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x 아디다스 컬래버, ‘아이다스 포 프라다 리나일론’, 지속가능성의 장을 열다

아디다스 포 프라다 리나일론(adidas for Prada Re-Nylon collection) 컬렉션이 지속가능한 관점에 입각해 명품 스포츠웨어를 구현하는 한편 아디다스 오리지널 포럼과 프라다의 리나일론 패브릭을 기리는 기회를 갖게 됐다.

컬래버레이션 역사상 최초로, 이번 컬렉션에는 기성복, 액세서리 및 가방뿐만 아니라 아디다스의 풋웨어 제품 ‘포럼 하이 앤 로우(Forum High and Low)’가 포함됐다. 그리고 각각의 제품은 프라다의 재활용이 가능한 ‘리나일론’ 패브릭으로 이탈리아에서 제작됐다.

2019년 출시된 프라다 리나일론 패브릭은 해양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쓰레기와 섬유 폐기물을 재활용한 것이다. 리나일론은 특성은 잃지 않은 채로 정화 및 재활용됐다. 프라다 리나일론은 프라다의 지속 가능성 노력을 반영하고 있으며 이번 컬래버 컬렉션은 프라다의 가장 최근의 성과, 즉 ‘프라다 전체 제품을 순수 나일론에서 재생 나일론으로 변환하려는 노력’를 기리고 있다.

또한 이번 신규 컬렉션은 아디다스와 프라다 모두의 혁신적인 특징을 보여주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컬래버레이션에는 ‘디지털 활성화’가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두 브랜드의 팬들은 오픈소스 공동창조 방식의 메타버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WorldFootwear