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사이클링 장비 브랜드 ‘유독’, 기능성 강화 사이클링 슈즈 출시

이탈리아 사이클링 장비 브랜드 유독(Udog)이 최근 자사 브랜드 최초 사이클 슈즈 텐시오네(Tensione)의 선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유독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알베르토 폰테(Alberto Fonte)는 이탈리아 사이클 기업 카스크(Kask), 피지크(Fizik) 및 피나렐로(Pinarello) 등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폰테 CEO는 이번에 출시한 사이클 슈즈에 대해 유독의 특허 받은 “장력 포장 시스템(tension wrap system)” 덕분에 사이클 선수의 발 길이 전체를 완전하게 감쌀 수 있는 “최초”의 신발이라고 설명했다. 유독의 “장력 포장 시스템”은 중족골을 효과적으로 “감싸 안아” 안창 아래에 있는 두 개의 텐셔너(tensioner)가 발의 위부터 아래까지 감쌀 수 있다.

유독에 따르면, 사이클의 페달을 효과적으로 밀고 당길 수 있도록 “수백” 시간을 들인 테스트를 통해 여유가 있는 토박스의 깊고 좁은 힐컵을 고안했다.

사이클 선수가 최고의 힘을 낼 수 있도록 내구력을 높인 고무 소재 힐, 토 캡과 함께 통기성이 있는 단단한 나일론 및 카본 소재의 밑창도 만들었다고 유독은 덧붙였다. 한편, 기계적 메쉬 어퍼는 라이더의 발에 “능동적으로 반응”하며, 유독의 독점적인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레이스는 로프 매듭 효과를 낼 수 있다.

이 텐시오네 슈즈는 어퍼와 사이클 선수의 발 사이의 접촉점이 18개가 될 수 있게 디자인됐다.

출처: Footwear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