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제목 [미국] 사라지고 있는 온오프라인 매장의 경계, 매장 내 기술도 성장
작성일 2022-02-17 조회수 622
[미국] 사라지고 있는 온오프라인 매장의 경계, 매장 내 기술도 성장

2022-02-17 622


사라지고 있는 온오프라인 매장의 경계, 매장 내 기술도 성장

 

 

 

전자상거래와 매장내 리테일 간의 경계가 소비자들의 생각 속에서 점점 흐려져 매장내 기술 사용 증가를 강화하고 있다.


과거 수십 년 동안 온라인 쇼핑은 성장을 거듭했다. 게다가 지난 몇 년 간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온라인 쇼핑 트렌드가 더욱 굳건해졌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 행동 변화를 가속화하게 만들었다. 이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과 시내 중심가의 역할이 변화하고 있으며, 수많은 리테일 업체들은 온라인 역량을 확장하고 소비자들을 위한 디지털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온라인을 검색한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을 하거나, 스마트폰으로 물건을 구입하기 전에 오프라인 매장을 살피고 있다. 이것으로 모든 채널의 중요하며 모두 유기적으로 얽혀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영국리테일컨소시엄(British Retail Consortium)의 헬렌 디킨슨(Helen Dickinson) CEO는 말했다.

 

매장경험상태 2021(State of the In-Store Experience 2021)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사이니지 및 매장 내 경험 솔루션 제공업체 레이디언트(Raydiant)의 소비자 48%가 여전히 오프라인 쇼핑을 선호하고 있지만, 속도와 편의성 같은 온라인 구입의 이점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리테일 매장의 디지털화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이고 있다. 다시 말해, 리테일 업체가 자기 결제, 인앱 구매, 픽업 서비스, 온라인 구입 같은 서비스를 우선시하고 있다는 의미다. “전자상거래와 리테일 매장 쇼핑 경계가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다음 십 년 동안 오프라인 매장을 장악할 사람은 디지털화 증가와 오프라인 경험만이 제공하는 유행을 타지 않는 매력 간의 균형을 잡아야 할 것”이라고 레이디언트의 바비 마흐맷(Bobby Marhmat) CEO는 설명했다.

 

URW 고객의 89%가 매장 내 기술 사용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처럼, 웨스트필드 쇼핑몰 그룹 URW의 데이터가 이 같은 동향을 확증하고 있다. 이는 아마존이나 넷플릭스 같은 회사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있는 현상을 설명한다. “리테일 업체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존재를 개별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로써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URW의 케이트 어윈(Kate Orwin) 이사는 설명했다.

 

출처: WorldFootw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