‘스라리 4.5㎝ 힐’모델이 등장


2020년 F/W 시즌부터 쾌보주의에 새롭게 추가된 ‘허니콤 쿠션 시리즈’에서 날씬하게 보이면서도 발이 편한 4.5㎝ 힐의 신상품 그룹이 등장했다.


아사히 슈즈에서는 “나이가 들어도 ‘멋스럽게 신을 수 있는 신발’ ‘젊어 보이는 디자인을 채용한 신발’에 대한 니즈가 높다는 점에서 신뢰성이 높은 쾌보주의에 발이 아름답게 보이는 힐 모델을 추가했다.”고 한다.

허니콤 쿠션 시리즈에서 2번째로 제작한 솔은 유연하게 굴곡하는 ‘스라리 4.5㎝ 힐’이다. 기존의 허니콤 쿠션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최대 9mm 두께의 스펀지를 채용한 폭신한 컵 인솔(아치 서포트 장착)을 탑재한 다음 충격에 강한 허니콤 구조의 아웃 솔은 굴곡성이 뛰어나며 걷기 편하다.

 

쾌보주의 L164 7590엔(본체 6900엠+소비세)/왼쪽 위 테라코타, 오른쪽 위 베이지 스무스, 왼쪽 아래 블랙 스무스, 오른쪽 아래 블루 그린. 215~250mm

 

 

 

쾌보주의 L165 7590엔(본체 6900엔+소비세)/왼쪽 위 블루 그린, 오른쪽 위 베이지 스무스, 왼쪽 아래 블랙 스무스, 오른쪽 아래 테라코타. 215~250mm 

 

 

 

쾌보주의 L166 7590엔(본체 6900엔+소비세)/왼쪽 위 블랙 스무스, 왼쪽 아래 베이지 스무스, 왼쪽 아래 테라코타, 오른쪽 아래 블루 그린. 215~250mm
 

 


디자인은 로퍼 타입의 쾌보주의 L164, 발등 부분에 사선방향으로 벨트가 달린 쾌보주의 L165, 끈 타입으로 안쪽에 고무 슬릿이 들어가 있어 슬립 온 감각으로 신을 수 있는 쾌보주의 L166 등 총 3종류다. 모두 스퀘어 토 스타일이며 각각 관혼상제용으로도 신을 수 있는 블랙 스무스, 인기가 있는 그레이 베이지계열의 베이지 스무스, 기모 스타일의 밝은 테라코타, 패셔너블한 블루 그린 등 총 4색으로 전개. 일본제. 사이즈는 215~250mm, 가격은 7590엔(본체 6900엔+소비세).발매한 이래 사선 방향으로 배치된 벨츠가 발을 깔끔하게 스타일링하는 쾌보주의 L165가 호평을 얻고 있다고 한다.

 

 

쾌보주의 발매 20주년을 계기로 투입된 쿠션성을 높인 허니콤 쿠션 시리즈.

 

 허니콤 쿠션 시리즈의 ‘쾌보주의 L164’의 블루 그린 

 


2000년 6월 발매한 이래 20주년을 맞이한 쾌보주의는 롱 셀러 모델인 쾌보주의 L011을 비롯해 모두 일본제로 전개되는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받고 있는 브랜드다. 작년 11월에 판매 누적 총 1000만 켤레를 돌파했다. 아사히 슈즈에서는 발매 20주년을 맞이해 더욱 다양한 소비자층이 쾌보주의를 신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새로운 시리즈 허니콤 쿠션을 선보이고 있다.


새 시리즈를 전개할 때는 새 로고 마크를 채용하며 동시에 기능면에서는 ‘더욱 쿠션성이 좋았으면 한다’는 유저의 의견을 반영해 솔에 충격을 분산시키는 허니콤 구조를 도입했다. 또 최대 약 9mm의 두께를 가진 스펀지로 된 부드러운 컵 인솔을 탑재했다.

쾌보주의에 표준 장착되어 있는 기능을 버전 업한 풋 온 컨트롤러 시스템 Ⅱ을 탑재하고 있으며 발꿈치부터 유연하게 착지하고 부드럽게 체중을 이동하며 확실하게 발을 내디딜 수 있다.


제1탄으로 쾌보주의 L158와 쾌보주의 L159의 2종류, 3컬러로 발매. 2021년 S/S 시즌부터 니트 어퍼를 선보이는 쾌보주의 L160을 4컬로로 전개한다.특히 어퍼 소재와 컬러를 사선으로 바꾼 쾌보주의 L158가 신발 전문점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2021년 가을에는 약간 어두운 핑크계열의 새로운 컬러 베리를 추가했다. 가격은 모두 7590엔(6900엔+소비세).

 

출처: shoespost.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